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Nuon (문단 편집) == 출시 후 == 삼성전자에서 흥미를 느껴서 "게임을 겸한 차세대 멀티플레이어"라고 홍보를 하면서 출시했지만 뚜껑을 열어 보니 기대에 비해서 너무 초라했다. 삼성이 비디오 게임 시장이 얼마나 진보했는지 잘 몰랐다고 볼 수도 있고, DVD 플레이어 기능이 있으니 그냥 이 정도 게임으로도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을 가능성도 있었을 것 같지만 아무래도 전자와 후자 두 쪽 모두 해당되는 듯. 언론사나 게임 잡지에서는 삼성에서 게임기를 출시했다고 하니 당연히 많은 관심을 보였겠지만 사실 게임기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하고, 그냥 영화와 함께 동봉된 번들 게임을 플레이하라고 있는 기능 수준으로 봐도 된다. 출시된 게임들의 수준으로 이 기기의 성능을 짐작하여 보면 [[플레이스테이션]]이나 [[세가 새턴]] 초창기 정도의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5세대 [[게임기]]들보다는 뒤에 나온 물건이니까 그보다 나을 수도 있다. x86 CPU와 비교하면 [[인텔 펜티엄II 시리즈|펜티엄 2 450 MHz]] 정도의 성능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대로라면 2000년대 초반의 게임 콘솔로서는 상당한 고성능이다. 당연하지만 아무리 좋은 하드웨어를 사용하여도 최적화 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게임 콘솔로서는 실격이다. 게다가 성능을 시험할 만한 타이틀도 나오지 않았으니. 타이틀은 대부분이 Nuon을 개발한 VM Labs에서 개발했다. 어느 정도 흥행했으면 서드 파티 개발사들도 참가할 수 있었지만, 대부분 고전 게임의 이식작과 리메이크이다. 데모 게임 총집편 포함 약 11개 정도의 DVD 게임이 나왔지만, 한국에는 단 1개의 타이틀([[짱구는 못말려]] 게임)만이 발매되었다. 지역락까지 있기 때문에 한국판 엑스티바로는 해외에만 발매된 다른 게임들을 할 수도 없다. 시장에서는 Nuon 기반 'DVD 플레이어'가 고급 기종으로 여겨져 높은 가격으로 판매됐고, 삼성전자의 엑스티바도 40만 원에 가까운 가격으로 판매가 되었다. 요약하면 [[게임기]]에 가장 중요한 소프트웨어가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섣불리 출시했고, 일반적으로 통용되지 않는 광학 디스크 규격과 비싼 가격으로 망한 DVD 플레이어. 2003-2004년 무렵 철수했다. 그래도 [[삼성전자]]의 엑스티바의 판매량만 세어도 '''4만 대'''를 기록한 5세대 최악의 [[애플 피핀]]과 이보다 더한 '''2만 5천 대'''의 [[기즈몬도]]보다는 많이 팔렸다. 아이러니하게도 [[기즈몬도]]에는 삼성 S3C [[CPU]]가 들어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