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euphoria (문단 편집) == 진엔딩 == 진입조건 : 선택을 카나에로 고정하며 분기점 직전까지 단 한명도 죽이지 않았을 경우 진엔딩 진입 조건 완료. 카나에만을 선택하며 최후에 네무를 죽일 경우 갑자기 정신을 잃다가 다시 눈을 뜨게 되는데 이때까지 본 적 없던 하얀 공간에서 깨어나게 되면서 진실을 듣게 되는데, 사실 지금까지의 상황은 모두 가상현실이였고 이때까지의 케이스케의 기억은 모두 사라진 상황.[* 단 완전한 가상현실은 아니고 고문등의 행위에 대해선 물리적인 행위이므로 반현실이라는데 가상현실 안에서의 일이 현실의 정신에도 반영되기 때문인 듯.][* 그런데 이런 설정이면 진엔딩을 제외한 다른 엔딩이나 루트에서 봤던 상황(미야코의 죽음 린네의 광기등)은 진실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된다 ~~등장인물들의 재평가가 필요하다~~.] 이때까지 공략했던(or가능했던) 히로인들이 전부 연구소의 직원이나 연구소가 고른 실험체라는 것을 알게 된 케이스케는 연구소를 탈출하여 학교 뒷산을 통해 운동장을 넘어오는데 자신의 기억과 달리 어두운 학교 건물과 무수히 많은 바디 백(body bag. 시체를 싸는 지퍼가 달린 검은 가방)이 운동장 곳곳에 있는 걸 목격하고 버티지 못하고 교문을 넘어서 민가로 도망친 이후 한숨 자게 되지만 깨어나보니 '''자신이 깨어났던 연구소였다.''' 사실 케이스케가 탈출한 이후에도 계속 자고 있던 것은 케이스케의 인식을 조종하고 있던 것으로 케이스케 본인은 본인이 교문을 벗어난 이후 마을로 나가 아무 민가에 숨은 줄 알았지만 사실은 자신의 발로 연구소로 돌아온 이후 잠들었던 것. 카나에는 이렇게 농락되는 케이스케를 비웃은 이후 그의 기억을 '게임'이 시작하기 직전까지 되돌린 다음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그에게 자신을 사랑하냐며 묻게 되고 그녀를 안심시키기 위해 사랑한다고 대답하지만 '''[[토토노|이 선택지는 끝없이 나오며 몇 번 안 했든 수없이 했든 다른 선택지를 골라버리는 순간 바로 배드 엔딩으로 가버린다.]]''' 이 루트에서 탈출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나는 너를 좋아해.(俺は、おまえのことが好きだよ。)"라는 선택지를 다섯 번 연달아 고르고서 선택지 루프에서 탈출하는 것이고, 그 후 카나에의 과거를 알 수 있게 된다. 이때 밝혀진 비밀은 카나에의 부모님은 예전부터 이 연구의 연구원으로 참여하고 있었고 두 사람의 재능을 고스란히 이어받은 카나에도 적성과 능력이 뛰어나 어린 시절부터 이 연구에 연구원으로서 참여하고 있었다는 것, 이걸 들으면서 현실을 부정한 케이스케는 냅다 도주하게 되지만 도망가는 중 '''하반신과 팔을 잃은 채 기계에 포박당한 상태인 린네'''를 만나게 되고 당황하는 사이에 뒤를 쫓아온 카나에는 낙원 계획이라는 것의 진실에 대해 알려주는데, 아주 쉽게 요약하면 이상적인 가상현실, 더 정확히는 "'''영원을 누릴수 있는 가상현실'''을 만드는 것."이었지만 영원하면서 동시에 완벽한 가상현실을 만들기엔 프로그램만으론 무리인 부분이 많았고 이를 메꾸기 위해선 실제 인간들을 투입하여 인간의 뇌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감정과 상황에 따른 자극, 행동 등등이 기록되어야 했던 것으로 저 '''갖가지'''라는 것엔 별 경우가 다 들어가는 터라 '''죽어도 상관없는''' 실험체가 필요했고 그것으로 뽑힌 게 바로 린네였던 것. 