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1011 (문단 편집) === [[우린 안될거야 아마|우린 안팔릴거야 아마]] === 문제는 이렇게 다 좋은데 록히드의 징크스가 재현된 것 마냥 '''생각만큼 [[안 생겨요|안 팔려요]]'''(…). 첫번째 문제는 록히드가 이전까지 만든 민수용 기체의 저평가 때문이었다. 전술했지만 이전에 록히드는 수송기나 여객기를 만들때 C-130이나 P-3 같은 군용기를 살짝만 손봐 민수용을 만들었기에 대부분 랜딩기어가 숏다리인데다 경제성과 편의성 면에서도 좋지 않았는지라 타 항공사들로부터 바가지로 욕만 먹고 퇴짜를 맞은 적이 많았다. 그렇게 이전부터 민수용 기체 제작에서는 록히드가 "성의없다" "찌질하다" 라는 평가를 대대로 들어왔기에, L-1011 트라이스타가 오히려 군용기 기반이 아닌 아예 새로 설계한 광동체 여객기임에도 민간항공사들의 평가는 냉정했다. L-1011의 장점을 제대로 평가하고 사간 항공사들도 없지는 않았지만 '''대부분 항공사들의 입장은 "[[응 아니야|응 꺼져라]]"였다.''' 두 번째 문제는 성능까지 곤두박질 칠 뻔하게 만든 문제인데, 엔진과 기술 관련한 문제이다. 시기상으로만 보면 L-1011은 DC-10보다 먼저 시장에 진입했다는 메리트가 있었지만 대형 장거리 여객기로의 업그레이드 가능성을 제시한 DC-10과는 달리 L-1011은 롤스로이스 엔진 문제로 인해 대형 장거리 버전 개발 계획에서 발목이 잡히는 바람에 DC-10에 비해 롤아웃이 8개월 정도 늦어졌고, 결국 L-1011을 사려던 항공사들이 대부분 DC-10을 선택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롤아웃한지 얼마 안 있어서 [[이스턴 항공]]이 콕핏 내 의사결정 시스템상의 문제로 [[마이애미 국제공항|마이애미]] 인근에서 L-1011 한 대를 [[이스턴 항공 401편 추락사고|아주 거하게 말아먹어버리는 사건]]도 있었다. 게다가 사고기의 부품을 유용한 다른 L-1011에서 사고기의 기장 귀신이 보인다는 흉흉한 소문까지 돌면서 이스턴항공은 물론이고 L-1011의 이미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었다. 차라리 [[DC-10|경쟁기종]]처럼 [[터키항공 981편 추락사고|기체결함으로 사고 터진 거]]면 억울하지나 않겠거니와... 왜 롤아웃이 지연됐냐면...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Rolls_Royce_RB.211_vl.jpg|width=350]] 바로 [[롤스로이스 RB211|이 엔진]] 때문에. [[롤스로이스 plc|롤스로이스의 항공기 엔진부]]가 [[1971년]] [[2월]], 부도가 나버렸고(...) 적자의 원흉이던 [[RB211]] 엔진을 생산을 계속할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이때 엔진을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제너럴 일렉트릭 CF6|CF6]]나 [[프랫&휘트니|P&W]]의 [[프랫&휘트니 JT9D|JT9D]]로 바꾸는 것도 검토되었는데, 하필이면 2번 엔진 장착 위치가 정확히 RB211 엔진에 맞춰 설계된 위치였다. RB211 엔진의 강점은 3축 구조에 의해 타 엔진에 비해 작은 크기로 큰 추력을 얻는 것이었다. 즉 다른 엔진은 무조건 RB211보다 크다는 것이다. 엔진 하나 바꾸려다 전체적인 재설계를 해야할 판이라 별 수 없이 경영진이 영국 정부와 협상하여 RB211 엔진의 생산을 계속하여 롤 아웃이 될 수 있었다(...) 덕분에 DC-10과 다르게 '''한 여객기에 한 가지(RB211) 엔진밖에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결국 록히드 사의 간부들이 [[최후의 발악|더이상 방법이 없자]] 각국 수뇌부나 항공업계에 돈을 몰래 넣어주면서 L-1011 판매를 위한 로비 활동을 벌였지만 이마저도 신통치 않았고 [[일본]]에서 [[록히드 사건]]이란 결정적인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L-1011도 1984년에 250기 생산분을 마지막으로 생산 종료를 선언할 수밖에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