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Xbox(콘솔) (문단 편집) == 유지 및 보수 == 출시된지 이제 20년이 지난 하드웨어이기 때문에 내구성 문제들이 발견되고 있다. 허나 PC와 유사한 조립식 모듈 구조를 택한데다 기본적인 내구성이 높고 엄청난 크기 덕에 내부 구성이 타이트하지도 않아서 상당 부분 자가 수리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전용 툴 없이는 뚜껑 따기조차 힘겹고 내부 핵심 부품 위를 철판과 별나사로 떡칠하다시피 한 Xbox 360과 비교해보면 차이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 이 중 가장 심각한 것은 기판 부식 문제이다. 1.4이하 버전에서, RTC(Real Time Clock)용 슈퍼캐패시터의 누액으로, 누액이 전면부를 거쳐 Bottom면으로 흘러가서, 기판 가장자리의 회로 패턴들이 부식되는 문제가 보고 되고 있다. 이 부분 패턴을 보면 4가닥의 전선이 지나가는데 특히 DVD-ROM 드라이브 열기 버튼과 전원 버튼 신호를 전달하는 회로 패턴이 단선 되는 경우가 많으며, 그 결과로 전원 버튼이 먹통이 되고 DVD-ROM 드라이브 열기 버튼이 전원 버튼 역할을 겸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대로 방치하면 곧 전원이 자동으로 계속 꺼지는 증상으로 발전하게 되고[* 전원 버튼이 ON도 OFF도 아닌 open 상태가 되는 셈이므로 제멋대로 동작하게 된다.], 이 상태에 이르면 실사용이 불가능해지므로 수리를 하지 않는다면 버리게 된다. 관련 증상 발생시 [[http://fillwithcoolblogname.blogspot.com.au/2011/02/1st-gen-xbox-trace-corrosion-repair.html|진단 및 수리법]]을 참고해서 수리를 시도해 보자. 간단한 납땜 장비만 있어도 시도해 볼 수 있다. 부식된 곳에서 양쪽으로 선을 따라 가다 보면 납땜 할 수 있는 포인트가 보이는데 이곳을 테스터로 측정해보고 단선이라면 별도의 선으로 연결 시켜 주면 된다. [youtube(uy-btflp0-U)][* 커패시터 누액 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제거하는 영상이다.] 이외에도 구형 PC 메인보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해 커패시터가 부풀면서 누액이 발생해 기판이 손상되는 문제도 시간이 흐르며 리비전 1.5 이하 기판에서 굉장히 자주 보고되었는데, 수리 방법도 PC 메인보드와 동일하게 동일한 용량의 전해 커패시터를 구해서 납땜하면 된다. 시간 유지를 위해 쓰이는 작은 커패시터는 콘센트에 연결되지 않았을 때 시간 유지가 안 된다는 것만 빼면 제거해도 구동에는 문제없다. 다만 커패시터에서 전해액이 흘러나와 회로 패턴 또는 부품의 부식이 진행된 경우, 경과 시간에 따라 예후가 매우 불량해진다. 수리 불가 판정 받고 버린 경우의 상당수가 이런 경우. 이런 면으로 봤을 때, 커패시터의 수명과 더불어 기판 자체의 내부식성도 그다지 좋지 못한 걸로 보인다. 예방 차원에서 기판을 청소한 뒤 코팅을 해버리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다. 현재는 문제가 어느정도 알려져 이미 Xbox의 커패시터를 교체하거나 제거한 경우가 많지만, Xbox를 가지고 있는데 이 문제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면 한번 확인해 보자. DVD-ROM 드라이브 고장은 엑스박스가 그렇듯이 튼튼해서 자주 접하기는 힘들지만, 전용 교체 부품이 존재하므로 이것으로 수리하거나, PC용 DVD-ROM 드라이브를 사용해서 수리할 수 있다. 딱히 고장이 나지 않았는데 필립스 번들 DVD-ROM 드라이브가 DVD-R을 잘 못 읽는다는 이유로 일부러 교체하는 사람도 있었다. 다만 후자의 경우 DVD-ROM 드라이브 전면 패널을 깔끔하게 처리하기가 어렵고, 펌웨어와 관련된 문제로 정품 게임 DVD는 쓰기 어렵다. PS2와 마찬가지로 [[광픽업]]이 노후화되면 속도와 인식률이 떨어지거나 CD나 DVD 둘 중 하나를 읽지 못하거나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데 역시 PS2와 마찬가지로 부품을 구하기 어렵지 않기에 자가 수리가 가능하다면 큰 문제는 아니다. 컨트롤러는 고장일 경우 부품을 따로 구하기는 어렵지만 중고 패드 또는 고장 패드를 사서 자가 수리를 시도할 수 있으며, 정품패드 신품은 매우 드물지만 S패드와 거의 동일한 외형을 가진 OEM 스타일 호환품은 이베이 등지에서 2020년 기준 여전히 신품이 널리 판매되고 있으니 그런 것을 갖다 써도 된다. 주의할 부분은 서드파티 호환품은 정품보다 케이블 길이가 짧거나 사고방지용 중간 연결 케이블이 생략되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