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U-2 (문단 편집) == 기타 == * [[1960년]]에 소련 상공을 정찰하던 U-2기가 소련 방공군에게 격추되어 망신을 사고 [[냉전]]을 한층 격화한 바 있다. [[U-2 격추 사건]] 참조. * [[파일:external/www.aerospaceweb.org/carrier_01.jpg]] || [youtube(L8HMPMYL19E)] || 공군이 운용하는 비행기임에도 [[항공모함]]에서 이착함 실험을 했고 성공했다. 물론 이는 U-2의 날개가 매우 커서 단거리 이착륙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해군 항공대에서도 U-2는 굉장히 매력적이라 여겼는지 여러 조종사들이 공군으로 전군을 감행하기도 했다. [[아폴로 계획]]에서 화재 참사로 희생된 아폴로 1호 승무원 로저 채피도 해군 소령이었지만 [[쿠바 미사일 위기]] 때 U-2의 조종사로 쿠바 정찰 임무를 수행했고, 역사상 유일한 흑인 여성 U-2 조종사[*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2014년까지의 U-2의 역대 조종사들 중 흑인은 역대 3명뿐이고 여성은 5명뿐이다.]인 [[https://www.af.mil/News/Article-Display/Article/565845/female-u-2-pilot-blazes-trail-through-society-and-space/|메릴 텡게스달 중령]] 역시 군생활은 해군 헬리콥터 조종사로 시작했다가 공군으로 옮긴 사례. 또한 하단의 비행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비행 임무가 거의 우주에 가까운 초고고도에서 우주인들이나 할법한 경험을 하기 때문에 NASA의 우주비행사(특히 우주왕복선 조종사)들 중에는 U-2 배우면서 [[국뽕|우주뽕]]을 들이키고 NASA에 지원자들이 꽤 있다고 한다. 공기가 희박하다 못해 우주나 다름없는 초 고고도에서의 글라이더 비행 기술이 중시되는 U-2 조종은 우주왕복선 조종사로서도 큰 도움이 되는 경험이다. 우주왕복선은 귀환 과정에서 자체 제트 추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큰 글라이더 꼴이 되기 때문이다. * 소련은 [[MiG-25]] 전투기 조종사 헬멧을 노획한 U-2 헬멧을 기반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 [[파일:n6DeuCK.jpg]] [[중국]] 베이징 천안문 광장 근처에 있는 [[중국인민혁명군사박물관]]에 가보면 청천백일마크가 그려진 U-2 한대가 격추 당해서 먼지를 뒤집어 쓴채 모셔져 있다. 당연히 [[대만]] 물건일 리가 없고 한번 당한 미국이 꼼수 쓴 것. 대만 국장이 그려져 있고 [[https://en.wikipedia.org/wiki/Black_Cat_Squadron|조종사도 대만인]]이지만 실질적인 주인은 미군이었던 셈이다. 대만이야 어차피 중국에 대한 정찰을 해야 하니 환영할 일이었다. 이렇게 대만에서 운용하다가 격추된 U-2는 총 6기다. 인민혁명 군사 박물관에만 있는 게 아니라 상하이 항공박물관에도 파편이 남아 있다. 공식 발표에 의하면 그 중 두 명이 생포돼서 억류되었다가 오랜 세월 뒤에 간신히 대만에 귀환했다. 이 기체 형식은 기존 기체보다 무거워 7만 피트까지 상승하지 못한 것이 격추된 큰 이유라고 한다. 게다가 초기 레이더 교란 장치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왔다는 의혹도 있다. 실제로 한 번에 여러 기가 격추된 적이 있었는데 살아 돌아온 기체의 파일럿은 실수로 해당 장치를 가동시키지 않았다고. 덕분에 중국 방공망의 동네북이 된 U-2는 대만에선 더 이상 운용하지 않았다. 물론 말이 그렇다는 거고 실제로는 격추하기 매우 힘들었다. 많이 보유하고 있지도 않은 대형 지대공 미사일을 전국에 흩어져 있는 전략시설 예상 위치 및 예상 경로까지 잡아야 했으니까. 괜히 중국에서 귀순 포상금까지 내건 게 아니다. 벤 리치의 자서전에는 당시 대만인 파일럿들의 훈련 당시 일화가 하나 있는데 훈련 도중 고장으로 민간 공항에 U-2기가 착륙하자 대만인 조종사가 놀라 달려온 공항 직원들에게 "이거 기밀, 총 가져와! 총! 반드시 지켜"라고 어설프게 영어로 외쳤다고 한다. * [[오산 공군기지]]에도 U-2가 배치되어 있어 타이밍을 잘 잡는다면 U-2의 이착륙을 매우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대략 활주로 끝단부 가까이에 왕복 2차선 도로가 지나가고 있어 차 세워놓고 구경할 정도는 된다. 운이 좋으면 이륙하는 장면을 활주로 바로 옆에서 보는 기회를 거머쥘 수도 있다. 머리 바로 위를 지나기 전까지는 엔진 소음도 거의 들리지 않아 큰 그림자가 휙 지나가고 나서야 머리 위를 통과했음을 깨달을 수 있는 수준. 도로에서 폰티악 GTO가 대기하고 있다가 U-2의 활주로 터치다운과 동시에 급가속으로 활주로에 진입하여 죽자사자 U-2 뒤를 따라 달리는 재미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경험상 도로변에 차 세우고 구경하는 정도는 크게 문제삼진 않았으나 카메라를 꺼내들었다간 보안에 위배될 소지가 될 수 있다. * 우리나라에서 U-2를 보면서 [[UFO]]로 오해하는 신고가 전망대로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U-2는 일반 비행기의 두배이상의 높이의 상공을 떠다닐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 무려 44년간 떠있는 바람에 발생한 헤프닝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