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T테크 (문단 편집) === 피처폰 시절 === 2G [[피처폰]] 시절에는 DMB 지원 기종[* EV-KD300, EV-KD330, EV-KD350, EV-KD370 등]이나 X6000이나 X8000, X9000 등 일부 기종을 제외하면 대부분 176×220 해상도([[해상도/목록#s-2.1|QCIF+]])의 LCD를 써 평가가 좋지 않았다. 그러나 3G 피처폰 시절이 되자 '''가성비 끝판왕'''이라는 호칭이 붙을 정도로 유명해졌다. 우선 3G 시절에 나온 피처폰들은 동영상 재생 기능이 의외로 강력했는데, 칩셋 스펙에 명시된 해상도 한도 내에서 최대한의 동영상 재생 프레임이나 비트레이트를 보장했고, 피처폰 주제 내장 동영상 플레이어가 SMI 자막 기능이나 동영상 북마크 기능까지 지원해서 PMP폰으로 쓸만했으나 정작 이 점을 거의 홍보하지 않았다. 동영상 재생 기능은 SKT에서 PMP폰으로 홍보하던 기종들과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았고 오히려 능가하는 면도 있었다. 피처폰에 내장된 파일 탐색기 기능도 스마트폰 시절의 탐색기 앱과 비교해도 크게 꿀리지 않는 기능을 자랑하기도 했다. 특히 동영상 부분을 좀 더 이야기 하자면 밑 문서에도 있지만 당시 PMP가 대세이던 시절에 슬라이드 폰인데도 타사들 기종들을 비교 했을때 에버 폰들은 무려 동영상 30프레임을 지원하였다. 화면 크기만 작았지 사실상 PMP와 다를 바 없었을 정도. 에버의 대표적인 히트작은 2G 시절 X6000, X9000과 T1000 등. 부분적인 [[멀티태스킹]]과 같은 당시에는 생각도 못 했을 법한 기능들이 끼워진 경우가 많았고, 최적화도 상당히 잘 되어서[* MSM6100, 6500 이상의 칩셋을 탑재한 X9000 이후 기종 한정, 5천대 칩셋을 넣을때도 타사대비 최적화가 좋긴 했다.], 상당히 팬도 많았다. 그 중 에버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로 손꼽히는 것은 단종이 되더라도 그 제품에서 [[WIPI]] 기반 게임이 쌩쌩 돌아갔다는 점이다.[* 단, 6천대 칩셋을 탑재한 KTF-X9000 이후에 나온 기종 한정이다. 특히, KTF-X6000, KTF-X8000은 MSM5500에 QVGA LCD를 탑재한 관계로 기본적인 메뉴 구동도 느려터졌고 게임구동 성능이 좋지 않았다. --대신 기능면에서는 아주 좋은 평을 받았다.--] 실제로 나온지 몇 달 되지도 않은 삼성, LG 제품에서 버벅이는 딜레이 현상에서 발생하는 와중에 X9000 이후의 에버 제품에서는 2년이 지나도 버벅이지 않는 기이한 기술력을 자랑했었다.[* 단, T시리즈 등 일부 QCIF 기종은 MSM5100 저성능 칩셋을 사용하여 버벅임이 심하였다.] 역시 피처폰 최적화의 본좌라 불릴 만 했다. 또한 3G 폰인 W350(2008년 출시)도 폰덕들 사이에서는 2009년경 출시되는 비슷한 출고가의 피처폰들에게 꿀리지 않는 명기로 평가받기도 했다. 문자입력 방식이 [[천지인 자판]]인 것도 숨은 장점 중에 하나.[* 2010년쯤 이후로 발매되는 폰에는 천지인과 나랏글 중 선택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SKY 자판도 추가되었다.] KT 자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천지인 자판을 사용한 것은 KTF의 듀얼 LCD 기술과 천지인을 상호 라이선스 계약을 했기 때문이다. 특허 내용은 폴더를 열면 외부 LCD가 꺼지고 닫으면 내부 LCD가 꺼진다는 내용. 더욱이 한두 기종만 그런 것이 아니라 에버의 제품 대부분이 가성비가 좋았는데, 같은 가격대의 같은 시기에 출시된 타사 휴대폰보다도 훨씬 좋았다. 2007~2008년에 이미 [[어도비 플래시]]를 실행할 수 있게 하거나, 외장 메모리 삽입이 가능하거나,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거나, USIM 금융, 내비게이션, 고해상도 [[AMOLED]] 디스플레이 등을 제공하면서도 출고가는 오히려 훨씬 더 낮았다. 