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UFC (문단 편집) == 문제점 == 이렇듯 결성 초기 폭력성 논란, 복싱과의 악전고투를 견뎌내며 세계 1위 업체로 성장한 UFC이지만, 여전히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 가장 큰 문제는 2위권 단체에 대한 과도한 견제라고 할 수 있다. 데이나 화이트 사장은 과거 복싱계가 UFC를 탄압했던 방법을 그대로 2위권 단체들에게 가하고 있다. 즉 이벤트 날짜를 겹쳐 잡는다든가, 핵심 선수층을 빼돌린다든가, 노골적인 비방을 한다든가 하는 것이다. EliteXC, [[Strikeforce]] 등 북미 2위권 단체가 가장 큰 피해자들이다. 중소단체들도 잘나갈 듯한 기미가 보이면 바로 조치에 들어간다. 2010년 벨라토르와 법정분쟁을 일으킨 것이 그 증거. 이외에도 TAP OUT이 돈이 좀 될 듯 보이자 손을 뻗치고, RVCA, 클린치 기어 등 MMA 의류 브랜드에게 횡포를 부리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 선수들의 복리도 문제가 된다. UFC의 경쟁력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많은 수의 시합을 선보이는 것에서 나온다. 이걸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선수 개개인에게 돌아가는 보상이 적어진다는 뜻이다. 물론 절대적인 수치로 따지면 UFC의 선수들에 대한 보상은 업계에서도 최고지만, UFC 자체가 벌어들이는 돈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란 것이 사실. 일반적으로 UFC의 이벤트 수익당 선수 지급률은 복싱의 절반 이하다. 2010년 기준으로 다크 매치를 뛰는 선수의 파이트머니는 7천 ~ 2만 달러 수준인데, 세금 떼고 코치에게 절반쯤 주고 나면 선수에게는 남는 것이 거의 없다. 격투기 선수로 활동할 수 있는 기간이 길어야 5년 ~ 10년 사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대부분의 격투가들은 생계가 불안정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뛰는 선수들이지만 생계를 걱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화이트의 독선적인 처신도 문제가 되곤 한다.[* BJ 펜이 K-1으로 이적했을 때 제시받은 금액은 18만 달러로, UFC에서 받던 금액의 5배에 달하는 액수였다. 펜은 화이트에게 '6만 달러만 줘도 잔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거절당했다고 한다.] * 선수들의 복리 차원에서 또 제기되고 있는 문제는 체급의 수와 계체, 리게인이다. 이건 일단 계체와 리게인의 개념부터 간략히 설명하면, 계체는 앞서 말했듯 시합 하루 전 두 선수가 해당 체급에서 요구하는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 지 체중을 재는 것이며, 리게인은 계체 후 시합 당일까지 선수가 몸무게를 회복하는 것을 말한다. 이 리게인이 일반인 입장에서는 '에이, 하루 안에 찌면 얼마나 찌겠어' 인데 문제는 이 하루 사이 6~7 킬로그램은 기본이고 심하면 10 킬로그램 이상 몸무게가 느는 선수들이 적지 않다는 점이다. 당연히 사람이 하루 사이에 근육이나 하다 못해 피하지방이라도 6 ~ 10 킬로그램을 늘리지는 못한다. 회복하는 몸무게는 전부 수분이며, 이 말인 즉슨 UFC 파이터들은 계체 시 정상적인 몸에서 수분을 6~10 킬로그램 이상 빼낸 상태라는 이야기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는 여러가지다. 엄연히 체급 스포츠인데 경기 당일 날 누구는 헤비급 몸무게로 나타나고 누구는 미들급 몸무게 그대로 나온다면 누가 유리할 지는 뻔할 뻔 자다. 체급을 나누는 게 눈가리고 아웅이 되어버린다. 사이즈 이점을 얻기 위해 선수들이 너도나도 자신의 체격에 비해 작은 체급에 무리한 감량을 통해서라도 출전함에 따라 현재 체급별 선수들의 체격이 날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이다. 