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tadia (문단 편집) == 평가 == [youtube(uCIkpOcMTXI)] [youtube(9uwunZ2a4gc)] 퍼스트파티 게임들이 출시될 예정이었기에 전망이 마냥 어둡지는 않았고, 클라우드 기반 게이밍의 트렌드를 잘 맞춘 동시에 스트리밍으로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장점 등 시도는 좋아보였으나... 결과는 '''게임판 [[구글 글래스]].''' 아무래도 구글이 게임계에 제대로 발을 들인 게 이번이 처음이고, 게이머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게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결정적으로 구글이 실패했다고 판단한 사업은 얄짤없이 서비스 종료하는 걸 유저들이 많이 봐서 신뢰가 떨어진 것도 크다. 이와 비슷하게 도전한 마이크로소프트도 1980년대에 이미 게임을 유통해본 경험도 있었고 초반에 실패를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실패 당시 얻어낸 게임들인 헤일로와 포르자, 기어스 오브 워 등을 기반으로 엑스박스 360 때 제대로 큰 성공을 본 적이 있다. 굉장히 치명적인 단점으로 스태디아의 게임들은 오로지 스태디아 플랫폼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는데, 구글의 독자적인 플랫폼이라 스태디아 유저끼리만 만나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단, 개발사에서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할 경우에는 다른 기종의 유저들과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레인보우 식스 시즈]]가 2021년에 PC유저들과의 크로스 플레이 지원을 시작했다.] 즉, 유저 숫자가 훨씬 더 많은 스팀이나 에픽 게임즈에 엄청 밀린다. 당연하지만 스태디아에서 플레이하는 유저가 굉장히 적어서 멀티플레이하기가 굉장히 힘든 수준이다. 싱글플레이라면 모를까, 멀티는 가히 답이 없을 정도인데 구글이 야심차게 개발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클라우드 플랫폼으로만 운영하는 중이라 당장 망해도 문제가 없는 수준이다. 2021년, 결국 구글은 퍼스트 파티 개발팀인 스태디아 게임 앤 엔터테인먼트를 [[https://wccftech.com/google-stadia-first-party-teams-shut-down-jade-raymond-leaves/|해체]]시켰다. 구글이 2년간 독자적으로 개발하던 AAA 게임들마저 개발 취소되었으며, [[코지마 히데오]]가 감독을 맡은 스태디아 독점 공포 게임 역시 취소되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로스 앤젤레스와 몬트리올 게임 스튜디오도 폐쇄되었고, 약 150명의 직원들이 실직자가 되었다. 개발팀의 리더인 제이드 레이몬드는 이미 구글을 떠난 뒤였다고 한다. 해체 이후 리더였던 제이드 레이몬드는 [[SIE]]의 지원을 받아 [[헤이븐 인터랙티브 스튜디오]]를 세웠고 다른 직원들도 대부분 헤이븐으로 이적했다. 당연하지만 스태디아의 존재 의의를 사실상 상실해버린 상태가 되기에 스태디아만의 독점작은 반드시 필요했다. 괜히 엑스박스나 플레이스테이션이 독점작을 확보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구글은 마소와 견줄만한 대기업인데 제대로 개발하긴 커녕 자꾸 포기하거나 개발 중단을 하는 짓을 결국 스타디아에도 저지르고 말았다. 유저들을 끌어모을 수단도 없고 클라우드 서비스로 진행하기엔 사용자가 극악으로 낮고 그렇다고 구글이 제대로 지원 및 개발하는 것도 아니라서 사실상 곧바로 망해도 무리가 없는 상태였는데 결국 서비스 시작 2년도 채 되지 않아 망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