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IDI (문단 편집) == MIDI 표준 1.0 규격의 단점 == 오디오 데이터를 직접 다루지 못한다는 점은 충분한 단점이지만, 이미 이 상태로 37년이 지났으며, 1983년 당시의 기술로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31250 bps 의 느린 속도는 매우 복잡한 곡의 데이터를 전송하는데 걸림돌이 된다. 물론 이 부분은 USB, [[IEEE1394]], IP Based 네트워크 등으로 물리적 전송부분이 바뀌면 일단 해결된다.[* 단, 이는 악기 제조사에서도 수신부가 USB, IEEE1394 등에 맞추어 빠르게 동작하도록 설계가 되어있어야 완전하게 해결된다.] 음 높이를 7비트 데이터로 표현하는 부분은 무리가 없어보이지만, Microtonalism 같은 것을 추구하게 될 경우 표현을 할 수 있는 범위가 현저하게 줄어들며, 기타 중요한 CC 값이나 Velocity가 128단계로밖에 구분이 안된다는 것이 표준이 제정되고 공표된 지 37년이 지난 2020년의 시각에서는 결정적인 한계점이자 문제점으로 꼽을 수 있다. Velocity 문제를 해결하고자, MMA에서는 기존의 Note On/Off 메시지와 함께 사용하여 음의 세기를 표현하는 Velocity를 14 bit로 확장하는 용도로 CC88을 High-Resolution Velocity Prefix로 정의하고, 여기에 Velocity 정보의 상위 7비트 데이터를 입력하도록 했지만, 단음 연주가 아닌 경우에는 별로 효용이 있을 것 같지 않다. 아직 지원하는 기기도 별로 없고... [[YAMAHA]]에서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보다 빠른 전송속도와 대역폭을 가지는 IEEE1394 기반의 mLan이라는 독자 규격을 2000년에 만들었고, 오디오 데이터와 MIDI 데이터를 통합하여 전송하고, 자유롭게 라우팅할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의 표준 규격을 제안하고 자사의 제품에 적용하고 확산시키려고 노력했다. 일부 타 업체에 확산도 성공은 했으나... 최종적으로 [[어른의 사정]]에 의해 [[흑역사]]가 되었다.[* mLan을 지원하는 기기 사이에서는 정말 자유롭게 이쪽의 오디오 신호 입력을 저쪽의 출력으로 설정할 수 있는, 즉 컴퓨터 안에서 마음대로 다른 기기들 사이에서 라우팅할 수 있었기에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기술이었으나, 시기적으로 시대를 너무 앞서서 발표되었다. 최근의 컴퓨터로도 mLan 장비가 많으면 버벅거림이 느껴지는데 2000년대 초반은 어떠했을까. 어쨌든 최종적으로 묻혔다.] 자유로운 신호 라우팅은 운영체제 드라이버 수준에서 이러한 기능을 했던 mLan과 달리, 응용 프로그램 수준에서 제정된 표준 ReWire로 동일한 기능을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