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Warframe/진영/오로킨 (문단 편집) === 문화 === > 높이 존경받는 오로킨 문명은 예술 문화, 기술과 건축을 바탕으로 국가의 자주권을 세웠습니다. 한 사람이 더욱 상위의 사회적 신분에 걸맞는 자임을 스스로 증명하기 위해서는 금빛 찬란하고 장엄한 승화의 홀에서 오로킨의 시련을 통과해야만 합니다. 한 때 전지적인 지도체제의 이상적인 사회였던 오로킨 시대는 스스로의 무지에 대한 신성한 깨달음 속에서 종말을 맞았습니다. > ---- > [[Warframe/조각들/세팔론|세팔론 조각]] '보이드' 로어 [[아케인펑크]] 문서에서도 언급되듯이 오로킨 제국의 문화는 발달한 과학 기술과 보이드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극도로 발전한 예술과 건축 문화를 자랑했으나, 내부적으로는 발전에 반비례하여 사회 구성원들의 도덕성이 땅에 떨어져 밑바닥을 치는 상태였다. 보이드에 버려진 함선이나 시터스의 [[우눔]] 등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오로킨의 문화는 [[아르누보]]와 [[아르데코]] 사조의 양식이 혼합된 조형미와 간결미가 특징이며, 일상 용품부터 건물과 병기에 이르기까지 흰색과 금색 위주의 화려한 금속 소재로 치장하기를 즐겼으나 거시적으로는 직선과 곡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단순하지만 거대한 크기의 디자인과 설계를 주로 선호했다. 예를 들어 세계관 설정상 워프레임 세계관의 [[달]]에 해당하는 [[Warframe/성계 지도/루아|루아(Lua)]]는 과거 옛 대전쟁이 시작하기 이전 알려지지 않은 모종의 이유로 위성 전체가 박살이 나서 조각났는데, 오로킨은 이걸 위성 전체에 구형의 프레임을 씌워 조각들을 제자리에 박아 고정시키는 방법으로 달을 보존했다. 가히 격이 다른 기술 수준을 알 수 있는 부분. 한편 초기의 오로킨 제국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적극 실천하는 이상 사회였다고 언급된다. 인게임에서 획득 가능한 근접무기 인노뎀의 툴팁에서는 오로킨 고위 계층이 약자 수호의 신념을 상징하는 무기로써 인노뎀을 지니고 다녔다고 언급되며, 상술한 세팔론 조각 로어에서도 루아의 7가지 승화의 홀 시험을 통과하여 스스로의 자격을 증명한 사람에게는 더 높은 신분을 보장함으로써 사회 구성원들의 신분과 계급 상승에도 관대했다. 하지만 도덕적 해이와 옛 대전쟁을 거친 제국 말기의 오로킨은 그야말로 [[인간말종]] 집단들로 언급되는데, 나베루스 기간에 구입할 수 있는 위스퍼링 나베루스 모빌 장식품에서 확인 가능한 로어에 따르면 오로킨 귀족들은 그저 심심풀이를 위해서 아무 죄도 없는 일반 평민들을 잡아다가 산채로 껍질을 벗기고 신체를 변형시키는 짓을 밥먹듯이 저질렀다. 기득권층에 대한 도전과 신분 상승도 용납하지 않아 인게임 코덱스에서 확인할 수 있는 '[[Warframe/조각들/교의|교의]]' 조각의 로어에 따르면 정당한 노동에 대한 댓가를 지불받지 못해 불만을 가지고 보석을 훔친 [[파보스 그라넘]]을 붙잡아 손을 잘라버리는 등 [[공포정치]]와 [[엄벌주의]]에 기반해 피지배계층을 탄압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