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V.리그 (문단 편집) == 역사 == ||[[파일:V_League_logo.svg.png|height=50]]||[[파일:V.League.png|height=50]]|| || '''V.프리미어리그''' || '''V.리그''' || 1967년에 시작한 일본 리그(日本リーグ)를 1994년 V리그(Vリーグ)라는 이름으로 개편했다. 이후 2006년 V.프리미어 리그(V.プレミアリーグ)로 변경했으며 2018-19 시즌에 현재의 명칭 V.리그(V.LEAGUE)로 재차 변경했다. [[프로리그]]가 아닌 [[배구/한국 세미프로|실업 리그]]라고는 하나 일본 내에서 큰 인기를 가진 스포츠이며 특유의 마케팅과 리그 운영은 한국의 [[V-리그]]가 프로 출범 당시 많이 벤치마킹했을 정도로 역사가 깊고 권위가 높다. 90년대에는 재정이 강하여 세계적인 선수들이 많이 뛰기도 했으며 현재도 이름값이 높은 외국인 선수들이 주로 전성기가 지나거나 잠시 커리어를 쌓을 때 들리는 리그로 꼽힌다.[* 요즘은 V.리그를 대신하여 막강한 '''차이나 머니'''를 자랑하는 [[중국 여자 배구 리그|중국 슈퍼 리그]]가 뜨는 추세다.] 외국인 감독 또한 적극적으로 채용 중인 리그로서 남자부는 대다수 구단이 외국인 감독을 쓰고 있을 정도. 그 감독들의 인맥과 명성을 통해서 유명한 외국인 선수들이 리그로 오는 등의 효과도 보고 있다고 한다.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프로화를 다시 한번 추진했으나 많은 구단이 반대하면서 결국 좌절됐다. 특히 여자 구단들의 반대가 심했다는 후문. 실업 리그이기 때문에 재정이 불충분한 구단도 많아서이기 때문일 듯하다.[* 이러한 실업 리그적 성격 때문에 내국인 선수의 경우에는 직장 근무와 운동을 병행하며 일부 [[시민 구단]]의 경우에는 몇몇 주요 스폰서 기업에 소속 선수를 직원으로 파견하는 형식으로 운영한다고 한다.] 일본 V.리그에는 외국인 선수 슬롯뿐만 아니라 [[아시아 쿼터]]도 있기 때문에 가까이에 있고 문화도 비슷한 한국 선수들이 진출하기 용이하고 실제로 관심을 가진 구단도 여럿 있으나 한국 배구계가 워낙 폐쇄적이고 이적이 쉽지 않은 터라 여자부는 [[김연경]]([[JT 마블러스]] 2009~2011), 남자부는 [[윤봉우]]([[울프독스 나고야]], 2020~2021), [[정태현(배구)|정태현]](나라 드리머스, 2022~)[* 3부 리그] 이렇게 3명 만이 진출했다. V.리그 창설 전까지 포함하면 [[강만수(배구)|강만수]]가 도레이에서 활약한 적이 있으므로 4명으로 볼 수 있다. 2023년 6월 30일~7월 2일 및 7월 7~9일에 개최한 '''2023 서머 리그'''를 신설했다. 동부, 서부로 나눴는데 무려 28개 구단이 참가했다. 2022년 10월 일본 배구 리그 기구(Japan Volleyball League Organization)는 2024-25 시즌부터 지역 밀착도 강화 및 전면 프로화를 염두에 둔 신 리그를 설립할 것을 발표했으며 현재 프로화에 대한 움직임이 구체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 배구 리그 기구(V리그 기구)는 2023년 4월 26일, 2024년 가을에 출범하는 새 리그의 명칭을 'S-V리그'로 발표하며 그 개요를 밝혔다.[[https://news.yahoo.co.jp/articles/e08ba73ecb700353ebd47941a7f4ae90ad5ad136|#]] 기존 리그 위에 세계 최고 수준의 리그를 지향하는 'S-V.LEAGUE'를 신설하고, 중기 계획 'V.LEAGUE REBORN'을 수립했다. 현행 V1, V2, V3(여자는 V2까지) 체제를 개편해 상위 'S-V리그'와 'V리그'의 2부제 체제로 전환한다. 하지만 새로운 리그의 출범을 발표한 기자 회견장에서 일본배구리그기구의 마사아키 부회장이 '''프로화가 반드시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던 것을 보면 새로운 리그도 역시 실업리그의 성격을 띌 것으로 보인다.[* 일본 배구 국가대표팀의 인기는 높지만 그에 비해 자국 리그의 인기는 높지 않다. 프로화한 농구 리그에 비해 배구 리그의 수익은 턱없이 부족하며, 여전히 프로화를 반대하는 구단이 많고 매년 상위권을 차지하는 구단은 기업 구단이다. 일본의 배구 팬들은 V.리그의 유일한 프로 구단인 [[빅토리나 히메지]]가 2부 리그의 대학 배구부에게 져 강등 당하는 것을 보며 프로화를 포기했을지도 모른다는 말에 공감했다.] 신설하는 'S-V리그'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최대 16개 구단으로 강등 없으며 동서 컨퍼런스제를 도입한다. * 진입 요건은 홈구장 명확화, 구단명에 지명 표기, 재정 안정화 * V2, V3도 참가 가능 * 6월에 클럽 라이선스를 공개. 참가 신청, 심사를 거쳐 내년 4월에 참가 구단 결정, 10월에 개막 * 경기는 [[홈 앤드 어웨이]]로 진행. 각 구단 연간 44경기를 치르고 상위 구단이 플레이오프 진출 * 팬들이 쉽게 응원할 수 있도록 코트 교체 없이 경기 진행 2024-25 시즌에 세계 최고급 리그를 표방한 [[http://thespike.co.kr/news/newsview.php?ncode=1065568150420541|S-V리그가 출범]]할 예정이지만 완전한 프로 리그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한국 V-리그가 2023-24 시즌부터 [[아시아 쿼터제]]를 시행하면서 예상대로 일본의 선수들이 [[트라이아웃]]에 참가했고 여러 구단의 선택을 받았다. 새로 출범하는 S-V리그에서 연봉 10억을 받는 선수가 나오길 기대한다지만 일본은 배구 인기나 수익성이 생각보다 그리 크지 않아서[* 일본 프로 농구리그의 한 경기 평균 관중 수가 6천 명이 넘는데 반해 배구의 경우 많아도 3천 명 수준이다. 이는 최근 인기가 높아진 한국 V-리그의 평균 관중 수와 비슷한 정도다. 농구 리그와 비교해 관중 수에서 이미 2배 이상의 수익 차이가 난다는 걸 보여준다.] 힘들 것으로 보이며 한국 리그에 진출한 일본 선수들의 활약이 좋고 평가가 좋아진다면 앞으로 국대급의 일본 선수들이 다수 넘어 올 가능성도 있다.[* 아시아 쿼터제로 들어온 선수들의 연봉이 1억 3천만원 수준이라지만 일본 V.리그에서 뛰는 내국인 선수들에게 이는 고액의 연봉이다. 일본 여자배구 선수들의 평균 연봉은 3, 4천만 원 수준이고 스타 플레이어 선수들은 스폰서 금액 등을 합쳐야 1억을 넘는 수준의 연봉을 받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