이게 어느 정도인지 예를 들자면, 경량급에 속하는 페더급(한계체중 대략 65.8kg)의 선수들이 평소 체중은 80kg언저리의 떡대들인 경우가 상다수이다.[* 페더급의 절대강자 맥스 할로웨이도 키가 180cm에 80kg정도로 일반인 기준에서 결코 작지않은 체격이다.] 이는 중량급으로 가면 더 심해지는 경우도 많아져 미들급에서 뛰는 선수들의 평체가 100kg을 웃돌아 감량을 많이 하지 않는 헤비급 선수들의 체중과 비슷한 경우도 않으며 라이트헤비급의 선수들은 사실상 헤비급과 구분을 하는게 의미가 있나 싶을 정도다.[* 현재 대다수의 미들급 선수들의 평체가 90kg중후반 이상이며, 앤더슨 실바나 과거 미들급에서 뛰었던 차엘 소넨과 크리스 와이드먼 등의 평체는 100kg가 넘는다. 전 헤비급 챔피언인 [[스티페 미오치치]]의 최근 계체량 때 체중이 104.5kg 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체급 사기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수준.] 그리고 그 보다 더 큰 문제는 당연히 급격한 감량과 리게인을 경기때마다 하는 '''선수들의 건강'''이다. 당연하지만 이 문제는 더 오래된 체급 스포츠인 복싱에도 존재했고 존재하며 거론되고 있다. 일단 이에 대해 복싱에서는 일부 단체들은 경기 전날 계체 후 경기 당일 재 계체를 하여, 리게인이 10 파운드 = 4.5 킬로그램 이상 된다면 해당 경기의 진행을 계속할 지 조율한다. 당장 [[게나디 골로프킨]]과 제이콥스의 경기가 그러했는데, 제이콥스는 경기 당일 재 계체를 거부했다. 사실상 리게인이 4.5 킬로그램 이상이었다는 이야기. 그래서 이 경기는 타이틀 매치였다가 취소되었으며, 골로프킨이 승리하며 깔끔하게 마무리되긴 했지만 제이콥스가 이겼더라도 골로프킨의 타이틀은 제이콥스에게 가지 않았다. 일단 수액 링겔을 통한 빠른 리게인을 금지하긴 했으나, 사실 완벽한 해답은 아니다. * 독점 계약과 종신 계약도 문제가 된다. UFC는 독점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MMA 단체인데, UFC와 계약을 했으면, 아무리 듣보잡 선수라도 다른 프로단체에서 활동이 금지된다. [[표도르 예멜리야넨코]]가 UFC행을 거절한 표면적인 이유이기도 한데, 실은 이것 역시 언더카드 선수들에게 더욱 문제가 된다.[* 이 조항을 유일하게 극복한 사례가 미르코 크로캅. 매니저인 이마이 켄의 작품이다.] 또한 챔피언이 되면 패배할 때까지 UFC에서 계속 싸워야 한다는 종신계약 조항도 문제가 된다. 선수들은 계약할 때 초상권을 UFC에 넘기는데, 이걸 여기저기 뿌려서 돈을 엄청 벌면서 선수들에게는 한 푼도 주지 않는다. [[랜디 커투어]]는 이에 반발하여 초상권을 [[일렉트로닉 아츠]]에 넘겨버렸다. EA SPORTS MMA에 커투어가 등장하는 것은 이러한 이유에서이다.또한 구두계약으로 약속한 금액을 지급하지 않고 얼렁뚱땅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이는 단체가 경영도 하고 선수도 발굴하고 프로모션까지 겸하다보니 나오는 결과. 애초에 단체에 무소불위의 권력이 집중되어 있다. 이건 대부분의 MMA 단체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기도 하지만. 경기 내적으로도 과거 PRIDE에서 벌어졌던 문제점들이 점차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자국인 위주의 매치업[* 사실 이거 가지고 뭐라 하기가 힘든 점이, 대부분의 MMA 파이터가 미국 아니면 브라질 국적이라 어쩔 수 없는 점도 있긴 있으며, 해외에 나가면 해당 지역 파이터들 위주로 대진을 짠다.]이나 판정논란[* 심사위원이 복싱위원회 소속 인물들이다!(흔히들 UFC 소속으로 알고 있는데 UFC소속은 아니다.) 조 로건도 이 점에 대해 문제점을 제시했다. 이건 미국식 라운드별 채점제와도 관련이 있다.] 