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Völkermord (문단 편집) == 비판 == 강누 연재 초기부터 누가 봐도 나치 독일을 연상시키는 국가를 아무도 절대로 나치 독일이 아니라고는 생각하지 않도록 묘사하면서도 정작 나치 독일의 과오는 가상국가라는 핑계로 지웠다는 비판은 꾸준히 제기되었다. 특히 나치 독일이 저지른 가장 끔찍한 전쟁범죄행위를 단순히 지우는 수준을 넘어 [[소련]]에 전가한 것은 도를 넘은 독뽕 행위라는 비판받는다.[* 한국인이 이해하기 편하게 설명하자면 [[와패니즈]] 폴란드인이 [[귀축영미]]에 맞서기 위한 예방전쟁을 벌이는 야마토 공화국을 배경으로 한 소설을 쓰면서 서구열강에 맞서는 야마토 공화국의 뒤통수를 치고 침공해 온 한반민국이 3월 1일 도쿄 대학살을 벌였다는 내용을 집어넣는 수준이다.] 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지워버리는 것까지는 창작물임을 감안하여 이해한다 해도, 단순히 지우는 수준을 넘어 피해자와 가해자를 뒤바꾸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는 것이 주된 비판 논리이다. 사실 강누의 미테란트 공화국 자체가 작가 윤민혁의 [[독빠]] 기질을 남김없이 쏟아부은 일종의 메리 수 국가라는 것은 연재 초기부터 다들 알고 있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을 단순히 미화하는 것[* 사실은 그 미화의 대상이 역사상 최악의 인권탄압국 중 하나인 나치 독일이란 점에서 비판의 여지가 크다.]과 그러한 미화를 위해 다른 대상을 깎아내리고 모욕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인 것이다.[* 나치 독일과 소련 모두 독재국가로서 체제상 상당한 공통점이 있었지만 어쨌건 [[독소전쟁]]에서 침략자이자 가해자의 입장에 있는 것은 독일이고, 피침략자이자 피해자의 입장에 있는 것은 소련이다. 소련 역시 주변국을 수 차례 침략하고 자국민을 대상으로 적잖은 반인권적 범죄를 저질렀지만 최소한 인종 자체를 말살하겠다는 터무니없는 범죄를 저지른 적은 없기 때문에 더욱 비판받는다.] 결국, 강누 연재 초기부터 제기되었던 윤민혁의 독빠 의혹, 즉 일반적인 사회의 양식과 도덕으로는 허용하기 힘든 수준으로 추축국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냐던 문제 제기는 이 사건을 통해 결론이 나왔다. 작중 일부 장면에서 무장친위대의 전쟁범죄를 비판하는 등 나치 독일에 대해 과도한 옹호를 하지 않는 것처럼 가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2차 대전 나치 독빠라는 부정하기 힘든 증거를 스스로 제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