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JW (문단 편집) === 예상 외의 영향력 === 그러나 아무런 영향력이 없다고 마냥 안심할 상황도 아니다. '''우선 이들은 도덕적, 윤리적 정당성이라는 훌륭한 무기가 있고, 여태 약자로서 불이익과 인권 침해를 당해왔다는 점 때문에 [[언더도그마|심정적인 동조자]]들도 많다.''' 그러나 '''[[마녀사냥|누군가의 권리가 침해당했다 해서, 가해자도 아닌 제3자들의 권리를]] [[검열|함부로 침해해도 되는 자격]]은 그 누구에게도 없다.''' SJW 입장에서는 자기들의 영향력이 높아지면 당연히 좋으면 좋았지 싫어할 이유가 없다! 특히 SJW 때문에 게임 내부 요소를 수정했다는 기사가 올라오면 "우리가 투쟁해서 바뀐 게 아니고 '''그게 원래 옳기 때문에''' 바뀐 것"이라고 주장하며 자신들의 [[왜곡]]된 가치관을 정당화시키기도 한다. 이쯤 되면 [[자아도취]]나 [[정신승리]] 수준이다. 다른 사람들의 권리나 선택권을 전혀 존중하지 않는 것이다. 상업 게임에서 정치적 올바름을 칼같이 지키거나 성적 요소를 제거하는 것은 많은 게이머들에게 까여왔는데, 이게 '''팬들의 수요'''에 따른 변화라면, 게임 회사에게 "구매력도 이해도도 거의 없는 SJW들에게 까일 걱정만 하고 정작 게임에 돈을 써주고 지지해주는 팬들 생각은 안해주냐!"라는 반박을 할 수 있다. 또 심의때문이라면 이미 M등급(준 성인등급)을 받은 게임에서 '''굳이''' 성적 어필을 줄여가는 이유에 대한 반박이 될 수 없다. 게다가 이렇게 영향력이 없다고 확정적으로 말할 수 있는 문화업계는 게임 정도고[* 그마저도 조금만 심하다 싶으면 주인공 옷차림의 선정성, 게임의 폭력성 등을 이유로 달라붙어서 공격한다.], 다른 영역에서는 명백히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 매우 극단적인 사례이기는 하나 [[네오나치]]들의 시위대를 [[http://www.latimes.com/local/lanow/la-me-ln-neo-nazi-event-stabbings-capitol-20160627-snap-story.html|미국 전역에서 찾아와 정의감에 취해 폭력을 휘두르는 일도 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건 '''비폭력적으로 시위를 하던''' 단체를 향해 [[증오범죄]]와 [[폭행]]을 저지른 것이다. '''자신들의 독단적인 정의에''' 부합되지 않으면 마음껏 폭력을 휘둘러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youtube(V2dd1YoDULg)] 해당 비디오는 이 조직적인 증오범죄를 계획한 주동자와의 인터뷰다. 1:41 즈음을 주목해 보자. 이 증오범죄를 저지른 BAMN[* By Any Means Necessary, '''[[극단주의|어떠한 수단을 통해서라도]]'''. [[맬컴 엑스]]의 유명한 어록이다. 그런데 엑스가 활약하던 시기는 흑인들은 범죄를 당해도 보호도 못 받고, 갖가지 이유로 투표도 제대로 할 수 없었으며 백인들이 쓰는 시설도 못 쓰는 시대였고 따라서 운동이 과격해져도 백인들이 할 말은 없는 시기였다. 하지만 이는 60여년 전이다. 21세기 선진국에 맞는 방식인지는 의문이 들 수밖에 없는 부분.]라는 단체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요구받자, 이 이베트 프랄카(Yvette Felarca)라는 여성은 "거대하고, 조직적이며 전투적인" 이민자 및 소수인종의 권리향상 운동단체라고 설명하는데, 자신이 한 말의 [[모순]]을 깨닫치 못하는 듯 하다. 일단 '''비폭력적인 시위대에 폭력을 행했다는 것부터가 [[사적제재]]'''이며, 반인권적인 시위목적을 가진 시위대면 1차원적인 폭력을 통해 해결해도 된다는 전투적인 사상은 위선의 극치다. 가장 큰 문제는 이러한 사건들을 통해 네오나치를 비난하는 여론은 커녕 "[[평화]]적인 네오나치"와 "[[폭력]]적인 인권단체"라는 프레임을 씌울 구석을 만들었다는 것. 결국 이들 SJW들은 사회부조리 해결보단 오히려 자신의 쾌락, 감정적, 정서적 만족을 우선시하는 극단적인 [[이기주의]]자들이며, 사회의 [[암]]적인 존재다. 게다가 타인을 배려하지 않고,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면서도 우리들은 도덕적인 정당성이 있다, 우리는 옳다는 믿음을 가졌다는 데에서 더욱 답이 보이지 않는다. 