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Z-one (문단 편집) == [[유희왕 태그 포스]] == [[유희왕 태그 포스|태그 포스 6]]에서 아포리아와 함께 참전. 덱은 역시나 [[시계신/태그 포스|시계신]]들을 다룬다. 등장 조건은 팀 5D's 전 멤버 클리어라는 상당히 빡센 조건을 내건다. 시계신들의 성능이 원작만큼이나 사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잘만 조정해주면 꽤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덱이다. 아니, 사실 이것만으로도 웬만한 덱들은 다 때려잡을 수 있다. 특히 시계신 덱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시계신 미치온]], [[시계신 산다이온]] 등은 굉장히 강력한 능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더더욱. 다만 시계신들이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에 덱으로 되돌아가는 효과 때문에 Z-one의 패에 시계신이 안 잡혀 있으면 샌드백이나 다름없으니 이 점은 플레이어가 보완해야 한다. 스토리 모드에선 왠지 모르게 인연이 닿은[* 주인공은 꿈을 통해 이전부터 아크 크레이들을 봐왔기 때문에 Z-one을 만날 때도 그를 이상하게 여기지 않았다.] 주인공과 만나 그와 태그를 맺고 셰리 루블랑을 포섭하거나 시그너들을 쓰러트리며 목적을 달성해나간다. 아크 크레이들이 완전히 소환된 이후 희망을 발견한 아포리아와 유세이의 태그에 맞서게 되며[* 이 이벤트에서 등장하는 타이틀은 '''최후의 1인 후도 유세이'''. Z-one과 아포리아의 듀얼이 시작되었던 본편의 에피소드, 146화 '최후의 1인 Z-one(最後の一人Z-one)'을 정확하게 뒤집은 이름이다.], 그들마저 쓰러트린 Z-one은 드디어 미래가 비뀌었다며 기뻐하지만... '''그래도 파멸의 미래는 바뀌지 않았다.''' Z-one은 이 현실을 마주하고 절망하나 잠시 정신을 차린 유세이가 원작과 같은 일갈(사람의 부정적인 마음을 고치지 않는 한 모멘트를 파괴해도 미래는 변하지 않는다)을 가한다. Z-one은 자신이 잘못해 온 것들을 깨닫고, 주인공에게 유세이를 맡긴 뒤 원작처럼 아크 크레이들과 함께 자폭한다. 원작과 태그 포스를 통틀어서, 유세이가 말한 대로 Z-one의 "[[기황제]]를 출현시킨 [[모멘트]]만 없어지면 밝은 미래가 열릴 것이다"라는 생각은 지나치게 낙관적이었다. 모멘트가 폭주하여 인류가 멸망한 건 사실이지만, 폭주한 이유에 대해서는 스스로 알면서도 외면했으니 말이다. 모멘트와 [[싱크로 소환]]이 인류 발전을 급가속시켜 [[문화 지체|욕망과 유혹도 그에 따라 함께 커진 것]]을 생각하면 모멘트와 싱크로 소환은 어디까지나 욕망을 이끌어내는 수단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잠시 시간을 버는 것 정도가 한계였을 것이다. 물론 Z-one 본인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유세이가 되어서 근본을 바로잡으려 시도했으나 실패한 데다가, 나이가 들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수명이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절박한 심정이었을 것이다. 이때의 묘사로 보아, Z-one은 직접 미래로 돌아가지 않고도 자신이 있었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듯하다. 미래로 다녀왔다고도 볼 수 있겠지만, 미래를 보며 당황하는 Z-one에게 유세이가 자연스럽게 말을 거는 것으로 보아 직접 미래로 간 것은 아니라고 추측할 수 있다. 몇 번이고 역사를 개변하여 미래를 바꾸려고 한 캐릭터이니만큼 그 자리에서 미래를 확인하는 방법을 만들었다고 해도 이상하지는 않다. 덱 이름은 레벨순으로 '''과학의 왕관/구세의 지식/파멸의 영광/절명(絶命)의 왕국'''. 레벨은 순서대로 2/8/9/10. 가장 낮은 레벨인 2에서는 모든 종류의 시계신을 사용하지만 8부터 몇 장 빠지더니 9와 10에서는 [[시계신 미치온|시계신]] [[시계신 산다이온|2장]]만 사용한다. 왕관, 지식, 영광, 왕국은 전부 [[세피로트의 나무]]에서 따온 이름이다. 하지만 순서가 왕관(케테르)에서 왕국(말쿠트)로 [[클리포트의 나무|정반대로 되어있다.]] 그리고 그 수식어들은 마치 Z-one 본인의 인생을 나열해 놓은 것처럼 보여서 씁쓸한 이름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과학과 지식을 이용해 세상을 구하려 했으나 세상은 결국 파멸을 맞았고 나머지 동료들 모두 절명해 버렸으니... Z-one 루트 클리어 시 주는 카드는 [[궁극 시계신 세피론]]. 여담으로 기호 식품이나 좋아하는 물건 등이 유세이와 거의 유사하다. 유세이가 매우 좋아하는 것 중 일부가 그냥 좋아하는 정도로 낮아진 정도. 싫어하는 것도 마찬가지. 과연 카피답다. 한 가지 신경 쓰이는 것은 좋아하는 피규어 중에 '''[[치료의 신 다이안 켓]]'''이 있다는 것. 회복 마법 카드로 버티고 있다는 설정 때문인 듯하다. 또 시간이 난다면 보이스집을 찾아서 들어보도록 하자. 싱크로 대사 시에 텐션이 급격히 낮아지는 게 정말 씁쓸하게 들린다.[* 실은 파트너의 덱을 수정할 수 있어서 몇몇 중심 카드 빼고 싱크로 소환 중심 덱으로 바꿔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태그 포스 스페셜에도 5D's 월드의 조역 캐릭터로 참전. 맵이 단일화되었기 때문에 아무에게나 태그 듀얼을 제안하면 끼어들어서 빅엿을 선사하기도 한다. 시계신은 자기 필드에 몬스터가 없어야 릴리스 없이 일반 소환할 수 있으니 파트너가 먼저 몬스터를 꺼내놓았을 경우 그 많은 시계신들이 죄다 패에서 썩게 되거나 혹은 내 몬스터를 릴리스해서 멋대로 시계신을 소환한 다음 덱으로 돌아가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