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iCloud (문단 편집) == 보안 == iCloud 서버의 보안은 큰 문제는 없지만 사용자가 개인정보를 등록하고 이를 통해 권한을 획득한다는 점에서 사용자나 관리자의 실수에 의한 구멍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아래 사례를 통해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사실상 iCloud 뿐만 아니라 절대 다수의 서비스는 아이디, 비밀번호나 복구 이메일 같은 계정 정보가 유출되면 그냥 뚫린다고 보면 된다. 다만 iPhone 및 Mac을 통한 이중 인증을 지원함으로써 아이디와 비밀번호만으로 로그인할 수 없도록 해 보안을 강화하였다. iCloud는 저장된 일부 정보에 대해 종단간 암호화를 사용한다. 종단간 암호화가 적용된 경우 Apple의 서버 관리자도 내용을 읽을 수 없다. 다만 iCloud에 저장된 모든 정보에 이것이 적용되지는 않으으로 주의해야 한다. iCloud 서버가 해킹당할 경우 종단간 암호화 되어 있지 않은 정보는 유출될 수 있고 경찰의 수사 요구가 들어오면 복호화된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다. Apple은 iCloud에 저장되는 백업 데이터에 대해 복호화 키를 기기에만 저장하는 방식으로 서버관리자도 데이터 접근이 불가능하게 할 계획이었으나 FBI의 불평과 트럼프의 비난 이후로 이 계획을 내부적으로 취소했다.[[https://zdnet.co.kr/view/?no=20200122085545|#]] 기사에 따르면 암호나 건강 데이터를 제외하고는 서버에서 복호화가 모두 가능하다고 봐야하며, 결국 Apple 측에서 모든 데이터에 접근 가능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이 의미는 서버가 털릴 경우 백업 데이터가 전부 복호화 당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며, 동시에 Apple이 정부의 요구에 따라 백업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실제로 Apple이 범죄 수사에 백업 데이터를 넘기는 것으로 협조했다는 것이 알려졌다. Apple에서 해독할 수 없는 [[종단간 암호화|종단 간 암호화]]가 적용되는 항목은 [[https://support.apple.com/ko-kr/HT202303|이 문서]]에서 "종단 간 암호화"라고 표시된 항목에만 해당된다. "최소 128비트 AES 암호화"라고 쓰여 있는 항목의 경우 그 데이터를 암호화시켜 저장하긴 하지만, 해독에 필요한 키도 Apple에서 가지고 있으므로 큰 의미가 없다. 또한 iCloud 백업 기능이 활성화된 경우 종단간 암호화가 적용되는 항목일지라도 Apple 측에서 복호화 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iMessage]]의 메시지 송수신은 [[종단간 암호화]]가 이루어지고 "iCloud에 메시지 보관" 기능을 활성화하더라도 종단간 암호화는 유지된다. 하지만 "iCloud 백업"을 활성화했다면 메시지와 메시지 해독을 위한 키가 iCloud 서버에 업로드되므로 Apple 측에서 복호화가 가능해진다. iCloud 백업은 '''기기의 영혼까지 백업한다'''는 말이 있는 만큼 강력한 백업 솔루션이지만 종단간 암호화가 지원되지 않고, 분실파손되거나 암호를 잊어버린 기기에서 데이터를 복구하는 데 주로 사용되는 iCloud 백업 서비스의 특성 때문에 종단간 암호화를 적용하기도 힘들다.[* 종단간 암호화는 사용자의 계정 비밀번호로 직접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기술이라 암호를 잊어버리면 끝이다.] 따라서 애플이 마음만 먹으면 기기에 저장된 어떤 정도에도 접근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애플에서는 이 사실을 사용자에게 직접적으로 알리지 않으며 애플 홈페이지의 개인 정보 페이지에 들어가도 전송 및 서버에 저장시 암호화된다는 말로 암시만 해 두었다. 종단간 암호화 되는 항목은 홈페이지 상에서는 종단간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이와 같은 비판을 의식했는지, 2022년 12월 Apple은 [[https://www.apple.com/newsroom/2022/12/apple-advances-user-security-with-powerful-new-data-protections/|보도자료]]를 내고, iCloud에 올라가는 대부분의 데이터에 대해 종단간 암호화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는 "고급 데이터 보호(Advanced Data Protection)" 기능을 2023년 중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OS16.3부터 고급 데이터 보호기능이 대부분 국가에서 사용 가능 할 예정이다. 《[[워싱턴 포스트]]》지에 따르면, 미국 [[연방수사국|FBI]]는 이에 대해 "각종 범죄로부터 미국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우리의 능력을 방해하는 일"이라면서 "깊은 우려"를 [[https://www.washingtonpost.com/politics/apple-most-icloud-data-can-now-be-end-to-end-encrypted/2022/12/07/26ad81a0-767c-11ed-a199-927b334b939f_story.html|표명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