등이 계속되고 있고, 선수들의 약물복용 논란도 점차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도핑]]) 약물 논란이 본격적으로 불거지기 시작한 2011년 이후 벌써 약물 트러블로 은퇴한 탑 스타만 [[반더레이 실바|두]][[차엘 소넨|명]]째이며, 2015년에는 연초부터 [[존 존스|챔피언]]이 마약 사건에 휘말렸다. 또한 2013년 100명의 로스터를 정리하겠다는 정책이 나오면서, 수많은 파이터들을 방출하기 시작했는데, 그 중에는 [[존 피치]], [[오카미 유신]] 같은 탑 파이터들 조차 이유 없이 퇴출당해 논란이 일고 있다. '''연패를 당한 것도 아니고''' 연승 도중 1패를 당했는데[* 그렇다고 그 상대 선수들이 무명인 것도 아니고, 각각 [[데미안 마이아]], [[호나우도 소우자]]로, 지금 당장 타이틀에 도전해도 이상하지 않은 선수들에게 패배당한 이후 잘렸다.] 난데없이 퇴출을 당했기 때문.[* 그래플링으로 거의 비비기만 하고 별 다른걸 잘 안 하는 속칭 [[개비기]]로 지루한 경기 운영을 해서 그렇다는 말이 있다. UFC도 인기로 흥행을 해야 돈을 버는데. 그래서 이를 의식하고 [[김동현(1981)|김동현]]도 이후 적극적인 타격으로 경기 운영을 좀 바꾼 거 같다.] 4연패를 당한 이후 부상으로 1년 넘게 결장 중인 [[추성훈]] 등의 파이터들이 퇴출당하지 않은 것과 비교되어 꽤나 까이고 있다. 그러나 존 피치가 퇴출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겪자 여론이 반전되어 역시 조 실바가 사람 보는 눈이 있다며 역으로 칭찬받는 중. 2015년 들어서는 선수들의 경기복이 천편일률적으로 바뀌어버려서 개성이 사라지고 선수들의 복장 자체가 단촐해졌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데 바로 [[리복]]과 독점계약을 맺어버린 탓에 여기에서 나오는 경기복만 착용할 수 있도록 규정이 바뀌어버고, 그 외 스폰서 부착이 금지된 탓이다. 이것때문에 타 스포츠업체에 스폰을 받던 파이터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으며 한미 격투기팬들 사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디시인사이드]] [[격투 갤러리]] 에서의 반응은 무슨 [[교복]] 입혀놨냐는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리복에서 디자인한 티셔츠도 굉장히 싼티가 날 정도로 디자인을 못했다. 사실 리복 딜의 진짜 문제는 유니폼은 둘째치고 선수들의 주 수입원이었던 개인 스폰서[* 케이지 밖에 있는 스태프들이 링 안으로 내밀어 넣는 스폰서 포스터나 선수 유니폼에 붙은 스폰서 광고들] 수입을 원천봉쇄 시켰다는 점이다. 일례로 [[브랜든 샤웁]]은 리복 딜 때문에 본인의 스폰서 수입이 이전의 10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히며 리복 딜을 깠다. 한마디로 선수가 받아야 할 스폰서 수입 대부분을 UFC에서 빼앗고 있다는 것. 현재는 품질 떨어지는 글러브로 한창 까이고있다. 한 격투기 유튜버가 [[Pride]]의 글러브와 UFC 글러브를 비교하였는데 먼저 프라이드 글러브는 격투기 용품생산 업체의 페라리라 불리는 위닝에서 생산된 제품이라 내구성 착용감등 손가락 밑 손목보호 등 모든 품질의 우수성을 칭찬하였고 특히 착용하였을때 써밍을 방지하기 위해 손가락이 펴지는것을 방지하도록 설계된것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UFC는 브랜드도 안붙어있는 글러브를 중국에서 싸구려로 대량생산하고 있다며 대차게 깟고 UFC대표 해설자 [[조 로건]]과 前 U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라샤드 에반스]]도 이를 지적하며 자신이 직접 다른 회사에서 만든 글러브를 추천하며 차라리 부상방지 목적으로 장비라도 개선해달라고 하소연 할정도였다.[[https://youtu.be/I6TYQw4HIiY|#]] 이에 2023년 4월 8일 [[UFC 287]]에서 써밍을 방지하기 위해 손가락이 펴지는것을 방지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오픈핑거 글러브로 변경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