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SD (문단 편집) === 서버·산업 분야 === 옛날 2015년 기준 총 시장의 38%를 차지하며 SSD 시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진다. 초경량 노트북의 46%에 비해서는 작지만 마진율이 훨씬 높다.[[http://www.insightsemicon.com/news/article.html?no=127630|#]] 또한 서버 시장에서 적용한 기술을 이후 개인 시장에도 적용할 수 있는 탑-다운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마이크론이 신제품 개발에 난항을 겪는 이유로 서버 시장에 지분이 낮음을 꼽기도 한다. 과거 SSD가 등장했을 때 한동안 가격과 수명, 유지 보수 등의 문제로 서버 시장에서 환영받지 못했다. 그러나 현재는 이러한 문제들이 거의 해결되었다. SSD의 초기 고장률은 HDD에 비해 현저히 낮으며, 이는 서버 운용에 있어서 중요한 문제다. PC도 각종 부품에 자잘한 문제가 생기면 정확한 문제를 포착할 수 없어서 사용을 못하는 일이 생긴다. 상용 서버도 비슷한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PC는 안 쓰면 그만이지만 서버는 운용을 못 하면 영업 손실로 이어진다. 수명과 내구성이 HDD와 비교할 수 없이 좋아서 초기 비용만 높으며, 최종 비용은 크게 낮아진다는 평가다. 빠른 입출력 성능이 필요한 DB 서버에는 반응이 빠르고 단편화 문제도 없는 SSD 사용이 필수화 되는 추세이다. 입출력 병목을 해결하는 캐시 용도로도 사용된다. 소비 전력도 발열도 적으므로 용량에 대한 요구가 낮고 운용 환경이 나쁘면 순수 스토리지로도 사용을 고려할만 하다. 또한 면적 대비 밀도가 높아서 HDD 증설 때 필요한 슬롯과 면적을 아낄 수 있어 궁극적으로는 서버의 숫자를 줄여 운용비가 낮아진다. 소비 전력은 대략 1/12 내외로 크게 줄어든다. 특히 서버의 동작, Write가 많은 환경인지, Read가 많은 환경인지에 따라 Write Intensive, Read Intensive, Mixed Workload 등의 SSD를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서버 운영하는 사람에게는 큰 장점이 된다.[* 일반적으로 Write Intensive한 제품일수록(DPWD가 높을수록) 더 많은 낸드가 들어가고, 더 높은 가격을 자랑한다. 서버 동작상 Write가 많지 않다면 Read Intensive(DPWD가 낮은) SSD를 사는 것이 합리적이다. ] UHD 시대에는 HDD [[RAID]]로도 입출력을 감당하기 어려워졌다.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서는 더욱 고도화된 RAID가 필요하며 필연적으로 비용 증가로 이어진다. SSD는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기타 산업계에서는 충격에 강한 특성 때문에 널리 쓰인다. 각종 기계 제어나 교통수단, 군용으로는 채용이 필수시 되는 추세다. 일례로 한국 해군의 인천급 구축함은 타함정들에 비하여 함교와 매우 가까운 위치에 함포가 있어, 함포 사격의 충격으로 함교에 있는 컴퓨터 장비들의 하드에 많은 충격을 받아 잦은 다운 현상을 겪어, 전량 SSD로 교체했다고 한다. 물론 함을 운용하는 해군은 빠른 부팅 시간을 덤으로 얻어 매우 만족했다고 한다. 서버의 RAID 컨트롤러에서 지원되는 '오버 프로비저닝(Over-Provisioning)[* SSD의 특정 영역을 캐시로 활용하게 하는 것으로, 기대수명과 입출력 성능의 향상을 볼 수 있다.]' 기능과 '마모 평준화(Wear Leveling)[* 데이터를 기록할 때 컨트롤러가 가장 덜 마모된 플래시 메모리를 우선적으로 기록하게 해 SSD의 수명을 연장한다.]' 기능만으로도 SSD를 충분히 최적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