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JW (문단 편집) === 반기독교적 성향과 이중잣대 === 미국은 아직도 [[기독교]]([[개신교]]+[[가톨릭]])의 영향이 사회적으로 상당히 강한 국가고,[* [[네덜란드]],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북독일, [[스칸디나비아]] 국가 등 다른 개신교 국가와 비교하면 아직도 종교색이 상당히 강하다.] 바이블 벨트라는 곳도 존재할 정도로 [[근본주의]] 개신교의 영향력도 무시하지 못할 나라이며, 이들이 일으키는 문제점 역시 개신교계 내부에서도 비판이 나올 수준인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풍조나 분위기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비판받아 마땅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나, 이들은 이에 반대한답시고 '''극단적인 [[반기독교]] 성향을 가지고 기독교, 특히 개신교 신자들을 비하하고 있다.''' 이들의 문제는 교파, 교단, 개인별 차이는 완전히 무시하고, 개신교 전체를 조롱하고 비하하고 매도하며, '''__개신교 신앙 자체를 가졌다는 이유만으로__''' 그 사람을 비난하고 차별을 시도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는 점이다. 한국도 전혀 다를 바 없다. 보통 [[커뮤니티의 금기]]라고 해서 분쟁을 유발하기 매우 쉬운 정치, 종교, 성별 세 가지의 떡밥을 막는 것인데, 특정 주제만을 다루지 않는 대형 커뮤니티 절대다수에선 이 셋 중 종교만 항상 예외인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반기독교들이 우글대는 커뮤니티에서 종교 떡밥만 허용하겠다는 것은 그냥 기독교에 대한 혐오발언을 쏟아내겠다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게 문제. 어느 커뮤니티든 상관없이 개신교인을 국가가 나서 탄압해야 한다느니 떠드는 글들을 매우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자신들의 극단적인 발언에 반박하면 인민재판 마냥 [[일베몰이|곧장 '개독'으로 몰린다.]] 또한 일부를 보고 전체를 일반화하지 말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부류들이 기독교를 상대로는 일부 이단 들먹이지 말라는 이중적인 행태를 보인다. 반면, 국내의 극우 일각에서는 기독교야말로 PC를 퍼뜨리는 사회의 악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근거로 내세우는게 "미국이 PC에 먹힌 대표적인 나라"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들이 비난하는 개신교가 강세인 지역 바이블 벨트에선 PC가 득세할 수가 없는 환경이고, 애초에 무종교 비율이 높은 북동부 도시권, 진보층이 지지하는 것인데 명백히 분리되어 있는 두 집단을 자꾸 하나로 묶어서 혼동하고선 개신교가 PC와 야합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이 기독교계를 비판하는 주된 논거 중 하나가 성 소수자 및 여성 차별과 낙태 반대 등인데, 사실 이 문제들은 분명히 유효한 측면이 있겠으나, 역으로 미국 성공회, 미국 연합감리교회, 미국 복음주의 루터교회 등과 같이 '전통적 주류 교파'(mainline protestant)에 속하는 개신교 교단들은 기존의 신자들을 잃는 한이 있더라도 여성 및 LGBT 포용에 상당히 적극적이며, 몆몆 교단에서는 동성결혼을 집전하고, 게이 목사 및 신부까지 둘 정도로 (보수 기독교 기준으로는) 매우 파격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여성 목사 역시 허용하는 개신교 교단들도 매우 많다.[* 동성애에 부정적인 대한민국의 주류 개신교 교단들도 여성 목회자들이 있는 교단들은 적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는 LGBT 기독교 신자가 무시 못할 정도로 많다. 그리고 개신교 자체가 개교회주의, 만인사제설 등을 강조하기 때문에, 교회나 신자에 따라 종교적인 입장이 상당히 다르다. 다시 말해 보수적인 스탠스를 취하는 교회에 다니더라도, 교회의 스탠스와 개인의 스텐스는 얼마든지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이러한 차이점은 싸그리 무시하고 개신교 신자 전부를 '무식하고 못배운 [[레드넥]]'으로 취급하고 조롱한다. 여담으로 [[가톨릭]]은 개신교 진보파에 비해 동성애, 여성 성직자/목회자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고 낙태에 대해서는 개신교 평균보다 더 강경하게 반대한다. 가톨릭은 강간으로 인한 임신의 낙태도 원칙적으로는 불허한다! 또한, 미국은 엄연히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이며 [[자유주의]], [[개인주의]]가 사회에 깊숙하게 정착한 나라이기 때문에, 동성간 성행위를 바람직하지 않게 보는 등의 보수적인 종교관을 가지거나 경건주의적 삶을 사는 개신교 신자라고 해도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거나 타인에게 자신의 종교관을 강요하지 않는 이상 특정 종교를 가졌다고 해서 차별하고 조롱하는 게 정당화 되지 않는다. 애초에 성 소수자들이 차별받지 않을 자유를 가지는 것처럼 복음주의적, 보수적 개신교인들 역시 동성애자의 처형이나 투옥을 공개적으로 주장하지 않는 이상 그들의 양심과 사상의 자유를 가진다. 또 다른 비판점은 SJW의 종교에 대한 이중성인데, 성소수자 배격, 여성 차별 등의 이유를 들어 기독교계를 비판하고, 기독교 신앙 자체를 비난하는 이들이 [[이슬람주의]] 같은 정치사조나 [[여호와의 증인]] 등 신흥종파에는 매우 우호적이라는 점이다. 보수 기독교권보다 더 억압적인 소수 신흥종교나 혹은 이슬람주의 정치가들에 대해 진영논리에 옹호를 하는 추태를 보이는 탓에, 과연 이들이 진정성이 있기나 한 집단인지에 대한 회의를 가지는 여론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는 SJW 특유의 [[정체성 정치]]에 기반을 두고 있는데, [[성소수자]], [[여호와의 증인]], [[유색인종]], [[여성]] 차별이라는 공통주제로 연대하여 기득권인 [[기독교|기독교인]] [[이성애자]] [[백인]] [[남성]]에 대항하기 위해 뭉치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재 [[기독교]]는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필리핀, 한국에서만 주류 종교이며, 다른 지역에서는 서구 침략자들의 종교로 낙인찍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차별과 박해를 받고 있고, 가장 많은 순교자를 배출하고 있는 종교이기도 하다.] 물론 SJW들은 [[탈레반]], [[알카에다]], [[다에시]]같은 테러리스트나 명예살인 범죄자를 옹호하지 않지만[* 이들을 옹호하는 사람은 SJW가 아니라 살라피스트 무슬림이다.] SJW의 이슬람에 대한 시각의 문제점은 기독교인들이 자행하는 문제를 기독교와 연관짓지만 무슬림들이 자행하는 문제는 이슬람과 상관없다는 이중잣대를 들이댄다는 것이다. 이 이중잣대는 무신론자들에게도 골칫거리다. 무신론자들이 기독교를 비판할 때는 진보주의자들은 별반응이 없거나 오히려 환영하다가도, 무신론자들이 기독교를 비판하는 잣대를 그대로 여호와의 증인이나 이슬람 근본주의에게 들이밀면 무신론자들은 갑자기 차별주의자 혹은 인종차별주의자란 소리를 듣게 된다. 정작 무신론자 VS 무슬림을 보면 무조건 무신론자는 강자라고 볼 수 없다. 오히려 이슬람 근본주의 사회에서 무신론자임을 밝힌다는 것은 사회적인 단절이나 폭력, 심지어는 '''죽음까지''' 감수해야한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퇴행적 좌파, version=15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