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dorica/캐릭터/NPC (문단 편집) ==== 오리스케 ==== [[베아타]] 캐릭터 스토리에 등장하는 비단 장사꾼 고양이족 수인. 온천의 거리 여관에 잠시 들렀다가 베아타를 만났고, 우연히 그녀의 진실[* 베아타는 아픈 할아버지의 약값을 벌기 위해 여관에 노예로 팔려왔는데, 사실 할아버지는 돈을 가지고 도망친 지 오래고 여관 주인이 그녀를 속이기 위해 거짓으로 할아버지의 편지를 위조하고 있었다.]을 알게 된 후 그녀를 가엾게 여겨 돈을 모아 그녀를 사서 탈출시키겠다는 약속을 한다.[* 이때 끊임없이 자신을 혐오하는 그녀에게 전설에 따르면 파랑새는 희망을 가져오는 새라면서 그녀를 위로한다.] 그리고 자신의 비수를 그녀에게 건네주며 반드시 돌아올 테니 그때까지 이것을 자신이라고 생각하라고 한다. 이에 희망을 가지게 된 베아타는 자신이 힘들게 모은 목돈까지 보탬으로 건네주고, 그의 정실이 되어 행복하게 살 날을 꿈꾸게 된다. 그런데 오리스케는 몇 달 넘게 돌아오지 않았고, 한참 후에 돌아와서는 사실 그가 '''유부남'''이며 사창가나 다름없는 온천의 거리에 가는 것을 아내가 싫어해서 오지 못했다고 털어놓는다. 베아타는 정실이 되지 않아도 괜찮으니 이곳을 탈출시키겠다는 약속이라도 지키라고 하지만, 오리스케는 사실 자신에게는 그럴 능력이 없었지만 한순간의 동정심을 이기지 못하고 지키지 못할 약속을 했을 뿐이라고 고백하고, 그녀에게 받은 돈에 이자까지 얹어 돌려주며 자신의 친구를 통해 반드시 구해낼 방법을 찾아내겠다고 한다. 이를 들은 베아타는 완전히 절망에 빠져 허탈한 실소를 터뜨리고는 '''그에게 받은 비수로 그를 찔러 살해하고''', 눈앞에 보이는 모두를 잔혹하게 죽이는 살인귀로 전락하고 만다. 비록 선의를 가지고 저지른 행동이었다고는 하지만 [[소피 리|자기 능력 밖의 일을 함부로 약속했다가 자신과 베아타의 인생 모두 말아먹는 최악의 결과를 낳고 말았다.]] 남의 일에 쓸데없이 참견했다가 죽게 된 모건 리와도 어느 정도 비슷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