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assion (문단 편집) === 차승민, 갑자기 사라지다 === 이 정도로 잘나갔던 그룹에서 2집까지 코요태의 남성보컬 '''차승민이 갑작스레 탈퇴하게 된 이유'''가 사뭇 궁금해질 텐데, 공식 발표상으로는 [[유학]]을 가기 위한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탈퇴했다고 알려졌지만, 실상은 달랐다. 우선 알아둘 점은 차승민이 '''1~2집 활동 당시 코요태 소속사였던 X-PLUS미디어 최대 투자자(쉽게 말해 2대 주주)의 아들'''이었다는 점이다.[* 참고로 코요태를 제작한 사람은 개그우먼 [[이성미]]의 남편 조대원이다. 조대원은 연예부 기자 출신으로 1988년부터 "TV 저널" "일요신문" "시사저널" 등에서 10년넘게 연예기자 생활을 하다가 1998년 음반 제작자로 뛰어들었다. 그의 첫 앨범작품은 코요태 1집 순정이라고 하며 2집까지 작업하고 타회사로 이적하여 가수 [[채정안]], [[CB Mass]], [[하늘]], 카사&노바, 조은 등의 앨범제작에 참여한다. 조대원은 현재까지 웰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와 대학 교수로 활동 중이다.] 하나 김구도 계약할 당시 이 사실을 몰랐고, 이후에 들어온 신지 역시 마찬가지로 몰랐다고 할 정도로 철저히 비밀에 부쳐져 있었던 듯하다. 차승민은 연예계 활동을 하고 싶었고, 아버지는 그것에 반대했다. 하지만 아들의 뜻을 완전히 꺾을 수 없었기에 타협점으로 자신이 대주주로 있던 X-PLUS에서 연예계 활동을 하도록 한 것이다. 이후 코요태가 크게 성공하게 되었으나, 여전히 아버지는 차승민이 연예계 활동을 그만두기를 원했다. 이로 인해 아버지와 계속 불화를 겪게 된 것으로 보인다. 신지가 이후 방송에서 밝히길 '차승민이 언제부턴가 아버지 만나러 갔다가 피를 흘리며 나오는 적이 많아졌다'고 했던 걸 봐서는 꽤나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방식으로 자식의 연예 활동을 막았던 것이다. 결국 차승민의 아버지가 "쟤(차승민)는 음악을 시키면 안 되겠다"고 결정하고 차승민을 내쫒는 건 그렇다 하겠는데, 나머지 코요태 멤버들과의 상의나 뒤처리도 없이 '''X-PLUS에 대한 투자를 완전히 철회하여 멀쩡히 잘돌아가던 기획사를 폐업 처리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하지만 차승민 본인은 아버지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후에 다이스라는 그룹으로 활동한 적이 있다.] 이로써 차승민이 탈퇴하는 동시에 코요태 해체 위기가 오고, 소속사도 잃게 되었다. 이런 코요태의 급박한 사정을 알게 된 주영훈[* 당시에 [[뮤직뱅크]] MC를 맡으며 출연 가수였던 신지와 친분이 있었다. 당시의 주영훈은 작곡가뿐만 아니라 예능인으로도 활약을 했기에 연예계에 다양한 인맥이 있었을 것이다. 코요태에게 도움을 준 주영훈의 선행이 연예계 관계자들에게도 많이 알려졌는지 괴작 [[긴급조치 19호]]에서 주영훈은 오히려 코요태를 팔아넘기는 역할로 등장한다. 훗날 신지와 함께 찍은 개인 사진을 [[미니홈피]]에 올렸다가 신지 가슴 만졌다는 오해로 곤욕도 치르지만. 김구는 "작곡가 최준영이 선택한 소속사로 가자", 신지는 "아니다, 다른 회사로 가자"라며 서로 의견 차이가 있었다고 한다.]의 도움으로 겨우 그룹의 공중분해는 막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