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JN (문단 편집) == 악명 == [[The Angry Video Game Nerd|AVGN]]이 LJN의 무지개 로고는 공포의 무지개 로고라고 말했을 정도로 LJN을 통해 발매된 게임들은 일반적으로 전설의 [[똥겜]]으로 유명하다. 다른 유명작을 기반으로 한 게임들을 내놓곤 했는데, 모든 요소들에 개성이 없고, 원작의 설정은 깔끔히 무시한 데다가, 음악이나 배경 같은 세부 사항에 무신경하고 시스템의 어디가 꼬여 있는 등 하여간 플레이하기 나쁜 요소들은 거의 반드시 다 갖춘 기이한 작품들만 내놓은 회사이다. 원인은 간단하다. LJN은 전문 게임회사가 아니었기 때문에 대부분은 하청을 줬고, 그 과정에서 캐릭터 상품이나 영화, 만화 콘텐츠들을 팔아먹을 생각만 했지, 게임의 품질에는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았기 때문이다. 제임스 롤프는 "이 회사는 그냥 라이센스 딴 다음 아무데나 골라서 하청을 주고선, 그렇게 대충 나온 게임에 자기 회사 로고 박고 라이센스 박고 팔아먹고 나서는 입을 싹 씻었는데 책임을 안 물을 수 있겠냐"고 했고, [[백 투 더 퓨처]]의 제작진 중 하나였던 밥 게일은 [[텔테일 게임즈]]의 2010년판 공개 당시 인터뷰에서 LJN 측에서 영화 제작진들의 개입을 바라지 않았으며, "준비가 되면 보여주겠다"고만 밝혔다고 회고했다. 이렇게 LJN에서 준비한 게임에 당시 비디오 게임의 광팬이었던 밥 게일은 분노하며 개선사항들을 모두 지적했지만 너무 늦어서 수정이 불가능하다는 LJN 측의 답변만 돌아왔다고 회고했다.[[https://web.archive.org/web/20101023034924/http://www.telltalegames.com/community/blogs/id-687|#]] >'''이 로고를 보세요. [[Over the Rainbow|이 무지개 너머]]에는 금이 없습니다. 그곳에는 죽음의 각인만 있죠.''' >---- >[[제임스 롤프]], AVGN 에피소드 69 '[[엑스맨]]' AVGN은 에피소드 94에서 상단의 무지개 로고의 색깔을 이렇게 표현했다(가장자리의 보라색부터 가운데의 빨간색까지 읽어 나갔다). || '''{{{#white 1}}}''' || {{{#purple 보도 못할 게임 플레이의 보라색}}} || || '''{{{#white 2}}}''' || {{{#blue 파탄 직전 음악들의 파란색}}} || || '''{{{#white 3}}}''' || {{{#green 초 치는 방귀 같은 그래픽의 초록색}}} || || '''{{{#black 4}}}''' || {{{#!html 원작에 오줌 싸는 듯한 무책임의 노란색}}} || || '''{{{#white 5}}}''' || {{{#orange '니들 씨발 병신들 된 지 얼마나 오랜지'의 주황색}}} || || '''{{{#white 6}}}''' || {{{#red 분노를 참음으로써 생기는 높은 스트레스 유발과 마조히즘의 빨간색}}} || [* AVGN 아카이브에서는 {{{#purple '''자색'''}}}은 {{{#purple '''자'''}}}살 말리는 게임플레이, {{{#blue '''파랑'''}}}은 {{{#blue '''파'''}}}괴된 고막을 만드는 음악을, {{{#green '''초록'''}}}은 {{{#green '''초'''}}}죽음 상태의 그래픽 방귀를, {{{#!html 노랑}}}은 {{{#!html 오줌}}}마냥 소재를 그냥 싸갈기는 무책임함, {{{#orange '''오렌지색'''}}}은 씨베리아 벌판에서 {{{#orange '''귤''' }}}까는 멍청이 새끼들을, {{{#red '''빨강'''}}}은 극도의 {{{#red '''스트레스'''}}}와 {{{#red '''분노'''}}} 유발과, {{{#red '''마조히즘'''}}}을 상징합니다.로 적절하게 의역해서 번역했다.] 이 회사의 이름인 'LJN'이 '[[역 두문자어|Laughing Joking Numbnuts]](쳐웃고 장난질하는 머저리[* [[퍼니플래닛]] 자막은 '''웃기지도 않는 머저리들'''.])'의 머리글자라고 했다. 이는 나중에 [[Angry Video Game Nerd Adventures]]의 마지막 스테이지 이름으로 쓰였다. >난 [[패밀리 컴퓨터|NES]] 게임들에서 인내심을 잃고 있어요. 얘들은 무슨 품질 검사 같은 것도 안 했나요? 그, 있잖아요? 거 뭐냐… 품질 보증표? 그건 아무 의미도 없나요? 이 똥들을 [[장난감]] 가게에다 쌓아놓기 전에 [[QA|검사해 본 사람]]이 아무도 없냐고요? 쓰레기 같은 게임이 대체 얼마나 많죠? '''LJN 게임들은 다 포함인 건 확실하게 말할 수 있죠!''' 