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U-1146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항원 발견!! 죽어라, 잡균--녀석--!!!!'''[* 워낙 이런 말을 많이 달고 살아서 나중엔 혈소판들이 "죽어라, 세균!" 같은 거 해 달라고 하는 지경에 이른다...~~이래서 애 앞에서 말조심해야 한다.~~] 백혈구 본연의 임무 때문인지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세포에 대해선 전혀 자비가 없어서 균과 감염세포와 마주치면 [[둠 슬레이어]]로 돌변한다.[* 다른 호중구들도 그러는 걸 보면 호중구들에게 '세균은 쳐죽인다!'는 기본 옵션으로 박혀있는 듯하다. 다만 이는 유해균 한정으로 유익균과 이도저도 아닌 기회감염세균은 놔둔다.] 좀비 같은 감염세포는 명복이라도 빌어주지, 세균은 그런 거 없다. 무기는 백혈구들이 하나씩 들고 다니는 단검 외에 뇌전수리검 비슷한 쇠붙이도 사용한다. 그가 칼 한 번 휘두르면 어떤 세균이든 붉은 피를 분수처럼 쏟으며[* 농담이 아니라 저 작은 몸에 어떻게 저만한 양이 들어 있나 싶을 정도로 많이 나온다. --애초에 적혈구랑 같은 크기인데 '''피'''가 어떻게 나오는지는 묻지 말자-- 근데 그걸 따지기 전에 이 만화는 세포들의 모습과 특징을 인간 사회에 빗대어 나타낸 만화이기 때문에 피가 나오는 건 이상할 게 없다. 그리고 몸이 작아도 아예 대번에 '''단검'''으로 관절 부분이나 복부를 완벽하게 절단해 버리는 걸 보면 그 정도 피가 안 나오는 게 이상한거다.] 죽는다.~~울어라, 지옥참마도!!!~~ 이런 모습 때문인지 적혈구나 일반 세포등에게 영 좋지못한 취급을 당한다. 1화에서 주인공 적혈구가 감사 인사를 할때, 인사는 됐다며 냉담한 반응을 보이다 뒤이어 '아뇨...천만의 말씀입니다...' 하며 맞인사 하는걸 보면 평소 제대로 된 감사인사를 들은적이 없다는걸 알수 있다. 처음 듣는 감사에 어떻게 대처할지 몰라 당황해서 저지른 실수인 듯. 외적(항원) 침입시 제일 먼저 시가전을 벌이는게 호중구라는 것을 감안하면 정말 푸대접을 받고 있다. [[백혈구]]답게 혈관 벽 너머로 이동할 수 있는 유주 능력[* 백혈구가 지닌 특수한 능력으로, 순환계의 외측인 혈관벽을 넘어 직접 항원에게 접근할 수 있는 능력이다. 묘사는 환풍구 등지를 통해 목적지로 간다는 느낌. 백혈구들은 물 흐르듯 착착 이동하는 반면 26화에서 적혈구가 비슷한 경우를 겪었는데 팔하나 들어갈 정도로 비좁은곳에 사는 세포에게 산소를 배달하면서 고생을 했다... 다만 정상적인 진로가 '''반대편'''에 있었으니 어떤 의미론 사서 고생한 셈.]과 바이러스 및 이물질을 먹어 분해하는 탐식 작용을 지니고 있다. 또한 균이나 항원을 감지하게 되면 리셉터[* 균이나 항원을 보면 반응하는 일종의 레이더. 사진에 달려있는 머리 위의 O 모양 판넬이다. --좀 더 나은 디자인은 없는 듯.--]가 반응한다.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균들과 맞붙으면 이길 정도로 강한 편으로 호중구들 중에서도 상당한 [[베테랑]]인듯. 애니에서는 다른 호중구가 하나를 죽일 때 혼자 3~4마리를 처리한다. 여드름편에선 사기캐 인증을 제대로 하셨다. 하지만 일사병 편에선 더위에 약해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코어글라제를 사용해 세진 [[황색포도상구균]]에게는 속절없이 당하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에는 나이프를 들고 세균들을 마구 베어버리며 싸우지만, 삼나무 꽃가루가 침입했을 때는 항원체의 정보를 알기 위해서 백혈구의 탐식 작용을 진짜 먹는 것으로 묘사했다. 입을 쩌억 벌리고 --'''아무튼 먹어보면 알아!!'''