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Warframe/나이트웨이브 (문단 편집) == 문제점 == 나이트 웨이브는 얼럿을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컨텐츠이다. 기존에 로터스의 선물 등을 제외하면 초반에 재료나 부품, 설계도 등을 구해야만 하는 플레이어들이 아닌 이상 외면을 하게되었던 얼럿을 좀 더 다양한 플레이어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보상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RPG라는 장르의 고질병인 컨텐츠 소모를 보완하는 점에서는 호평을 받고 있지만 이제 막 개장이 된 컨텐츠이기도 하고 시스템 적으로 문제점이 없지는 않다. 기존에 DE에서 사장되고 있던 얼럿 컨텐츠의 개선과 보편화라는 목표를 보자면 1시즌이 끝난 지금 결과적으로 평가하였을 때 실패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이다. 하지만 아직 나이트 웨이브라는 컨텐츠가 이제 막 시작된 만큼 시행착오를 거쳐가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고 개발진도 플레이어들이 지적해오는 문제점들을 인식하고 차차 개선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려고는 하고 있으니 추후에 개선될 여지는 있다고 볼 수 있다. 아래 후술할 내용들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워프레임의 플레이어들에게 중점적으로 지적을 받고 있는 문제점들이다. * '''주간 행동의 까다로운 달성 조건''' 원하는 보상을 놓치기 쉬웠던 얼럿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된 나이트웨이브이지만, 기껏해야 기존 미션의 난이도를 어느 정도 조정한 얼럿 미션을 완수하는 것이 고작이던 얼럿과는 달리 주간 행동에는 루아에서 승화의 홀 4번 완수처럼 많은 시간을 소요하는 귀찮은 달성 조건이 존재한다. 게다가 엘리트 생츄어리 맹습에서 8라운드 완수, 아이돌론 하이드롤리스트를 생포하거나 처치, 프로핏-테이커 처치와 같은 어느정도 워프레임에 충분한 자원 투자가 이루어져야 원활하게 완수할 수 있는 조건까지 주간 행동으로 내걸은 덕에 모딩이나 워프레임, 무기의 가짓 수가 부족한 플레이어들에게는 버스를 타는 것이 아닌 이상 완수가 불가능한 행동들도 내거는 등 접근성과는 일억광년은 먼 행동들 까지 내걸은 덕에 욕을 푸짐하게 먹고 있다. 정해진 기간내에 최종 보상을 얻기 위해서는 가능한 많은 행동을 완수해야 하는데 귀찮고, 아예 모딩 등이 뒷받침 되는 성능이 보장되지 않으면 완수 조차 하기 어려운 행동들을 추가한 점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비판을 받고있는 점이다. 시즌 1 종료 후에는 '친구나 클랜원과 특정 임무 완수' 따위의 조건은 아예 폐기되고 생존 '''60분''', 방어 '''40라운드'''와 같은 시간만 죽치고 날려야하는 행동들은 각각 40분, 20 라운드로 축소하는 등의 개선이 이루어졌지만, 생츄어리 맹습은 3라운드에서 '''8라운드'''로, 협곡에서 완벽한 동물 포획은 종류불문 총 10마리에서 '''각각 다른''' 6마리의 동물을 포획으로 바뀌는 등 오히려 시간 소모만 증가하거나 더욱 번거로워지는 내용으로 다소 바뀌었다. * '''요구 대비 부실한 보상''' 나이트웨이브는 일일 행동 1000점, 주간 행동 4500점, 주간 엘리트 행동 7000점의 행동들을 완수하여 보상을 순차적으로 획득하며 최대 60랭크까지 특정 보상들을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이다. 무기 개조 모드와 움브라 포르마, 감정표현이나 갑옷, 샨다나 등의 특이한 보상을 제공하는 것은 맞지만 실속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 마음에 들지 않는 치장 아이템 등은 플레이어들로 하여금 얻어도 얻는 것이 아닌 듯한 무의미한 보상이고, 이들 보상 역시 랭크 하나를 차지하기 때문에 무기 개조 모드 등 특별히 노리는 보상이 있을 경우 상대적으로 유용한 보상의 비율이 낮아져 플레이어들이 느끼는 플레이 시간 대비 보상의 양이 줄어든다. 얼럿 시스템때는 타이밍이 안맞으면 아예 먹지도 못했던 보상이며 오히려 얼럿시절에는 --하루종일 접속해서 노가다하는 하드코어유저가 아닌 이상-- 놓칠수밖에 없는 아이템이 더 많았던 만큼 필요한 보상만 골라먹는다는 점은 얼럿시스템보다 합리적이다. 이 문제점에 대한 피드백을 반영하여 인터미션부터 주간 행동과 주간 엘리트 행동의 수가 감소하고 행동당 보상이 증가하여 노다가성이 감소하고, 시즌 2의 30랭크까지의 크레드 보상은 시즌 1보다 100개 증가한 400개로 변경되었다. * '''후발 주자의 불리함''' 나이트 웨이브 컨텐츠는 정해진 기간 내에 정해진 수의 행동을 완수하여 나오는 점수를 통해 순차적으로 보상을 받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컨텐츠가 제공되게 만든 것은 좋지만 각 나이트 웨이브 시즌에 제때 합류하지 못하고 후발적으로 합류하여 컨텐츠에 참여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불리한 시스템이 되었다. 