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T체조 (문단 편집) === 8번 - 온몸 비틀기 === 우선 모든 PT체조 중 '''가장 유명하고 악명 높다.''' 자세는 다음과 같다. 자리에 드러누워서 팔을 양쪽으로 벌리고 양 다리를 수직으로 세워 몸을 L자로 만든다. 이때 '''머리는 땅에 닿으면 안 된다'''.[* 정확하게는 시선을 낭심을 향하도록 교육하며,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나온 바에 의하면 여군에게는 '복부'나 '요대'를 향하도록 교육한다. 이때 그냥 머리가 땅에 닿지 않아도 버티기 힘든데 유격 훈련을 받을 때는 '''[[방탄모]]를 쓰고 있는 상태''' 이므로 머리가 미친듯이 무거워진다!! 또한 전투화를 신고 있기에 발이 무거워서 복부에 부담이 가중되는 것은 덤. 다만 [[FM]]은 머리가 바닥에 닿는 걸로 바뀌었다. 머리를 들어봤자 목관절에 엄청난 부담이 될 뿐 운동효과는 전무하기 때문. 다만 군대 퀄리티가 그렇듯이 군법이고 뭐고 '''자기식 FM'''이 법률이요. 성경이라고 주장하는 간부&조교가 널렸으니 걍 시키는 대로 하자(…).] 첫번째 동작에서 다리를 왼쪽 바닥에 거의 닿도록 기울인 후 두번째 동작에서 기본 자세로 돌아가고 세번째 동작에서 다리를 오른쪽 바닥에 거의 닿도록 기울인 후 네번째 동작에서 기본 자세로 돌아가도록 하는 경우가 있다. PT체조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이 입대했다가, 1번부터 7번까지 순서대로 하고서, 이 8번 온몸비틀기의 조교의 시범을 보게 되면, 일단 눕는 걸 보고서는 "아... 여기는 쉬어가는 곳이구나..."하고 마음을 놓게 되지만, 실제로 해보면 시범만 봤을 땐 '아, 편할 것 같다. 이거 오래 하고 싶다...'하는 생각이 '아, '''죽고 싶다...''' 빨리 끝냈으면 좋겠다...'가 된다. 조교들은 PT 1번 자세 유지가 맘에 안 든다거나 이럴때 "이게 힘듭니까? 그럼 누워서 하는거 시켜드리겠습니다. '''PT 8번 준비'''" 같은 식으로 누워서 한다는 걸 악용하기도 한다. 최근엔 부대에 따라서는 가혹행위라고 시키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시키는 곳도 횟수가 미친 듯이 올라가는 경우가 있는 타 PT와는 달리 2자릿수 전반으로 끝을 내주는 게 보통. 8번을 하는 광경을 보면 지옥도가 따로 없는데 전투화가 그렇게 무거울 수가 없으며 목은 돌아가질 않으며 뭐라도 잡고 싶은데 바닥에 누워있으니 애꿎은 흙에 들어가지도 않는 손을 계속 파서 잡질 않나, 목은 갈라져서 돼지 멱따는 소리가 나오질 않나... 귀와 입에 흙이 들어와도 개의치 않게 된다. 정말 대단한 자세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조교가 하나나 셋에서 다음 구호 안부르고 이래저래 말하면서 시간 끌거나 '그대로 자세 유지합니다'라고 하면 절로 욕지기가 튀어나온다. 군필자라면 당연히 떠오를 악몽. 그만큼 자주 시키는 짓이기도. 옛날에는 '''삑'''~'''삐'''이~'''삑'''! '''삑'''삐'''삑'''삐~'''삑'''! 하는 호각의 볼드체 처리된 부분에서만 다리각도를 30도씩 끊어 내리는게 정석이었다. 실제로 해보면 이만큼 미친 고통이 따로 없다. 요즘이야 그럴일 없긴 한데 한때 정말 미친 부대에서는 '''이 PT 8번을 좌우반동 삼아 군가를 부르게 하는 경우도 있었다!''' 지금 하면 500% 가혹행위 확정일것. 뒤에 나오는 11번과 조합하면 인간 한계에 도전할 수 있다. 