심리 상태가 [[사이비 종교]]에 빠진 [[광신도]]들과 완전히 일치한다. 덕분에 네오나치들에게만 SJW를 신나게 깔 구실을 만들어준 셈이다.[* 유럽에서는 상당히 흔히 볼 수 있는 [[안티파]]의 시위방식이긴 한데, 미국은 표현의 자유가 워낙 잘 보장되어 있고, 총이 있기 때문에 맞불 집회 정도로 안티파 집회다로 평화롭게 진행되는 편.] [[2016년 미국 대선]] 유세 당시 [[도널드 트럼프]]의 자녀들, 그리고 지인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트럼프가 당선된 이후 2016년 11월 15일, 부인과 함께 뉴욕에 있던 트럼프의 아들 에릭 트럼프에게 "틴에이저"라는 단체 소속인 몇 명이 단체로 달려들어 "F**k Donald Trump"등의 욕설을 퍼부었는데, 에릭 트럼프는 불만스러운 얼굴이기는 했지만 몸싸움을 벌이거나 하지 않고 자리를 떴다. 그런데 기자들은 확실한 증거도 없으면서 [[http://nymag.com/thecut/2016/11/eric-trump-heckled-by-teens-on-the-streets-of-new-york.html?mid=facebook_thecutblog|에릭 트럼프가 "presumably", 즉 "추정하기에" 너희들 두고 보라는 식으로 궁시렁거렸다는 '추측'을 그대로 기사에 실으며 에릭 트럼프를 비난하기에 앞장섰다.]] 에릭 트럼프는 남매인 [[이반카 트럼프]]와는 달리 성공적이고 좋은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는 사업가도 아니요, 얼마 전에는 사자 사냥 때 찍었던 사진이 나오면서 욕을 먹기는 했다. 그렇다고 해서 '''그의 아버지가 도널드 트럼프라는 이유만으로''' 그나 그의 처자식, 그리고 그의 의붓가족 누구라도 쌍욕을 듣고 [[패드립]]을 당하는 일이 정당화될수는 없다. 엄연히 명예훼손죄로 고소할 수 있는 사건인 것이다. 한편 이 뉴스를 가장 먼저 게시한 미디어 중 하나인 뉴욕 매거진은 "틴에이저들이 우리를 구해줄 것이다"라는 식으로 오히려 이들을 감싸고 돌아 SJW들 및 [[힐러리 클린턴]] 지지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이러한 사건의 피해자가 LGBT였거나, 유색인종 중에서도 흑인이었거나, 오바마나 힐러리의 가족 일원였었으면 CNN을 비롯한 여러 매체에 대문짝만하게 실리면서 당장 해당 가해자들을 색출하라고 난리가 났을 것이지만, 그렇지 않았기에 되려 공격을 받은 당사자를 두고 트럼프의 자식놈이니 그래도 싸다고 조롱하는 투로 [[적반하장]]격의 어이없는 태도를 보였다. 다만 SJW는 알 카에다 등과 같이 모병을 하는 테러집단이 아니므로 이 가해자들이 SJW인가, 혹은 위의 BAMN 멤버인가를 구분하는 것은 무리일 수도 있겠지만, 단지 자신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 대통령 당선자의 가족, 친지라는 이유만으로 가만히 길 가던 사람에게 무조건 달려들어 욕설과 [[패드립]]을 퍼붓는 것이 상식적인 행위인지, 그 사람이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했는가 여부도 불확실한 사람들에게까지도 트럼프와 가깝다는 이유로 막무가내로 달려드는 것은 상식인지, 그리고 SJW들이 얼마나 이러한 행위를 자주 하고 자랑스러워하며 즐기는 지는 읽는 사람이 스스로 조사하고 판단하도록 하자. 차별을 지양하고 올바름을 추구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 하지만 SJW가 본인들의 도덕에 맞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상대방의 다른 의견을 무조건 틀렸다고 단정하고, 차별 및 인권 문제를 제기하기 위한 단어와 개념을 본인들에게 거슬리는 언행을 한 타인에게 시비 걸듯 곡해해서 사용하며, 타인의 차별적 언행에 민감하면서 자신들의 차별적 언행에는 한없이 관대한 이중잣대를 계속해서 보여준다면, 대중들이 진지하게 인권과 평등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까지 거부감을 느끼고, 정말로 인권과 평등이 필요한 상황에서 피로감을 느끼게 하는 상황이 현실로 다가올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