이때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는데 사실 앞에서 언급된 것과 달리 린네의 아버지는 '''케이스케가 아니었다.''' 사건의 전말은 원래 린네의 아버지였던 인물과 행위를 하여 아이를 잉태하는데 성공했지만 낳게 된 아이는 어째서인지 '''무성(無性)'''이었고 광적으로 남아 선호 사상을 가지고 있던 린네의 모친은 이에 절망하고 미쳐버려서 '린네가 안되면 다른 아이라도 낳으면 된다.'라고 여겨서 같은 병원에 입원 중이던 [[지나가던]] 어린 케이스케를 보고 역강간 해버려 또다른 아이를 잉태한 것.[* 이렇게 역강간 당한 것이 케이스케의 트라우마로 박혀 그의 성적 욕구를 이상하게 바꿔버렸다.] 연구자들은 린네가 무성이란 점을 눈여겨 보았고 때마침 린네의 모친이 뱃속에 있는 두 아이 모두 급속 성장시켜 달라 부탁하자 흔쾌히 받아들였고 '무성'이었던 린네는 연구원들의 시험 결과 여성으로 될 수 있었지만 연구원들은 케이스케와의 행위에 뒤늦게 잉태한 '''진짜 케이스케의 아이'''가 아닌 '''무성이었던 린네'''를 케이스케와의 아이라며 속여서 모친에게 넘겼으며 이를 알 방도가 없던 모친은 새로 낳은 자식도 남자아이가 아니라며 어린시절부터 그녀를 심한 수준으로 학대했고 이런 과정에서 린네도 자신의 아버지가 케이스케라고 여겼던 것.) 낙원계획을 후원하던 사람은 현실에 싫증나고 영원한 삶을 누리고 싶던 자산가들로 그들은 막대한 금액을 후원하면서 낙원계획을 도왔지만 연구를 위해선 코어로 쓰일 인간이 필수적이었으나 인간인 이상 뭔 수를 써도 죽는다는 것은 피할 수 없었고, 코어의 수명이 떨어졌을 때를 대비한 대타 겸 후속작으로서 뽑히고 인공생명으로 만들어진 것이 바로 네무였다. 어린 네무는 그대로 코어로 쓰일 뻔 했지만 카나에의 어머니는 사실 스파이로 이 연구를 흉내낸 다른 연구를 만들어내기 위해 정보를 캐내던 중 어린 네무를 보다 못해 탈출시키게 되고, 그렇게 연구소 입구와 연결된 학교 뒷산으로 탈출해 마침 거기서 놀던 케이스케와 만나 그와 순식간에 친해지게 되고 최초로 만난 우호적인 남성이자 동갑인 아이라는 점때문에 그에게 순식간에 반하게 된다. 이때 이 게임에서 유일하다시피 한 따뜻한 장면이 나온다. 네무는 케이스케와 함께 맑은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서로의 손을 꼭 잡는다. 케이스케는 네무에게 별자리에 대해 설명해 준다. 하지만 얼마 못 가 쫓아온 연구소의 추격자들에게 네무와 케이스케 둘 다 붙잡히게 된다. 케이스케를 좋아하게 되었던 네무는 무슨 짓이던지 받아들일 테니 케이스케를 제발 내보내 달라고 했고 네무가 실험에 순순히 응하면 딱히 그 외 인간들을 노려서 문제를 만들 이유를 없던 연구원들은 이걸 받아들여 기억을 소거한 채로 케이스케를 연구소 밖으로 내보냈고[* 이때의 후유증인지 그 후 다른 사건이 있었는지 근처 병원에 입원 중이었으며 이 당시 린네의 모친에게 역강간 당했다] 네무의 마음을 붕괴시키기 위해 가상살인게임등에 그녀를 집어넣으면서 갖가지 수단들을 다 동원했지만 네무는 케이스케를 생각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연구원들이 노리던 목적과 전혀 다른 반응만을 보여주자 연구원들은 어쩔 수 없이 이후를 기약하며 네무의 기억을 지운 채 한동안 바깥에서 키우도록 정한다. 단 연구원들은 실험을 포기한 게 아니라 ''''케이스케가 유일한 지지대라면 그걸 노린다.''''