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ulu (문단 편집) == 작업 과정 == 메탈리카는 2009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루 리드와 협연할 기회를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루 리드는 협연에 크게 만족하며 “우리 언젠가 앨범 하나 해 보자고!”라고 언급하였다. 메탈리카는 그 말을 허투로 듣지 않았다. 메탈리카와 루 리드는 정말로 합작을 추진했고, 2011년 4월 함께 녹음실로 들어간다. 작업 후기 인터뷰에 따르면 메탈리카가 리프 및 솔로와 같은 세부적 요소들을 쓰되, 곡의 컨셉과 전체적 작품 의도는 루 리드가 리드하고 메탈리카가 따라가는 모양새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메탈리카의 연주는 그 색채를 진하게 풍기지만, 쓰여진 곡들은 메탈리카의 스타일을 크게 벗어남을 넘어 기존의 디스코그래피와의 접점을 찾을 수 없다. 메탈리카가 루 리드의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기 위해 노력한 흔적을 강하게 느낄 수 있다. 기존 메탈리카에서 찾아볼 수 없는 풍부한 코드 구성과 독특한 리프, 전위적인 변주가 가득 들어차 있다. 루가 조용히 읊조리는 시와 같은 곡에서부터 매우 전위적인 연주의 난해한 가사를 외치는 아방가르드 메탈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곡들이 담겼다. 메탈리카는 그동안 써 보지 않은 분위기의 곡들을 작업하며 크게 만족하였고, 루 리드 역시 정말 즐거운 작업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