하지만 좋은 게임들도 있긴 합니다. 확실히요! [[젤다의 전설 시리즈|젤다]], [[마리오 시리즈|마리오]], [[메트로이드 시리즈|메트로이드]], [[콘트라 시리즈|콘트라]], [[악마성 시리즈|악마성]], [[록맨 시리즈|록맨]]… 그런데 그거 말곤! 거대한 씨부럴 똥의 폭풍이 강타했다고요! 끔찍한 게임들의 똥의 폭풍이! '''그리고 그것들 한 가운데엔… [[무지개]]가 있죠! 똥의 무지개가! LJN!''' >---- >제임스 롤프, [[The Angry Video Game Nerd|AVGN]] 에피소드 112 '빌과 테드의 엑설런트 어드벤처' 이렇듯 AVGN 내적으로 '''최악 쓰레기'''의 심볼과도 같은 지위를 갖고 있다.[* 뒷날에 [[The Angry Video Game Nerd|AVGN]]이 [[타이거 일렉트로닉스|타이거 전자게임들]]을 리뷰하면서 LJN은 타이거에게 최악의 쓰레기 자리를 넘겨줬다. 타이거의 (당시) 판매량은 높지만 어디까지나 싸서 잘 팔린 거지, 이제와서 보기에는 퀄리티는 조악하기 짝이 없는 상품들이다. 어찌보면 최악이라는 것도 일리있는 말. 이건 AVGN이 오버한 게 아니고 '''진짜로''' 타이거의 게임들이 모두 [[똥덩어리]] 같기 때문에 미국의 게이머들 사이에서 꾸준히 까이는 소재의 하나이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타이거 게임기들은 [[액션 52]]나 [[치타맨]], [[홍콩 97]], [[빅 릭스]]같은 밑바닥 하수구 인생살이하는 게임들과 친구 사이라고 해야할 정도.] NES의 주변기기를 소개하는 에피소드에서 롤앤락커가 등장했는데, 밑에 적혀있는 LJN을 보고 경악할 정도면 주변기기도 똥덩어리가 맞는 듯 하다. 하지만 이건 장난에 불과할 정도로 [[LJN 비디오 아트|최종보스는 따로 있었는데...]] 반대로 스스로를 'LJN 변호사'라고 하는 유튜버 Cygnus Destroyer가 있다. 본인은 어린 때에 LJN에서 낸 게임들을 제 나름대로 즐겼고, AVGN을 통해서 오히려 그 게임의 추억을 되살렸다면서 LJN을 변호한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7oFMRGjKEgGE3dCLFCRPgLyR_IZyao1c|여기서 볼 수 있다.]] 그리고 [[일본]]에서도 어느 정도 알려진 것인지 [[니코니코 동화|니코동]] 같은 사이트의 경우, '''死の虹(죽음의 무지개)'''로 표현된 태그가 LJN 社의 게임들에서 심심치 않게 발견된다. 콘솔 주변기기도 만들었지만 "롤앤락커"라는 보드형(?) 체감 컨트롤러는 AVGN에게서 굉장히 까였다. [[파워 글러브]]보다 더 형편없는 작동률로 AVGN의 NES 주변기기편에서 혹평을 많이 받은 주변기기다. 심지어 자사 게임도 안 대응되는 정도. 여담으로, 이들의 이름이 마지막으로 붙은 게임은 《Spirit of Speed 1937》(실제 개발사는 Broadsword Interactive)이라는 [[드림캐스트]]용 레이싱 게임인데... 대충 LJN 실드 치기로 유명한 Cygnus Destroyer도 이건 차마 쉴드 치지 못했을 정도의 쿠소게이고, 게임스팟 등에서도 1점을 받았다. 이상한 건 이 게임이 나온 시기엔 LJN이 어클레임에 한참 앞서 인수됐고, 마지막으로 'LJN' 타이틀을 단 게임이 나온것도 5년 차가 지난 때라, 어클레임에서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쿠소게가 나오자 회사 이미지를 추락시키긴 싫고 출시는 해야하니 쿠소게로 악명높은 LJN에 담터기 씌우려고 'LJN'의 이름을 썼다는 게 정설로 통하고 있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어클레임 일본지사가 타이토와 공동 퍼블리싱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https://www.youtube.com/watch?v=KFZ4q9FZAy0|2016년 1월에 제임스 롤프와 마이크 마테이가 James & Mike Mondays에서 리뷰했다.]] 롤프가 AVGN으로 리뷰 요청은 받았지만 안 했다고 했는데, 이유로 곤즉, 병맛도 아닌 쿠소게라 리뷰로서 재미가 없기 때문이라고. 이렇게 많은 나쁜 게임들을 만들었지만, 2013년 [[크리스마스]] 스페셜작 추천 목록 2부(Wish List Part 2) 마지막에 《스파이더맨 [[맥시멈 카니지]]》라는 게임을 플레이했는데, "스파이더맨 게임은 AVGN 한 편을 찍었을 만큼 이미 했잖아? 또 그거 말고도 스파이더맨 똥 게임이 있다고?"[* 아래에도 있지만 그때 씹힌 스파이더맨 [[똥겜]] 가운데 NES·[[게임보이]]판은 LJN에서 만들었다.]