-- 꽃가루의 한쪽을 물어뜯어 씹어먹는 장면은 백혈구의 무미건조한 눈과 맞물려 다소 혐오감을 준다. --상당한 건치미남-- tva 2화에서는 [[혈소판(일하는 세포)|혈소판]]을 프로라고 칭하였다.[[혈소판]]들이 체형은 다른 세포들보다도 작지만 엄청난 신체 능력과 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파일:shiroaka child1.jpg|width=400]] || [[파일:shiroaka child2.jpg|width=400]] || [* 위 사진은 당시 적아구였던 적혈구 [[AE3803]]와 골수구였던 호중구 U-1146의 어린 시절의 모습. 참고로 두번째 장면에서 원작에서는 손을 같이 잡고 울고 있는 장면이였는데, 애니판에선 손을 잡지 않았다.~~이 귀여운 두 아이들은 나중에 어른이 돼서 지금 우리가 아는 최대의 [[개그 캐릭터]]를 담당하는 중.~~] 또 다른 주인공인 [[AE3803]] [[적혈구]]와는 폐렴구균에 의해 죽을 뻔한 것을 구해준 것을 계기로 알게 되었으며, 이후 자주 마주치면서 이내 절친한 친구가 되었다.[* 초반에는 몰라도 갈수록 적혈구와 우연히 마주치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인사한다.] 혼자 다니는 적혈구를 걱정해 뒤를 따라다니거나 그녀에게 신경을 써주는 등 여러모로 관심을 보이는 중. 적아구와 골수구 편에서 둘이 어릴 적에 만난 적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 당시 세균과 대면할때 대사가 [[켄시로|세균에게 댈 이름 같은 건 없어.]]] 그 당시는 호중구가 아닌 골수구였고 어린 적혈구를 지키려 했지만 도움이 제대로 될 리가 없었지만,[* 그래도 워낙 용감한 모습을 보여서 적이었던 녹농균에게 자라서 좋은 백혈구가 될 것이라는 비야냥 섞인 칭찬을 받았다.~~그리고 진짜 그렇게 되었다.~~] 백혈구 선생에게 도움을 받아서 살아남고 적아구에게 다음에 꼭 만나자는 다짐을 받은 적이 있다. 그러나 적혈구 [[AE3803]]은 지금의 호중구 U-1146이 그 골수구인 줄 모르고 있으며[* 정확히는 그런 생각은 했지만 그런 우연이 있을 리가 없다며 넘겼다. 그럴만도 한게 백혈구는 혈액 1 세제곱밀리미터당 5000~1만개이고 적혈구는 450만~500만개다. 그리고 혈액이 5L 정도니까 전체 백혈구가 5천만에서 1억, 적혈구가 45억에서 50억이다. 기억 못 하는게 어찌 보면 당연한 일], 호중구 역시 마찬가지로 어릴 적 마주쳤던 적아구가 지금의 적혈구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다. [[극한직업|작중 가장 많이 고생하는 데다가]] 킬러 T세포와 NK세포의 싸움을 중재하느라 여러모로 고생해서 피곤할 법도 하고 호중구들의 대우도 정말 그다지 좋지 않지만[* 정확히는 꺼리는 것. 다른 세포들은 호중구들보고 독하다고 하고, 무서워하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그리고 다른 세포들은 호중구들은 정의와 폭력을 혼동하는 모순집단이라는 생각도 하고 있다. 그와중에 유일하게 작중에서 호중구들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는 인물은 [[AE3803]]밖에 없다. 후배 적혈구인 NT4201도 풍문으로 들은 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처음에 호중구를 꺼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 번도 제대로 된 화도 안 내는 상당한 [[대인배]] 캐릭터. 하지만 19화에선 킬러 T세포가 호중구 세포들을 무시하자 처음으로 빡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감정적으로 화낸게 아니라 급정색을 하면서 침착하게 T세포의 말에 반박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