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ape2 (문단 편집) ==== 러스트 1차 대규모 합방 ==== [[지누(인터넷 방송인)|지누]]가 2018년 10월 중순에 주최해 시작된 러스트 1차 합방에 참여했다. 10월 19일, tape2는 진행 도중 집이 보이면 일단은 털고 봤던 [[코렛트]]팀에게 뼛속까지 털리는 바람에 난민이 되었고[* 원래 코렛트는 고인물 2명인 린브와 형준을 팀원으로 삼는 대신 선공을 하지 않는 느긋한 파밍 및 발전 위주의 플레이였지만 tape2는 전날 스크랩 도박을 위해 파밍을 하던 지나가던 [[고차비]]를 죽였다. 이때 손해가 커 다른 곳으로 파밍하러 간 코렛트 팀은 우연히 밀리터리 터널로 가기위해 지나가던 지누와 [[김뚜띠]]를 만났고, tape2에게 전멸 당한 이후로 슬슬 다들 발전이 되었다고 판단해 선공 불가를 풀어버린 코렛트팀의 선공으로 교전이 일어났다. 교전에서 진 지누 팀은 '''"코렛트가 자기 구역에 온 사람은 전부 죽인다."'''라는 잘못된 앵무새의 정보를 접해 눈 돌아가 다른 스트리머 팀과 자원을 모아 코렛트 팀 vs 대다수 스트리머 팀(반코 연합)간의 전쟁을 일으킨 원인이 되었다. 다만 많은 인원을 조율하기 힘들어 우왕좌왕한 지누 팀과 달리 코렛트 팀은 깔끔한 브리핑과 당시 각 팀마다 무분별하게 떠들고 다니던 앵무새들의 뜻하지않은 정보 제공으로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었기에 대비를 단단히하여 소수의 인원으로 수성에 완벽하게 성공했으며, 전쟁에서 이긴 코렛트 팀은 다음 날 고차비가 또 tape2 팀에게 당하자 바로 우수한 자원력으로 tape2 팀을 털어갔다. 이때까지 콘텐츠는 스트리머들의 플레이나 방송 진행은 전혀 문제가 없었고 시청자와 스트리머들 모두 즐겁게 방송과 러스트 게임 플레이를 즐기고 있지만, 스트리머 합방 시 악성 시청자들의 과몰입 및 앵무새의 심각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tape2는 우연히 주최자인 지누의 팀에 들어갈 수 있었다. 다만 지누팀에도 잘 아는 사람이 없는 상태에 너무 늦게 들어왔고, 들어온 시점이 하필 [[개구몽]]팀과의 전쟁이 시작됐을 시점이었다. 그 상황에서 컨텐츠 각을 봤던 지누가 스파이 포지션에 대한 제안을 했고, tape2는 이 제안을 승낙. 그렇게 tape2는 개구몽팀의 디스코드 방에 스파이 입장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여기서 문제가 시작되었다. 개구몽팀도 지누팀과의 전쟁 때문에 디코방 내부는 오디오가 끊길 일 없이 시끄러웠고, tape2가 디코방에 합류한 시점에 다른 난민들도 디코방에 들어오기 시작해 안내를 받던 상황. 5분 사이에 5명이 넘는 스트리머가 디코방에 합류했으며, tape2가 들어간 시점에 개구몽팀의 디코방 인원수는 '''총 15명'''으로 디코방 내부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서로 목소리가 겹쳐 상황 전달이 어려웠던 상황도 자주 생겼다. 특히나 양쪽 방송에 만연했던 앵무새들 덕에 디코방 내 스트리머들은 물론이고 시청자들까지 tape2가 스파이라고 은연중에 알고 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개구몽과 [[똘킹]]은 스파이 역할까지 집어넣어 컨텐츠가 감당하기 힘들만큼 난잡해지는 것을 썩 달가워하지 않았고, tape2는 스파이 활동을 계속 진행했다. 시끄러웠던 디코방 내에서 옥상의 농성 관련해서 대화중이던 개구몽에게 비밀번호를 얻어내는 것을 성공했다. 다만 tape2도 계속 눈치를 받은 걸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었고, 와중 채팅창과 방송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흥미로워진다, 기대된다, 이건 너무 심하지 않나,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뉘었다. tape2는 시청자들의 걱정하는 채팅을 봤기에 걱정이 돼서 지누에게 비번을 유출해도 괜찮을지 물어봤다. 