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iCloud (문단 편집) == 여타 동종업계와의 비교 == iCloud의 의의는 다양한 Apple 기기 사이에 데이터의 '''실시간 연동'''을 가능케 하고 또한 백업과 동기화에 대해 신경을 거의 안 쓰게 함으로써 큰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는 것에 있다. iCloud와 같은 서비스는 드롭박스와 같은 서드파티 서비스에서 먼저 지원하기 시작했다는 말이 있지만 iCloud와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와는 애초에 컨셉과 목적부터 달랐다. iCloud 발표에서 [[스티브 잡스]]가 강조한 것은 기기간의 동기화 및 실시간 데이터 연동이었다. iCloud라는 컨셉이 작동할 수 있었던 것은 애초에 Apple의 생태계가 폐쇄적이기 때문이다. 사용자의 Apple ID 하나로 앱 하나부터 시작해서 모든 데이터를 관리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iCloud는 사용자가 마지막으로 열었던 인터넷 창부터 시작해서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기기간의 연동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이다. 이는 사용자 편의에의 관점에서 이상적이라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긴 하지만 현재로써 Apple처럼 폐쇄적이고 통합관리 체계를 갖춘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이상 완전한 구현은 매우 어렵다. [* 안드로이드의 예를 들자면, 삼성이 [[iTunes]]와 비슷한 KIES에서 기기 백업을 지원하긴 했지만 삼성 스토어가 아닌 다른 스토어에서 구입한 앱은 백업이 안됐다. Google과 Microsoft도 iCloud와 비슷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긴 하나 써드파티 서비스에 대한 의존, 파편화 등의 문제로 iOS에 비하면 태생적으로 불완전하다.] 다만 중요한 것은 iCloud는 Apple 기기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작동이 잘 되는 경우에는 [* 작동에 문제가 있을 경우 해결 방법이 없다. Apple 콜센터는 사실상 해결해 주는것이 없으며 초기화만 반복하다 문제만 더 커진다.] 이상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라는 점이다. Apple 기기와 비 Apple 기기를 같이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iCloud가 제공하는 세밀한 연동은 결국 반쪽일 수밖에 없다. 기기간 연동과 동기화를 제외하고 스토리지의 관점에서만 보자면 iCloud Drive는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에 비해 장점보다 단점이 더 크다. 일단 스토리지의 경우라면 iCloud Drive보다 더 다양한 기능에 더 빠르고, 더 안정적이며 더 많은 용량의 편한 서비스가 여럿이다. 무엇보다 스트리밍이 안된다는 점과 파일 용량이 100MB 이상이라면 모바일 데이터로는 다운로드가 안 된다는 점이 큰 제약이다. 심지어 콜센터 답변에 의하면 내부적으로 데이터 백업도 하지 않는다고 한다. 데이터를 보관하는 곳은 데이터 손실 사고에 대비해 2,3중으로 백업하는 것이 필수인데 사용자 보안을 위해 백업 같은 건 절대로 하지 않는다고 한다. 한마디로 데이터가 날아가면 그냥 끝. Apple의 주장대로라면 고객보안을 위한 조치라 책임도 없다. 물론 현실적으로는 서버를 운영하는 구글 GCP, 마이크로소프트 Azure에서 기본적으로 여러 지역의 서버에 분산 백업을 제공하고, Apple에서도 자체적으로 백업을 할 것이다. 애초에 암호화된 데이터이기 때문에 백업을 다중으로 하는 건 보안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 그 백업된 데이터를 고객한테 제공하는가와는 또 다른 문제이긴 하지만... 한국 Apple 콜센터는 애플코리아가 아닌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01/46207/|외주업체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매뉴얼에 적혀 있지 않은 질문에는 제대로 답변할 수가 없으므로, 콜센터의 답변을 너무 맹신하지 말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