인터미션부터는 주간 행동을 전부 완료하면 놓쳤던 주간 행동들을 플레이할 수 있게 변경되었지만, 일일 행동은 여전히 놓치면 복구할 방법이 없어 1000점의 손해를 보게 되고, 전술한 바와 같이 난이도가 어려운 주간 행동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시즌 중간에 워프레임에 입문한 신규 플레이어들에게는 매우 불리하다. * '''늦어지는 나이트웨이브 시리즈 출시''' 기존 얼럿에서 획득할 수 있던 니테인 추출물, 오라 모드, 워프레임 헬멧 등의 아이템이 나이트웨이브 시즌 종료와 함께 획득 방법 자체가 사라져버리는 문제가 발생했다. 특히 시즌 1 직후에 가입한 신규 플레이어의 경우 니테인 추출물을 획득할 방법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아[* 파괴공작 저장고나 구울 의뢰에서 획득은 가능하지만, 확률이 너무 낮고, 둘 모두 신규 플레이어가 파밍하기에는 난이도가 너무 높다.] 다음 시리즈가 시작할 때까지 설계도만 구매해두고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 되어 플레이어들의 불만이 많았다. 이 문제는 데브스트림 직후 로터스의 선물 얼럿 보상으로 니테인 추출물을 내놓으면서 어느 정도 해소된 편이지만, 로터스의 선물 얼럿 역시 매주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급한 불을 끄는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이 문제를 인지한 것인지, 시즌 2는 인터미션이 종료하고 바로 다음 날에 시작되어 이러한 불만이 사라졌다. * '''부족한 나이트 웨이브의 컨셉''' 나이트 웨이브는 DJ '노라 나이트'라는 인물로 하여금 라디오 방송 컨셉으로 진행이 되는 컨텐츠인데 이 컨셉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호평을 받는 쪽에서는 정말로 야간에 라디오를 듣는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괜찮은 컨셉이라고 평가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관심도 없는 말을 낮은 톤으로 처진채 주저리 주저리 늘어놓다보니 게임의 흐름을 깬다고 비평하기도 하는 상황이다. 다만 이건 온전한 컨셉에 대한 비판이라고 하기는 어렵고 상기 언급된 단점들로 인해서 나이트 웨이브라는 컨텐츠가 안좋게 다가오다 보니 불거진 문제점이라고 보는 편이 옳다. * '''너무 강한 울프 오브 새턴 식스''' (시즌 1 한정) 울프 오브 새턴 식스는 시즌1의 스토리의 주인공격인 등장인물로 멋진 외모와 카리스마, 약육강식이라는 야만적인 집단인 그리니어에 어울리지 않는 동료를 아끼는 심성 등 개성적인 캐릭터성을 지니고 나온 캐릭터이기에 호평을 받고있지만 인게임에서 암살자로써 일정 확률로 등장하였을 때는 반대급부로 암덩어리 그 자체가 되고있는 상황이다. 울프 오브 새턴 식스는 기본적으로 워프레임의 어빌리티에 일절 면역이고 상태이상 역시 면역인 능력치를 지녔는데 맷집은 단단하기로 소문난 보스인 레판티스에 비견될 정도로 엄청난 똥맷집을 자랑한다. 그나마 울프의 약점인 방사능 속성으로 깡뎀(아르카 플라즈모어 등), 치명타 위주의 모딩을 한 무기가 있다면 수월하게 잡아낼 수 있지만 방사능 속성의 무기가 없거나 '''랭작''' 도중이라면 굉장히 피곤해지게 된다. 그나마 울프 자체의 패턴은 대미지도 그다지 강하지 않고 느릿느릿하기에 피하기 어렵지 않지만 문제는 같이 나오는 카보어 탈영병들인데 이 탈영병들은 기존에 일정 확률로 미션 도중에 등장하던 탈영병들과 같은 사양이지만 울프의 체력을 깎아 도주하게 만들기 전 까지는 '무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구스 락다운이나 일부 제압을 가할 수 있는 워프레임이나 상태이상을 통해 제어를 하지 않으면 끊임없이 네이팜을 날려대는데 생존력으로는 소문난 크로마, 이나로스, 라이노 같은 워프레임을 들고와도 살살 녹게된다. 게다가 일반 미션은 물론이고 쿠바 홍수와 같은 고레벨대 미션에서도 그만큼 능력치가 강화되어 등장하기 때문에 아예 무시하고 미션을 마친채 탈출을 강행하는 등의 플레이어도 적지않은 상황이다. 게다가 울프 슬레지와 그 외의 보상에 대한 확률을 늘리고자 울프의 출현빈도를 2배로 늘린 이후로는 정말 시도때도 없이 등장하여 망치를 휘두르러 오는데 그나마 울프 슬레지 모터나 BP같은 일부 보상이 고가에 달하던 때는 어느정도 환영받기도 하는 적이었지만 택티컬 얼럿으로 울프 슬레지의 매물이 완전히 풀려버린 이후로는 잡기는 어려우면서 미션을 말아먹으려 드는 불청객이 되었다. 그나마 너프를 두번이나 거듭하면서 어느정도 맷집이 약해지고는 있는 상황인데 여전히 잡기 힘든 상황에는 굉장히 번거로운 상대인지라 이 또한 나이트 웨이브의 비판점 중 하나로 남아있는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