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UH-1 (문단 편집) == 특징 == 본격적으로 대량양산된 최초의 [[터보샤프트]] 엔진 중형 다목적 헬리콥터 모델이다.[* 단순히 최초의 터보샤프트 엔진 헬리콥터로 한정하면 프랑스 에어로스파시알의 [[알루엣 3|알루엣]] 시리즈 모델이 1955년에 등장했었다. 이쪽은 4인승 모델.] 당시 미군은 [[6.25 전쟁]]에서 선보였던 [[H-19]]와 그 후속 모델인 H-34를 운용하고 있었는데, 이 두 기종은 [[왕복엔진|레시프로 엔진]] 모델로 동체 기수에 큼직한 [[성형엔진]]이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에 조종석이 2층으로 올라간 독특한 구조를 하고 있었다. 반면 UH-1은 놀라울 정도로 엔진 소형화가 가능해지면서 익숙한 헬리콥터 실루엣으로 완성되었다. [[M16 소총]], [[M60 기관총]]과 함께 [[베트남 전쟁]]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로 사용 용도에 따라 "슬릭(Slick)"[* 일반 병력 수송형], "더스트오프(Dustoff)"[* 응급 수송형(CASEVAC)][* Dustoff는 휴이 자체의 애칭이라기보다는 해당 임무 유형의 별명처럼 쓰인다], "차퍼(Chopper)"[* 이는 헬리콥터 자체를 일컫는 별명으로도 사용된다.], "[[건쉽]](Gunship)"[* 화력 지원형]등 수많은 애칭으로 불리며 군인들의 발로 활약했다. 쉴 새 없이 이/착륙을 반복하는 UH-1에서 [[보병]]들이 급히 쏟아져나오거나 황급히 올라타거나, 혹은 부상자를 후송하는 장면은 베트남전의 성격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베트남 전쟁]] 초기에는 [[월맹]]군이 [[헬기]]강습에 익숙치 않았으나, 전쟁이 지속될수록 헬기의 가장 취약한 순간인 헬기 강습시를 노려 월맹군의 공격이 집중되었고, 결국 '''휴이 다운'''은 베트남전의 일상이 되어버렸다.[* 미 육군이 베트남에서 손실한 UH-1의 수만도 무려 2,591대에 이른다. 다만 이 중 전투 손실이 1,211대로 운용 손실보다 적다는 것은 특이한 사실로서 [[소련 아프간 전쟁|아프간전]]에서 소련군이 보여주었던 헬기 손실률 역시 같은 비율을 보인다.] [youtube(Aiv4Gl7gDeQ)] 2엽 메인로터에서 나오는, 타 기종과 확연히 구분되는 사운드도 특징 중 하나이다. 일반인들조차 쉽게 구분할수 있으며 베트남 전쟁 당시에는 이 소리로 아군 지원이 오는 것을 알아차렸다고 할 정도. UH-1과 [[AH-1]]에는 "싱크로나이즈드 엘리베이터"라는 부분이 존재하는데, 바로 테일붐의 수평미익이 그것이다. 이름만 봐도 알수있듯 양쪽이 물리적으로 연결되어[* 여기서 말하는 물리적인 연결은 바로 샤프트가 양쪽이 분리되지 않은 통짜라는 말이다.] 함께 움직이는 '''승강타'''이다. 이게 설치된 이유는 속도를 내는 중에 상승/하강기동을 위한 피치 업/다운 시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UH-60]]에도 Folding Stabilator라는 이름으로 장비되어 있다. 블랙호크가 저속이거나 호버링할때, 혹은 노즈 다운 시 수평미익이 풀 다운된 상태이다가 속력을 올리면 점차 올라가는데, 아무래도 고속 상황에선 공기저항을 줄이려고 접히는 것이며 저속 상황에서는 후류 문제로 인해 처지는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