라며 계획하고 그녀를 케이스케와 같은 고등학교로 진학시키게 되고 다시 만나게 된 둘은 케이스케쪽이 과거가 지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다시 반하게 되었고 그때를 기다리던 연구원들은 그 학교에서 실제로 서로 죽고 죽이는 살인게임을 벌여버리고, 그 와중 카나에에 의해 케이스케도 빈사상태로 몰리게 되고 연구원들의 목표는 여기서 케이스케를 네무의 눈앞에서 죽게 해 네무의 마음을 부수는 것이었지만 카나에는 이런 원래의 목표와 달리 변덕이라며 케이스케를 살려주는 조건으로 그녀에게 새로운 조건을 제시하는데, 그것은 바로 '''낙원 시스템에 케이스케와 접속한 뒤 가상현실 속에서 케이스케의 손으로 네무를 죽이게 만들면 진짜로 케이스케를 치료하고 풀어주는 것.''' 즉 카나에는 만에 하나 네무의 정신방벽이 케이스케가 죽어도 멀쩡하거나 오히려 더 단단해질 경우를 대비해 '''그 무슨 상황에서도 사랑을 잃지 않으며 사랑을 지켜오던 네무가 사랑하는 상대인 케이스케에게 죽어버리는 것.'''같은 상황을 만들어내 그녀의 정신을 완벽히 부수기로 한 것으로 네무는 이를 어느 정도 간파했지만 케이스케를 살릴 수단은 카나에의 요구를 받아들이는 것 뿐이라 결국은 케이스케와 함께 게임에 들어가게 되며 이것이 본편의 시작 시점이다. 이후 네무 루트에서 네무 본인도 케이스케에게 죽는 것을 받아들이는 와중에도 케이스케가 네무를 죽이지 못하자[*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팬덤에선 으레 이런 경우에서 나오던 '기억이 지워졌어도 무의식적인 차원에서 과거의 인연을 기억하는 클리셰'로 받아들이는 게 대다수.] 네무가 어째서 본인을 죽이지 않았냐고 하는 것과 그 직후 케이스케가 정신을 잃었던 것도 현재 상황이 모두 가상현실이었고 네무와 카나에의 계약 조건때문이었던 것.[* 여담으로 원래 코어로 쓰려던 네무가 가상현실에 참여 중이라 현실의 린네를 예비 코어로 사용하고 있었다.] 이후 현실에서 모든 진실과 과거를 알게 된 케이스케에게 네무를 데려다 준 카나에는 바로 케이스케를 다시 가상현실에 투입했고, 낙원 시스템에서 재회한 둘은 행복하게 살고 있었지만 모든 기억을 되찾은 케이스케는 현실의 네무를 구하기 위해 다시 낙원을 떠나려고 하며 그가 현실로 돌아가려는 걸 네무는 '자신은 여기서 전지전능한 수준의 신과 다름없고 둘이 영원히 행복한 생활을 보낼수 있다.'라며 케이스케를 설득해 그가 현실로 돌아가는 것을 막지만[* 이때 선택지로 실제로 남는다는 것을 선택할 경우엔 가상현실에 영원히 둘이서 살게 되며 카나에의 계획대로 굴러갔던 탓인지 '배드 엔딩'으로 판정된다.] 그리고 케이스케는 네무와 아카네의 약속대로 그 무엇의 제지도 없이 연구소에서 나가게 되며 나가는 중에 린네를 만나서 대화를 하게 되는데 자신은 여기에 남겠다는 말과 함께 밖으로 떠나는 케이스케에게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는데 그 한마디가 바로 '''안녕히 가세요 아버지... ''' 린네를 만나고 나서 연구소 직원 중 하나였던 아오이 나츠키에게서 모종의 번호가 적힌 쪽지를 받게 된다. 반년 뒤에서야 번호의 비밀을 알아챈 케이스케는 다시금 나츠키를 만나게 되는데, 사실 나츠키는 연구소에게 고용되었던 '''용병'''이었지만 연구소의 만행을 더는 보지 못하고 케이스케가 탈출한 뒤 본인도 연구소에서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본인이 아는 한도 내에서 케이스케가 떠난 이후의 연구소 상황을 알려주는데, 카나에는 사실 낙원계획을 모방해 유사한 가상현실을 만들려던 다른 연구소의 첩자로 원래는 네무를 빼돌려 다른 연구소에 넘기는 게 임무였지만 빼돌린 이후에 아무도 모르게 잠적해버려 연구소 두 곳 모두 그녀의 이중 배신에 제대로 화가 나 그녀를 추격하고 있었다. 