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P18 (문단 편집) === 역사 === 1915년, [[독일 제국]]의 슈판다우 총기 시험위원회에서 [[참호전]]으로 변질된 전국을 타개하기 위해 참호전용의 신무기개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이에 정의된 요구사항에 따라, 권총탄 발사 기관총을 연구했던 베르크만 조병창의 후고 슈마이서(Hugo Schmeisser)는, 100~200m 정도의 유효 사거리와 병사 한명이 운용 가능하도록 가볍고 탄창식 급탄 방식을 사용하는 신무기를 1917~1918년 사이 집중적으로 연구, 1918년 초 실전 투입가능한 세계최초의 기관단총, MP(Maschinenpistole) 18을 개발했다. 하지만 실제로 세계 최초로 전선에 배치된 기관단총은 당시 연합국이었던 이탈리아의 [[MAB 18|베레타 M1918]]이다. 1918년 3월 "[[미카엘 작전]](1918년 독일군 최후의 서부전선 대공세)"에 처음으로 등장, 이제까지 [[루거 P08]]와 노획한 [[루이스 경기관총]]등으로 무장했던 [[돌격대|참호전 돌격대]](Sturmabteilung)[* [[나치 독일]]의 [[SA]]([[돌격대]])와 같은 이름이긴 하지만 서로 아무런 관계가 없다.]에 지급되어, 좁은 참호 내 전투에서 다루기 쉬운 크기와 완전 자동사격의 장점이란 위력을 발휘한다. 이게 얼마나 악랄했는지, 1차대전 말에 투입된 미군은 MP18에 대항하기 위해 [[윈체스터 M1897]] 등의 [[산탄총]]을 사용할 정도였다고.[* 독일군은 이에 대해 항의했다고 한다. 당시 유럽에서 산탄총에 대한 세간의 인식은 '야생의 들짐승 등을 잡는 데나 쓰는 총' 정도였다고 한다. 즉 자기 병사들을 야수 취급하는 것에 불쾌했던 것. 어차피 독가스가 벌판을 뒤엎은 상황에서 그래봐야 씹혔지만, 도입 이전에 '전쟁터에 왜 산탄총을 가져가냐'라는 항의가 있긴 했다.] 참고로 이 총의 개발자인 후고 슈마이서는 MP18뿐 아니라 [[StG44]]도 개발했다. 그런데 정작 슈마이서라는 이름은 본인이 만든 것도 아닌 [[MP40]]의 별명이 되어버렸다.[* MP40은 [[MG34]]를 개발했던 하인리히 폴머가 개발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