라고 말하면서 게임을 시작했지만[* "SNES 게임 가운데 카트리지 색이 빨간 게임은 거의 없는데, 이런 특이한 걸 왜 빼먹었지?"라는 식으로 코멘트했다.] 그냥저냥 특색없이 평범한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이긴 해도 타격감은 괜찮은 편이고, 그래픽·사운드[* 특히 배경음으로 [[블랙 사바스]]의 음악을 '''베껴'''썼지만 분위기에 적절하게 어울리니 암튼 괜찮다고 칭찬했다.]·게임성도 괜찮고 명작은 아니어도 제 나름대로 괜찮게 만들었다고 칭찬하며 누가 만들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게임 케이스를 살펴보니… [[파일:e1CcWtRr.jpg]] '''"[[무지개]]의 끝에서 [[금]]을 찾았다."'''라며 감격했다. "뭐 금은 아니고 [[구리(원소)|동]]일 수도 있지만…."이라고 고쳐 말하긴 했지만. [[성 정체성을 깨달은 아이|몇 없게 살다가 누구나 한번쯤은 쓸 만한 것을 만든다]]는 예시.[* 물론 NES 버전 [[에일리언 3]]도 좀 깠지만 그렇게 쿠소게가 아니고 그냥 할 만하다고 AVGN이 애기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wGDVMptn8k|유튜브 CC 자막을 키고 직접 보자(12:40).]] 그리고 2014년 크리스마스 마라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LJN에서 직접 만든 '''게임 콘솔'''이 등장했다! 《'''[[LJN 비디오 아트]]'''》라는 게임기로, [[그림판]]과 비슷한 느낌의 그림 그리기 전용 게임기이다. 물론 AVGN이 리뷰에서 언급했지만 이 게임기를 그림판과 비교하는 것은 그림판을 모욕하는 수준. 일단 사운드부터 문제인데, 게임을 켜는 순간에 TV에서 화이트 노이즈가 엄청 난다. 이걸 해결하는 방법은 TV를 음소거 하는 것뿐이다. 또한 컨트롤도 거지 같은데, 조종기가 하도 민감해서 제대로 된 그림을 그릴 수 없는 수준이다. 게다가 조종기를 움직이다 보면 불쾌한 끽끽 소리가 나는데, 당연하지만 이건 음소거도 못 한다. 그리고 제일 큰 문제는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그림 그리는 게임기이면서 기능이 줄 그리기뿐인 것이다!]] 흔한 페인트통 기능도 없어서 색도 제대로 못 바른다. 그야말로 LJN의 이름에 어울리는 최악의 게임성을 보여주는 게임기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8-zEhhTqdvg|(리뷰)]] 아무튼 1990년대 초반까진 비디오 게임 퍼블리싱을 오래 맡아 LJN 게임들은 리뷰를 시작한 지 13년이 지난 '''2017년'''에도 AVGN이 리뷰하기도 했다. 가장 최근에 다룬 LJN 게임은 149화의 레슬링 게임. 그리고 156화인 [[MOTHER 2]] 리뷰 편에서 [[기그]] 얘기를 한 때는 LJN 로고와 [[E.T.]] 게임 도트를 기그화해서 내보내기도 했다. [[The Angry Video Game Nerd|AVGN]]이 2020년에도 LJN 게임을 리뷰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YQYPIV9-sY|영상 중반부터.]] 나아가 2021년 12월에 공개된 200화 특집은 아예 LJN의 게임 라이브러리를 3부에 걸쳐 모두 커버하는 구성이며, LJN의 사장이 되어 LJN의 게임 제작환경[* 영화사 유니버설의 크리스마스 발매 데드라인과 이로 인한 빡빡한 제작기간, 배우들을 설득하여 게임에 반영하는 과정이 언급되었다.]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개발자를 통해 백 투 더 퓨처 NES판의 리메이크를 시도하는 서브스토리까지 포함시켰다.[*스포일러 결국 게임은 완성했으나 본인이 바라던 결과물이 나오지는 못했고, 오히려 실제 LJN에서 발매한 게임 이상으로 난잡한 게임이 나와버리고 만다. 결말부에서는 LJN 등으로부터 미디어 믹스 게임 개발을 맡은 개발진들의 입장을 이해하기 시작하며 본인이 수십년간 그토록 혐오하던 LJN 게임들을 용서하는 식으로 마무리된다. 하지만 [[지킬 박사와 하이드(게임)|마지막 게임]]을 보자 정색하면서 "This Game Sucks..."라는 대사와 함께 에피소드를 끝마친다(...).] 여담으로 리뷰에서 보여준 몇몇 SNES로 출시된 WWE 레슬링 게임은 선수, 등장 테마곡 구현, 그리고 나쁘지 않은 게임성으로 다른 게임들과는 다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