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dorica/캐릭터/NPC (문단 편집) ==== 베어드 ==== 스도리카 3주년 이벤트에 등장한 음유시인. 검은 옷을 입고 있으며 한쪽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이다. 사막왕국 페스티벌 기간에 홀연히 나타나 노래를 부르다가 동네 불량배들에게 린치를 당하던 것을 다이애나가 발견해 구해준다.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실력이 대단한 듯하며, 그의 노래에서 [[레이저 버나드 SP|어느 잘생긴 음유시인]]과 똑같은 슬픔이 느껴진다고 하는데... {{{#!folding 진실 '''사실 그 정체는 사막왕국의 장군 [[레이저 버나드]]를 암살하기 위해 태양왕국에서 파견한 암살자다.''' 레이저와 베어드는 원래 같은 고향에서 자란 절친이었으며, 페스티벌에서 이 둘이 부르던 노래는 과거 마을에서 자라던 배나무 그늘에서 이들이 직접 만든 노래였다. 그런데 베어드가 낙석 사고에 휘말려 한쪽 다리를 잃게 되고[* 원래 죽을 뻔한 것을 레이저가 구해줬다고 한다.], 다리가 불편한 베어드만 빼고 레이저를 포함한 마을 사람들이 사막왕국과의 전쟁에 징집된다. 그런데 이후 레이저가 태양왕국을 배신하고 국왕 윌리엄 카를로스를 암살하자 베어드는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괴로워했으나, 이내 시어도어가 사막왕국 침공을 위해 훈련시킨 특수부대에 자원해 상선 '위스테리아 호'를 타고 사막왕국에 잠입한다.[* 이벤트에서 이 배에 들어가 볼 수 있는데, 시어도어가 내린 태양왕국의 밀서를 발견할 수 있다.] 이후 다른 암살자들과 함께 음유시인으로 분장해 자신과 레이저만이 아는 노래로 그를 유인해 암살하려 했으나, 이를 눈치챈 레이저가 마찬가지로 음유시인으로 분장한 뒤 고산지대의 배나무 그늘에서 이들을 썰어버린다. (최종 엔딩 기준) 레이저는 다른 암살자들을 죽인 뒤 베어드마저 죽여버리려 했으나, 아직 옛 정이 남아있었는지 [[오늘은 이만 물러가주지|왼쪽 눈만 그어버린 뒤 풀어준다.]] 다이애나의 추측에 따르면 멀쩡한 상태로 태양왕국에 돌아가면 추궁을 받을 테니 일부러 목숨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상처를 입힌 거라고. 참고로 고산지대에 뜬금없이 자라난 배나무는 베어드가 심은 것으로, 그를 내쫓은 뒤 레이저가 사막에 배나무 따위는 필요없다며 베어버린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