지누는 오히려 성공하면 tape2가 영웅이 된다면서 가볍게 괜찮다고 말해 안심한 tape2는 '''개구몽팀의 집 비밀번호를 지누팀에 유출하게 된다'''. 똘킹은 tape2가 스파이라고 확신하고 있었지만, 방송 분위기 파악하고 지누팀에 유출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디코방에서 tape2가 사라지자마자 바로 지누방에 가서 비밀번호가 유출되는 장면을 봤고, 진텐으로 분노하며 개구몽팀 디코방에서 이 사실을 폭로. 하지만 대비할 틈도 없이 지누팀은 개구몽팀의 집에 들어와 집 내부에 있던 개구몽팀 스트리머들을 정리했다. 유출 장면을 직접 목격한 똘킹은 물론이고, 지쳐있던 개구몽까지 갑자기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자 이런 식으로 할거면 자기는 안하겠다며 바로 방송을 종료한다. 개구몽팀의 스트리머들이 어떻게 내부의 지누팀을 어느 정도 정리했으나 개구몽팀의 똘킹, 서길룡 등도 진심으로 화내며 러스트를 종료시키며 순식간에 상황은 말그대로 [[갑분싸]]가 되어버렸다. 상황이 순식간에 심각해진 걸 파악한 지누는 상황을 정리해보려 애썼지만 분위기는 상당히 험악해져 있었다. 개구몽은 빡종 후 채팅창에 욕까지 써가며 분노를 표출했으며, 똘킹은 이미 다 끝난 상황이라며 사과를 거부하고 바로 지누와 tape2가 들어온 디코방에서 나가기까지 했다. '''그것도 방송 종료 후도 아니고 시청자들이 다 지켜보고 있던 상황에서.''' 결국 방송 도중에 상황을 수습하진 못했다. 또한 이전에 개구몽이 지누팀을 방해하는 과정에서 지누가 개구몽의 그런 행동을 지랄이라고 표현하였고 그것으로 갑분싸가 된 것을 수습하여 진행하였지만 또 다시 갑분싸가 되어 화를 참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지누팀과 개구몽팀의 인원들은 심각해진 상황속에서 방송을 종료해야했고, 이는 그 두 팀 뿐만이 아니라 개구몽팀과 연합해 도움을 주던 강지팀부터 두 팀의 전쟁과는 상관없이 방송 중이던 코렛트팀의 분위기에도 영향을 미쳤다.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고 방송 도중 차례대로 개구몽님, 지누팀이랑 대화를 해 상황 파악에 나서 서로의 의견을 들었다. 지누와 [[탬탬버린]], [[연초봄]], [[오킹]]이 그 사단 후 코렛트와 나눈 대화를 들어보면 모두 게임에 너무 과몰입한 나머지 방송적 재미를 위해서라도 누군가 그걸 멈췄어야 했는데 아무도 그러지 않고 모두 눈 돌아가 그걸 냅다 쓰고, 모르는 사람이랑 플레이하는 러스트 메인 서버와 다르게 친한 지인들이랑 하는 게임인데 선을 지키지 못하고 너무 안일하게 행동한 본인들의 잘못이 크다고 했다. 지누팀이랑 이야기 도중 tape2가 들어와 지누팀은 tape2와 함께 코렛트의 방송에서 사과방송을 진행하였다. 그 일이 터진 후 모두가 바로 방종을 하지는 않았으나 많은 스트리머가 심각한 분위기 속에서 방송을 종료하게 되었다. 지누는 당일 코렛트의 방송 및 개인 사과방송에서 스파이 작전의 아이디어가 자신의 머리에서 나왔고 허가한 것 역시 자신이라며 사과하였다. 만약 이 사단에 대해 물어볼게 있다면 개인적으로 직접 답해주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해 악의적인 왜곡을 막기 위해 다시보기는 삭제된 상태다. [* 다만 이 점 때문에 tape2가 되려 난처해진 부분 역시 있다. 책임을 지겠다고 한 지누의 유튜브는 댓글을 달 수 없는 상태이며 트위치 다시보기조차 구독자만 볼 수 있고 나무위키 또한 관리자만 수정 가능하여 해당 합방에 대한 아무런 언급조차 없었다. 