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WWE/역사 (문단 편집) == 리얼리티 에라 == 일반적으로 2011년의 [[CM 펑크]]의 [[파이프밤]]을 시작으로 본다. 그리고 리얼리티 시대의 도래를 팬들에게 각인시킨 것은 언더테이커의 충격적인 패배가 있었던 2014년의 [[WWE 레슬매니아 XXX|레슬매니아 30]]이다. 리얼리티 시대에 이르러 WWE는 기존의 만화적이고 비현실적인 기믹을 줄이고, 실제 상황을 접목시킨 현실성 위주의 스토리텔링을 짰으며, 단순한 엔터테인먼트에 그치지 않고 보다 현실적인 스포츠로 보이도록 했다. 레슬매니아 30은 그 리얼리티 에라의 정점을 찍은 대회였다. WWE 네트워크를 출범시키는 한편 유튜브 등 적극적인 인터넷 매체의 활용도 리얼리티 시대의 특징인데, 레슬매니아 등 주요 PPV가 있을 때, PPV 전의 선수들이 준비하는 모습, PPV가 끝나고 백스테이지에서 선수들이 나누는 대화 등을 영상으로 만들어 리얼리티성을 높였다. 그리고 기존의 육성 프로그램을 발전시킨 [[NXT]] 브랜드 설립을 통해 새로운 선수들의 유입을 꾀했다. 이를 통해 [[ROH]]나 타 인디 단체에서 활약하던 선수들이 유입되었다. 이로서 WWE는 PG 등급을 지키면서 선수들의 전반적인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데에도 성공했으며 2015년 기준 WWE의 인재 풀이 매우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레슬매니아 31에서 [[트리플 H]]와 [[스팅(프로레슬러)|스팅]]의 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 NXT 출신들이 참여했고[* 경기에 참여한건 아니지만 NXT소속 멤버중 일부가 트리플 H의 등장신에서 터미네이터로 분한 트리플 H와 함께 등장한 저항군들로 등장했다. [[WWE 레슬매니아 22]]의 존 시나 등장신때 수행원으로 당시 산하단체 소속이던 [[CM 펑크]]가 등장했던 것과 비슷한 맥락. 이것까지 치면 진짜로 모든 경기에 NXT 출신들이 등장한게 된다.] 게다가 메인 이벤트를 2년 연속으로 NXT 출신 선수가 장식하는 등 적극적으로 NXT를 밀어주는 모습. 하지만 경기력의 향상과는 별개로 여전히 스타성의 부족은 WWE의 발목을 잡고 있는 요소이다. 루슬리스ㅡPG시대에 활약했던 선수들이 하나둘 사라지는 가운데 새롭게 등장해 CM펑크의 탈단을 메꾼 [[대니얼 브라이언]]은 목부상으로 은퇴하며 이탈했었고, [[로만 레인즈]]는 과거 존시나보다 더 큰 역반응으로 곤욕을 치르다 백혈병으로 은퇴했다. [[세스 롤린스]]는 성공했지만 세스 롤린스가 챔피언일 때의 시청률은 낮았고, [[PAC|에이드리언 네빌]], [[존 목슬리]]는 결국 WWE를 나갔으며 [[케빈 오웬스]], [[나카무라 신스케]], [[핀 밸러]], [[세자로]], [[미로(프로레슬러)|루세프]], [[칼 앤더슨]], [[루크 갤로우스]] 등은 각자 이런 저런 이유로 큰 푸시나 인기를 유지하지 못했다. 각본이 막장이니 푸시를 받아도 크게 인기를 끌기 쉽지 않으며, 푸시를 주는 동안 큰 성과를 만들어내지 못하면 푸시를 끊고 다른 선수에게 넘긴다. 결국 여기 저기서 인디 괴물들 끌어모아봤자 [[아이콘]]을 만들어내지 못했으며 리얼리티 시대를 지탱한 것은 PG의 아이콘인 [[존 시나]]와, 오랜만에 돌아온 [[브록 레스너]]였다. 또한 인재풀이 들어차면서 기존의 라이트한 여성과 아이들 팬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 대해 WWE의 열성적인 레슬링 팬들은 어느 때보다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새롭게 [[무적 선역 기믹]]으로 키우려던 [[로만 레인즈]]의 역반응이라든가, [[미로(프로레슬러)|루세프]]를 상대로 애국심을 고취하는 프로모를 밀었음에도 불구하고 [[WWE 레슬매니아 31|레슬매니아 31]]에서 [[존 시나]]에게 돌아온 것은 7만명의 야유 합창이었다. 새로운 스타 유망주를 그들의 개성으로 선수를 키울려는게 아닌 '차세대 존 시나'로만 만들려는 점이 지적되는데, [[무적 선역 기믹]]의 필요성은 단체를 먹여살릴 정도로 중요하고 존 시나가 영화 촬영 등 다른 일에 매진하는 WWE 입장에서 차세대 무적 선역 기믹을 만드는 것은 필수적이긴 하지만 결국 존시나의 대체재를 만들지 못했다. 시청률에 대해선 시청률이 전부는 아니라는 입장과, 그래도 역대 최악의 시청률을 찍을 정도니 심각하다는 입장으로 나뉜다. 전자의 경우 WWE네트워크 가입자는 계속해서 늘어가고 있고 유튜브 구독자와 조회수가 엄청나다는 점으로 화제성이 죽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후자의 경우 WWE네트워크 가입자 수도 늘고 있긴 하지만 점차 증가폭이 감소하고 있고 스페셜 이벤트 판매 단가는 PPV 시절보다 더 떨어져서 수익 개선이 되고 있지 않으며, RAW에서 메인이벤트가 시작되기도 전에 관객들이 대거 이탈했다는 것은 분명하게 위험한 현상이라는 것을 지적한다.[* [[셰인 맥마흔|셰인 맥마흔]]이 돌아오면서 WWE의 떨어진 시청률이나 주가를 언급하며 빈스를 디스하는 세그먼트를 한 것을 보면 WWE도 어느 정도 문제 인식은 하는 것 같다.] 적어도 한국에서는 [[WWE]]의 인기가 많이 죽기는 했다. 이건 WWE의 하락세와 함께 [[UFC]] 등 [[종합격투기|MMA]]가 인기를 끈 것도 있지만. 여담으로 이 시기에 리얼리티 에라에는 맞지 않는, 무려 어린이들을 위한(...) PG-G 등급의 [[새터데이 모닝 슬램]]을 런칭하기도 했는데 랜디오턴이나 셰이머스와 같은 당시 메인이벤터들도 등장시키는 등 노력을 하였지만 1년도 채우지 못하고 폐지되었다. --매니아들마저 딱히 챙겨보지 않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