나츠키에게서 사정을 들은 케이스케는 카나에의 행적에 관한 단서를 모으며 나츠키의 제자로 들어가 연구소들에게 대항할 힘을 기르기 시작하고 3년이 지난 후에서야 그녀를 찾아내는데 성공하지만 다른 연구소와 다툰 끝에 연구소에 독가스를 살포해 연구원들을 죽였지만 동시에 자신도 큰 부상을 입은 탓에 공멸해버린 상황으로, 카나에는 이미 죽기 직전이었고 케이스케에게 '''[*읽기전에2 이것도 마찬가지 원작인 게임에서는 FucK YOU 라고 한마디 한 뒤에 네무를 버리고 도망가면 더 쉽게 도망갈 수 있는데 그러지 않고 네무를 데리고 도망친 자신이 바보같았다는 말을 한 뒤에 사망하게 된다. 에필로그에서 상당히 많은 생각을 남기는 장면 중 하나. 그리고 '너 같은 남자 정말 싫었어'는 애니판에서 죽기 한참 전일 때 하는 대사다.] ''' '''[*읽기전에3 카나에는 읽기전에 2처럼 자신이 바보같았다는 말을 한 뒤에 사망하게 되며, 카나에가 죽은곳은 연구소가 아니라 은신처로 가는길에 있는 뒷골목에서 조직의 암살자에게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어 죽어가는 상황이였으며, 카나에와의 마지막 이야기를 마치고 케이스케는 은신처에서 카나에가 설치한 네무가 숨어있는 옷장을 열면 발동되는 트랩에 죽어있는 암살자의 시체를 치우고 옷장에 숨어있는 기억을 잃어서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네무를 안심시키면서 같이 별을 보러가자는 약속을 하고, 케이스케를 향한 네무의 웃는 얼굴로 유포리아는 끝이난다. 연구소에서 독가스를 살포하는건게임에서는 확실하게 나오지 않는 장면이다.] ''' "너같은 남자.... 정말 싫었어"라는 유언을 남긴 뒤 케이스케의 눈앞에서 숨을 거둔다. 케이스케는 죽은 카나에의 뒤에 있던 방을 통해 연구실로 진입하고 연구소에 만연한 독가스를 막으며 독가스에 죽은 연구원들을 지나치면서 다행히 독가스에 아직 닿지 않은 네무를 발견하는데 성공하고 바로 그녀와 함께 탈출했지만, 네무는 그동안의 고통으로 인해 기억이 케이스케와 만난 지 얼마 안됐을 때의 기억[* 대사를 보면 연구소에서 빠져나간 뒤 케이스케와 만나고 추격자들에게 붙잡히기 직전까지의 기억을 가진 것으로 보이며 이 때문인지 케이스케를 지켜야 하는 사명감보단 순수한 사랑을 보여주는 쪽이다.] '''[*읽기전에4 추격자들에게 붙잡히기 직전이 아니고 아예 모든 기억이 싹 리셋되어있다. 아마 케이스케를 가상현실에서 내보냈을때 백치가 된듯 하지만 카나에가 추격 생활중에 어느 정도 가르쳤는지, 유치원생 어린아이 정도의 지능을 가진 상태다. 작중에 케이스케가 자신을 기억을 잃은후 처음 보고, 위험한 사람이라 생각해서 떨고 있는 네무를 안심시키려 별의 대한 이야기를 하자, 네무가 어떻게 자신이 좋아하는걸 아냐고 묻고, 케이스케는 너에 대한건 잘 알고 있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 ''' 만을 가진 채로 유아 퇴행한 상태였지만 케이스케는 이를 받아들이면서 유아 퇴행한 네무와 함께 그녀가 좋아하는 별을 보러가자고 약속하고, 케이스케를 향한 네무의 웃는 얼굴로 게임은 마무리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