그래서 유튜브만 보거나 상황을 보지 못한 시청자들은 유튜브를 통해 보더라도 '그 사건'이라고 표현하며 갑작스럽게 영상이 끝나버리고, 댓글에서 물어보고 답하는 과정에서 콘크리트는 지누를 보호해서 tape2만 까이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생방송과 유튜브 업로드 시간의 차이 때문에 방송 이후 지속적으로 욕을 먹고 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지누를 주인공이 되고 싶어 안달 난 사람 취급한다. ] 지누의 입장은 처음에 지누팀 모두 tape2가 스파이로 잡입하러 갔다가 오히려 개구몽팀에게 총맞고 죽을 거라고 예상했고, 실패할 것을 알았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보냈는데, 설사 알아내더라도 그게 진짜 비밀번호인지 반신반의했으며, 설마 진짜 비밀번호를 알아냈을 것이라고는 지누 이하 팀원 모두 상상도 못했다고 한다. 이후로도 탬탬버린이 개인 방송에서 사과를 진행했으며, 러스트와의 손절을 선언한 개구몽, 똘킹도 서버 교체 이후에는 다시 러스트 합방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후에도 계속 스트리머들의 방송, 트게더 등에 올라오는 내용을 보면 스트리머들끼리 잘 해결됐다고 한다. 이러한 논란이 빚어지고 얼마 안 가 tape2는 등대 근처에서 스트리머 에카팀과 가까운 거리에서 대치하고 있었고 에카팀은 자원을 파밍하던 경로에서 tape2와 마주칠 때마다 당했다. 이에 방플을 의심한 에카는 지누에게 이메일로 해당 사안에 대해 피드백을 넣은 것으로 보인다. 지누가 사과 방송 당시 자신에게 들어온 익명의 스트리머 이메일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보아 확실하며 해당 사건에 대해 지누는 tape2에게 직접 물어봤더니 둘이 옆집이었다고 말할 정도로 가까운 곳에 살았고, 방플이 아니라 사플을 한 것이라 해명하였다고 한다. 안 좋은 모습만 보여준채 1차 합방이 끝났고 안티와 어그로도 많이 늘게 되었다. 상황이 진정되도 시청자들의 전체적인 tape2에 대한 여론은 그리 좋지 못했는데, 지누팀과 개구몽팀의 스트리머들은 그 날 진행됐던 러스트 영상의 몇 시간짜리 다시보기를 삭제해야됐고, 하루동안 진행된 합방도 아니고 며칠을 연속으로 진행했었던 합방인데다 일부 스트리머는 몇 시간째 몸을 혹사시켜가면서까지 플레이하고 있었다. 장시간동안 끊임없이 진행됐던 합방이었기 때문에 전부 본 시청자는 거의 없어 유튜브 편집본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고, 진행 시간에 비해 남은 클립도 그다지 많지 않다. [* 남은 다시보기나 클립이 없다는 점 때문에 한 쪽 입장에서만 쓴 정리글과 요약이 커뮤니티에 퍼지기도 했다.] 다만 사실 그 정도 규모의 합방이 양쪽 모두 처음이라, 명확하게 정해놓지 않은 선 때문에 일어난 사단인 것이지 고의로 어그로를 끌거나 한 것은 아니기에 시청자들도 어느 정도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개구몽의 분노가 워낙 신선한 충격이었던지, 개구몽을 아끼던 팬층은 tape2에 대한 비난으로 도배되다시피 했다. (이는 사태가 더 번지는 것을 원치 않던 개구몽이 다 끝난 일이니 과몰입하지 말아달란 부탁을 했고, 시간과 더불어 점점 식어가는 떡밥이 된다.) 그렇기에 2차 합방 직전 지누의 방송에서 tape2가 2차 합방에도 [[가이코]]팀으로 참여한다는 소식이 알려졌을 당시 지누와 방송하던 스트리머들 채팅창은 물론이고 각 커뮤니티에서도 tape2의 참여에 대해 의외라는 반응이 많았다. 이 사건의 여파로 각 팀의 디스코드 방에 함부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룰이 2차 합방 때는 추가되면서 남의 팀 방에 들어가 방송을 방해할 여지는 사라졌고 '''염려가 있었지만 별다른 사건만 일으키지 않았으면 논란이 점차 잠잠해질 수도 있는 상황이였기에 tape2에 대한 논란은 잠잠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