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y-PIN (문서 편집) [목차] == 개요 == 오프라인에서 [[아이핀]]처럼 사용할 수 있는 [[주민등록번호]] 대체 서비스. [[주민등록번호]]와 달리 마이핀은 폐지 및 재발급이 자유롭고 본인인증을 한 홈페이지 목록과 사용일시 등을 제공한다. [[주민등록번호]]가 가지고 있던 문제점[* 변경이 불가능하던 점이다.]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 사용법 == [[아이핀]] 발급 기관인 [[https://www.siren24.com/mysiren/ipin/sir_e0101_01.jsp|SCI]], [[http://www.niceipin.co.kr/|NICE]], [[http://www.ok-name.co.kr/acs/non/index.jsp#none|KCB]]에서 발급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한데 [[구글 플레이]]나 [[App Store]]에서 '마이핀'으로 검색하여 나이스아이핀, Siren24 아이핀 또는 KCB아이핀 앱을 깔고 발급받으면 된다. 오프라인에서도 사용할 예정이라 그런지 가입 방법이 조금 까다롭다. 제공하는 본인인증 방법이 [[공동인증서]]나 [[금융인증서]], 주민등록확인시스템, 방문신청이다. == 문제점 == 가장 큰 문제는 [[주민등록번호]]와 유사한 식별수단에 불과하여 유출될 경우에는 쉽게 타인에 의해 도용이나 사칭이 된다는 것이다. 즉 주민등록번호와 마찬가지로 마이핀 번호의 유출로 인한 도용이나 사칭을 방지 할 수 없다. 아이핀도 이미 대량으로 유출되어 중국 등에서 유통되고 있어서 주민등록번호와 동일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온라인 게임 해킹을 당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알 수도 있겠지만 본인 확인이 가능한 정보인 아이핀이 털려서 계정까지 털리는 경우가 의외로 적지 않다. 생년월일 정보 등이 포함되지 않은 임의의 13자리 숫자[*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이것이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자리수라는 것을 눈치챘을 것이다. 기존에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해서 고객관리를 하던 기업에서 아이핀으로 옮겨가는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이렇게 설계했다고 한다.]로 구성되는데, 자주 바꾸어야 하기 때문에 주민등록번호보다 외우기도 어려워 어딘가 적어둬야 한다. 또한 아이핀과 마찬가지로 인증주체가 사기업[* 놀랍게도 2014년 1월 초대형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저지른 [[http://www.koreacb.com|코리아 크래딧뷰로]]가 아이핀에 이어 마이핀 사업자로 선정되었다!]이기 때문에 특정 기업에 대한 특혜 논란도 배제할 수 없다. 사실 유출된 후 변경할 수 있다는 건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다. 물론 해외의 본인인증 수단과 같은 장점은 가지겠지만 용도의 제한으로 책임의 소재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주민등록번호 수집이 전면 금지된 이후에도 마이핀은 제대로 적용되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신생아 건강보험 지원사업이 중단되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018&aid=0003053683|기사]] 결국 보안의 관점에선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하는 것과 별 차이도 없는데 이런 제도에 예산과 행정력을 낭비하고 있다는 비난도 많다. 그리고 실제로 발급받아본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마이핀 발급받고 한번도 안 써본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점이다. 애초에 쓰이지도 않는 마이핀을 도입한 이유가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 == 이름 공모전 == 2014년 6월 13일부터 7월 10일까지 이름을 공모했다. [[https://www.g-pin.go.kr/center/note/sub_06.gpin|#]][* 그런데 기사 등에선 이미 마이핀이라는 가칭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마이핀으로 불리고 있다(...). == 기타 == [[그것은 알기 싫다]] [[http://xsfm.co.kr/wp/?p=135|95회]]에서 마이핀의 문제점을 다루었다. [[관세청]]에서 주민등록번호 수집을 하지 않는다는 명목으로 [[http://p.customs.go.kr|개인통관고유번호]]라는 것을 발급해주고 있다. 2015년 3월부터 전면 시행예정. 마이핀과 기능이 중복되기 때문에 아무리봐도 예산낭비.[* 다만, [[운전면허증]]이나 [[복지카드]]처럼 기관마다 이런 번호를 부여하고 있기 때문에 관세청만 두고 시비거는 건 옳지 못하다. 최근에 만든 것이니 최근 기술을 이용한 것일 수도 있다.] 결국 2015년 3월 거하게 털려서 75만건이나 되는 공공 아이핀이 부정발급되고 대규모 신원이 도용당하는 대형사고가 벌어졌다. [[http://www.yonhapnews.co.kr/it/2015/03/05/2401000000AKR20150305081751004.HTML|연합통신 보도]] 이 사고는 단순한 해킹 사고가 아니된 주민번호체제나 원리적으로 별로 다를 것없는 아이핀이라는 시스템 자체가 전혀 안전하지 않고 큰 취약성을 가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약점은 고정된 번호를 인증에 사용하는 한 피할 수없고, 주민번호나 아이핀 등 고정된 개인식별자는 사람 식별의 목적에만 사용되어야지,[* 회원 데이터베이스에서 동명이인을 구분하는 내부 식별 키 등의 목적] 권한 인증에 사용하면 안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분류:식별 번호]][[분류:계정]]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