다른 회사들은 이러한 것들을 제공하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핸드폰 성능에 큰 관심을 두지 않던 피처폰 시절에 카메라 화소나 DMB, 블루투스, 외장 메모리 지원과 같은 당연한 것들 뿐만 아니라 다른 제조사들이 잘 신경쓰지도 않고,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주지도 않던 카메라 플래시, 128화음, 셀프카메라 화소, 동영상 재생 스펙, GSM 로밍 등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위에서 언급된 X9000, W350이 대표적인데, 각각 2005, 2008년 출시 모델이 외장 메모리와 다양한 동영상 코덱 지원 덕에, LCD 해상도로 트랜스코딩 후 별 무리없이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었다. 거의 간이 PMP라고 봐도 무방했을 정도. PMP 시장 활성화가 몇 년은 더 걸렸음을 고려하면 놀랍기 그지없다. 거기다 거의 완벽한 WIPI 지원으로 게임 성능도 대단했다. 인기는 높지 않았지만 그야말로 당대의 명품 기기였다. X6000 역시 LCD 사양 대비 너무 낮은 칩셋으로 버벅거리는것을 제외하면 기능면에서 타사 기기를 압도하는 수준으로 명품으로 인정받았다. 그리고 소프트웨어상으로도 타사 피처폰보다 훨씬 다양하고 전문적인 기능들을 제공하여 [[Microsoft PowerPoint|ppt]], [[PDF|pdf]], [[한컴오피스 한글|hwp]], bmp, [[GIF|gif]], [[Microsoft Excel|xls]], [[Microsoft Word|doc]], [[어도비 플래시|swf]], txt, jpg, mp3, mp4 파일을 열고[* [[애니콜]] 일부 기종에서는 일정 용량 이하의 일부 파일만 제한적으로 열 수 있고, [[팬택 스카이 시리즈|스카이]] 기종은 문서 파일을 CSD로 변환해야 한다.] 편집할 수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파일 할당 테이블, 디스크 검사, 포맷 기능들을 제공하는 파일 탐색기, 삼각함수나 순열, 로그함수, 무리수 등을 처리할 수 있는 계산기 등을 피처폰 시절에 탑재했다. 게다가 전자사전 기능만 제공하던 타사와는 달리 바탕화면에 오늘의 단어를 설정하여 하루에 한 번씩 단어나 회화를 바탕화면에서 볼 수 있도록 한 점과 같은 세심한 기능들을 제공한다는 점, 타사의 통합 검색 기능이 주소록과 메시지 함만 뒤적거릴 때 통화 내역, 메모, 메시지, 이벤트, D-Day 등을 탐색할 수 있는 통합 검색 기능을 제공했다는 점도 장점이었다. 또한 실력이 된다면 [[QPST]]를 이용해 내부 데이터를 막 뜯어 고칠 수 있었다. 요즘 나오는 다른 회사의 단말기들은 대부분 EFS Explorer의 접근을 막았으며, 무단 개조이기 때문에 보증이 날아가는 문제점이 생긴다. 스마트폰과 다르게 오딘같은 거로 밀 수도 없다. 그리고 EV-W100 모델의 경우 버튼음이 130여 개나 탑재되었으며[* 기본적인 버튼음에 [[MIDI]] 표준 악기를 모두 추가해 버튼을 누를 때마다 다른 톤의 악기 소리가 나게 한 것이다. 이를 활용해서 유사 전자 악기로 사용할 수 있었다.], 그 이후로 출시되는 핸드폰들은 그 이상의 다양한 효과음들이 추가되었다는 점이 있다. 심지어는 MP3 음장 기능도 어지간한 MP3 플레이어나 PMP도 이 정도로 자유도 높게 제공할까 싶을 정도로 다양하고 강력하며, ID3 태그를 한국 최초로 적용하여 파일 크기, 비트율, 샘플링 레이트, 가수 이름 등의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가사도 볼 수 있다. 동영상 재생 기능 역시 당시 타사 피처폰들보다 좋아 비디오 해상도는 QVGA, H.264, 400kbps, 30fps 또는 QVGA, mpeg-4, 1200kbps, 30fps으로, 오디오 품질은 AAC, 320kbps, 48KHz 수준의 피처폰으로써는 상당한 수준의 화질의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었다. 소프트웨어로 책갈피를 저장했다가 나중에 바로 그 지점부터 재생하거나, 꺼진 위치부터 다시 재생하거나, 자막을 보거나, 화면을 캡쳐하거나, 3D 리믹스 사운드 등을 설정할 수 있어 PMP스러운 UI를 제공한다. 멀티태스킹 기능 역시 한 번에 15개의 작업을 진행할 수 있어서, 제조사를 막론하고 멀쩡한 단말기조차 멀티태스킹을 최대 4개로 제한한 SK텔레콤의 어처구니없는 행보를 더욱 두드러지게 했다. 과연 피처폰의 절대 본좌로 불릴 만 하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olleh,version=15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