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C-9801 (문단 편집) == 역사 == 일본은 타국들에 비해 [[IBM PC 호환기종]]의 보급이 상당히 늦었다. 미국의 컴퓨터들은 [[일본어]]에서 사용하는 대량의 [[한자]]를 표현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본의 컴퓨터들은 1970년대 후반부터 그래픽 기능을 중시하여 한자 표시가 가능하게끔 특화했다. 1980년대를 풍미한 일본의 전자 기술에 힘입어 수많은 제조 회사들이 만든 다양한 컴퓨터들이 [[군웅할거]]했다.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의 개인용 컴퓨터 환경이 IBM PC 호환 기종으로 통일되는 과정에서도, 일본은 자국산 컴퓨터 수요층이 유지될 수 있었다. 하드디스크 인터페이스에 울트라 DMA 규격이 나온 1996년까지는 체감 성능도 IBM PC 호환 기종보다 좋기도 했다. 잠재 능력은 IBM이 더 좋았지만 PC-9801 또한 개선 여지가 없진 않았다. 이는 [[갈라파고스화]]의 대표적인 사례이기도 하다. 그 당시 개인용 컴퓨터로 [[아타리 ST]], [[아미가]], 그리고 지금까지도 존속하고 있는 [[Macintosh(컴퓨터)|매킨토시]] 등이 있었지만, 다른 나라의 경우에도 그런 컴퓨터들은 IBM PC 호환 기종 같이 많이 팔리지는 않았다. 반면 일본은 한자라는 특수한 상황 덕에 독자 컴퓨터의 존속 시간이 길었다. PC-9801을 비롯하여 여러 회사에서 만들어낸 많은 독자 아키텍처의 컴퓨터들이 있었다.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NEC]], [[샤프전자|샤프]], [[후지쯔]] 등에서 만든 컴퓨터는 1990년대 초반까지도 독자 아키텍처였다.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중반까지를 풍미했던 일본 국민 PC 기종이었다. 여러 개조와 업그레이드 과정을 거쳐서 투알라틴 펜티엄 3 CPU를 장착하고 나머지 부품도 그에 준하는 시스템으로 만든 [[용자]]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