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Wi-Fi (문단 편집) ==== 2.4GHz ==== 2.4Ghz 대역는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마우스 등 다양한 전파와 중첩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일상에서 간섭을 가장 많이 받는 주파수다. 게다가 [[USB#s-3|USB 3.0]] 모드로 작동할 때 USB 3.0 케이블에서 송수신이 이루어질 때 2.4GHz 간섭도 심한 편이다.[* 그래서 몇몇 고급 usb 3.0 케이블은 전파방지 차폐막이 케이블 안쪽에 둘러저있고, 선의 굵기도 꽤나 굵은 편이다.][* 관련 내용 : [[https://www.intel.com/content/www/us/en/io/universal-serial-bus/usb3-frequency-interference-paper.html|링크(영문)]] ] * 채널(1-13): 인접채널 간섭 회피 || [[파일:전파지옥.png|width=900]] || || 수십개의 무선 AP도 문제지만 일부 AP들의 부적절한 채널 설정으로 전파간섭이 심각한 환경[br]상단 이미지 상에서는 사다리꼴이 부분적으로 겹치는 것으로 알 수 있다. 빨간색은 아래에서 설명할 인접채널 간섭, 주황색은 동일채널 간섭이 발생중인 AP || || [[파일:전파천국.png|width=900]] || || 1, 5, 9, 13 채널 설정 방법에 의해 정돈된 모습 예시 || || 비고: 실제로는 설치된 거리 차이에 의해 모든 AP의 신호가 이미지처럼 강하게 나오지는 않는다. ||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2.4GHz 대역 주파수 기반의 공유기는 1~13까지 13개의 채널을 사용할 수 있는데 2.4GHz 와이파이는 특성상 설정된 채널을 중심으로 ±2~2.5채널 정도만큼의 주파수를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1, 5, 9, 13번 4개 만을 골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실은 이래도 3, 7, 11번 채널에 해당하는 대역 일부가 살짝 겹치긴 하는데 무시해도 될 수준] '''중요한 점은 앞의 4개 채널이 이미 다른 공유기에 의해 사용 중일지라도 2, 3, 4, 6, 7, 8, 10, 11, 12 채널은 사용하지 말 것. 차라리 앞의 1, 5, 9, 13 채널 중에 조금이라도 다른 공유기의 숫자가 적고 그 신호가 약한 채널을 고르는 것이 훨씬 낫다.''' 채널이 애매하게 겹치는 "인접 채널 간섭" 대신 채널이 완전히 겹치는"동일 채널 간섭"이 더 낫다는 것인데 (주변 환경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동일 채널 간섭의 경우 2~3개 정도 겹쳐도 10% 정도 영향을 받는 데 그치지만 인접채널 간섭은 심한 경우 한두 개 겹치는 것만으로도 90% 정도 영향을 받기도 하며 최악의 경우 정상적인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한 간섭이 발생된다. 대부분의 공유기에서는 관리 화면에서 자체적으로 최적의 채널을 찾아주는 기능이 있지만, [[https://www.clien.net/service/board/lecture/2553284|와이파이 채널선택에 관한 참조 글]]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8267267|iptime 최적채널 검색기능에 관한 글]] 일부 주의사항이 있는데 * 13번 채널: 일부 해외 전용 사양의 공유기나 Wi-Fi를 지원하는 기기들은 1~11 채널까지만 지원하고 12, 13 채널을 쓸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기기를 국내에서 사용해야 한다면 공유기 채널을 설정할 때 1, 5, 9번 채널 중에서만 설정해서 쓰면 된다. * 채널 본딩 해제(20MHz 대역폭 사용) || [[파일:전파지옥2.png|width=900]] || || {{{#000,#e5e5e5 본딩 설정의 사례. 회색 이외에 주황색도 잘 설정되어 있는 경우[br]일부는 잘 설정 되어있다고 하나 그렇지 않은 AP도 많고 애초에 밀집도가 너무 큰 이러한 환경의 경우 본딩을 아예 쓰지 않는 경우가 더 유리하다.}}} || || [[파일:본딩예시.png|width=900]] || || {{{#000,#e5e5e5 간략화한 정돈된 모습 예시}}} || 또 다른 설정으로는 "채널 본딩"이라고 해서 공유기 설정 페이지 항목 중 20MHz, 40MHz를 선택하는 옵션이 있는데 기본 20MHz 모드고, 40MHz 모드는 2배 범위의 주파수/채널을 사용해서 속도를 증폭시키는 기술이다.[* LTE로 치면 광대역, LTE-A나 3밴드 같은 기술이랑 비슷하다.] 문제는 이 기술이 공유기 한 대 찾기 어려운 곳에서는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이나 전파간섭이 심한 대도시나 주택가, 아파트 단지 같은 경우엔 오히려 전파간섭 범위만 넓어져 역효과를 낼 수도 있으며, 윈도우(Windows) 노트북이 아니라면 공유기 설정과 상관없이 채널 본딩을 사용하지 않는 20MHz 모드로 작동하므로[* 공유기에서 채널 본딩을 사용한 경우 윈도우 노트북에서는 최대 링크 속도가 150/300Mbps로 나오지만 안드로이드나 애플 기기에서는 72/144Mbps로 나온다.] 전파간섭이 거의 없는 곳에서도 속도 향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기본값 기준 통신사 와이파이의 경우 2010년대 중후반부터 본딩을 사용하지 않지만 지역 케이블 또는 사설 와이파이는 여전히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주변 환경을 잘 파악해서 공유기가 많은 곳이거나 윈도우 노트북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면 20MHz 모드로만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https://support.apple.com/ko-kr/HT202068|애플 또한 공식 가이드로 20MHz 설정을 권장하고 있다.]] 주변 환경이 괜찮아서 40MHz 모드로 설정하더라도 1~5번 채널 또는 9~13번 채널만 묶이도록 설정하는 편이 본딩 가능 채널 영역을 2개 확보하면서도 인접채널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어 좋다. * 규격(b/g/n): 소소한 팁을 또 주자면, 2.4GHz 같은 경우는 802.11 b/g/n을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b/g만 지원하는 구형기기가 없다면 802.11n만 잡히게 설정하면 소소하게 성능이 향상된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내놓은 '''[[https://www.kcc.go.kr/user.do?mode=view&page=A05030000&dc=K00000001&boardId=1113&boardSeq=30654|와이파이 혼신 최소화 가이드라인]]'''도 참고할 만한 정보. 대부분 위에 설명한 내용이지만 첨부된 문서 파일에 예시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어 글로만 보는 것보다 비교적 이해하기가 쉽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