훈련소에서는 거의 마지막에 하기도 하는데 만약 다 끝난 후 누군가가 울기 시작하면 도미노처럼 단체로 울음바다가 된다. 조교들도 이 때는 실컷 울게 잠깐 내버려두기도 한다. '''난이도 ★★★★★★(최상)''' 가라로 할시 ★☆☆☆☆☆[* 다리가 내려갈 때 골반으로 바닥을 지지하면 난이도가 크게 하락한다 ] 군필자가 [[유격 훈련]]하면 거의 100% 이걸 떠올리기 때문인지 [[유격 훈련]]을 주제로 하거나 관련 장면이 나오는 매체인 경우 높은 확률로 이 장면이 나온다. 이 동작은 피트니스 쪽에서는 리버스 트렁크 트위스트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맨몸으로 하는 가장 고강도의 복사근 운동에 속한다.-- 즉 동작 자체는 힘들기는 하지만 토끼뜀처럼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가혹행위는 아니라는 얘기다.-- 그래서인지 평소에 복근운동을 자주 하던 사람의 경우 8번보다는 11번을 더 짜증나는 체조로 꼽기도 한다.[* 다만 위에도 쓰여 있지만 대체로 8번이 힘든 이유는 복근이 당겨서도 그렇지만 방탄모를 쓴 상태로 머리가 땅에 닿지 않게 하느라 목뼈가 당겨서이다. 특별하게 목근육 운동을 한게 아니면 이 부분은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여담으로, 일본 육상자위대에서도 도우마와시(胴回し)라는 PT8번과 완벽하게 동일한 자세의 체조가 존재한다. 미군 PT 체조에도 있다. 머리를 바닥에서 떼고, 팔을 좌우로 쭉 펴고 눕는 것 까지는 같은데 다리를 쭉 펴지 않고, 살짝 굽힌다. 좌우 1세트로 5번 많으면 10번까지 하게 된다. 만약에 당신이 카투사라면 매일 평일 아침마다 PT 8번을 하게 될 것이다. --운동 못하는 카투사들의 쉬어가는 코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19&aid=0002350738|강아지도]] [[http://m.finalfantasia.com/board/cheditor5/attach/G6A4XP72LHPFYJ8NJK2Q.gif|한다]] [[샘 해밍턴|호주 백작]]이 자청하여 [[http://www.youtube.com/watch?v=nRlSecUlfJ0|전설이 되었다.]] [[박자왕|그리고 게임에도 나왔다.]]''' 하지만 이것도 4번 동작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4번 동작인 쪼그려 뻗치기는 원본이 원본인지라 난이도는 낮아도 몸의 힘듬은 상상을 초월한다. --구분 동작으로 버티기를 시켜 가혹행위를 하기때문에 가장 힘들다고 알고있지만, 구분동작이 없을경우 11번이 더 난이도가 높다-- 군에서 비단 장병들을 조지는(...) 용도로만 쓰는 것은 아니고, 사회에서도 코어근 단련을 위해 간혹 실시하기도 하는 동작이다. 레그레이즈의 상위운동이라 할 수 있는 windshield wiper라 부르는데 안 그래도 빡센 동작을 철봉에 매달려서 수행하면 난이도는 몇 배로 상승한다. [[추간판 탈출증]]([[허리디스크]])이 심한 사람은 절대로 따라하지 말자. 잘못하면 근육통과 신경통 증세가 와서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를 받아야 하는 수가 있다. 여담이지만 한 장애인 시설에서는 원장의 노트북이 사라지자 [[사회복무요원|공익근무요원]]이 근처에 있는 초등학교의 운동장으로 장애인 청소년을 끌고 가서 온몸비틀기를 강제로 시키고 제대로 안 하면 발로 차버리는 [[악행]]도 자행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