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v팟 (문단 편집) === 2016년 8월 2차 트위치 영입 === 상위PD들의 안정적인 시청자수와 100명대 시청자를 확보하는 군소 PD들이 다수 생겨나며 서서히 안정세를 찾고 있는 가운데, 팟격변 이후 많은 PD들을 영입한 [[트위치]]와 마이크 허가 1년이 지난 2016년 8월 초부터 시청자를 확보한 tv팟 PD들만을 노린 2차 영입을 시작했다. 갓보기, 얍얍, 공혁준 등 tv팟을 이끌었던 PD들을 성공적으로 영입했던 전례가 있기에, 이번에도 tv팟의 많은 PD들에게 컨택이 이루어졌다. 문제는 저번 처럼 상위 PD 몇몇이 아니라 중견 PD들 까지 tv팟을 지탱하는 거의 대부분의 PD에게 무차별적인 오퍼를 날리면서 사실상 tv팟의 모든 시청자를 트위치로 흡수시키는 전략이 아니냐는 팟수들의 의견이 이어졌다. 이에 [[김나성]], [[케인(인터넷 방송인)]], [[치킨쿤]], [[함군]]은 계약하여 트위치로 이적하였다. 이 외에도 [[까막]], [[루시아]], [[식빵]], [[이선생(인터넷 방송인)|이민우]], [[멀럭킹]], [[으음]] 등 천명을 넘기는 상위 PD들까지 잔류와 이적을 고민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8월 3일 10시 tv팟의 상위권 시청자를 유지하는 6명의 PD가 모여 간의 주주총회[* 물론, 식빵을 제외하고 실제 주주는 아니고 드립이다.]라고 불리는 의견표명방송을 진행하였다. 방송이 끝난 뒤 모두 잔류를 결정했다.[* 하지만 충성서약이랑 다를 게 뭐냐는 반응도 있다.] 덕분에 이 사태는 일단락 된것 처럼 보이나, 이번 사건은 tv팟이 가지고 있던 가장 근원적인 문제인 '''플랫폼의 모호성''' 에서 비롯된 결과라는 의견이 지배적. 왜 트위치는 아프리카TV가 아닌 tv팟의 스트리머에게 집중하며 tv팟 PD들이 이 유혹에 쉽게 넘어갈수 밖에 없는가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http://potsu.net/index.php?mid=free&document_srl=7441669|트위치로 넘어간 수많은 PD목록.]] 에초에 tv팟의 시작은 전문 스트리머가 활동하는 플랫폼이기 보다는 영화나 애니 게임등 각기 다른 사람들이 모여 소수의 커뮤니티를[* 의외로 이 과정에서 다음팟 유저들이 그렇게 싫어한다는 닫힌사회가 형성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형성하며 노는 문화가 강했으며, tv팟은 이들을 딱히 신경쓰지 않으며 자신들의 주력 컨텐츠인 마리텔과 인기방송 핫클립, 스포츠 라이브를 적극적으로 밀고 있었다. 하지만 저작권규제와 팟풍선 도입 이후 tv팟은 전문 스트리머와 일반인의 경계가 얘매하게 형성되어 있었고 방송을 하는 PD들은 아프리카TV, 트위치 처럼 스트리머로 돈을 버는 사람도 아니면서 방송에 대한 온갖 규제를 받는 이중적 형태에 놓여있었다. 여기서 tv팟은 자신들의 플랫폼이 네이버TV와 같은 동영상 스트리밍 방송인지 / 아프리카TV같은 개인 컨텐츠 방송인지의 구분을 명확하게 짓지않은 모호한 태도를 보였고 수많은 PD들의 각종 요구를 외면해 왔다. 날이 갈수록 시청자수와 후원은 줄어들고 있고 tv팟의 모호한 태도로 개인방송으로 새로운 시청자가 유입되지 않는 열악한 환경에서, PD들은 자신들의 미래를 tv팟이 보장해 줄수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쌓여갔고 월급제와 구독 시스템이 완비되어있는 트위치의 제안에 흔들릴수 밖에 없었다. 실제로 tv팟에서 고대신이라 불리며 8년을 개인방송으로 이어온 [[까막(인터넷 방송인)]] 역시 고정수입이 거의 없다는 사실이 이번 사태로 밝혀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tv팟의 방기 행태에 분노하고 있다. 비슷한 시기 방송을 시작해 아프리카로 이적하여 인터넷 방송의 아이콘이 된 [[대도서관(방송인)|대도서관]]의 수입을 비교해 본다면 tv팟의 현 실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느낄수 있다.[* 하지만 인터넷 방송인의 성공에는 방송인 자체의 능력과 운도 따르기 때문에 100% 다음팟 플랫폼을 욕할 수 만은 없다.] 이제 tv팟을 지켜보는 많은 사람들은 개편이후 카카오TV로 독립 하는것에 주목하고 있다. tv팟이 합병되면서 파이가 커짐과 동시에 개인방송에 대한 새로운 활로가 생길것이란 기대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반대로 크게 변화가 없을 것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더욱이 카카오 TV는 네이버 스트리머 처럼 스마트폰과 연계해 스포츠 중계와, 각종 예능 핫클립에 더욱 치중할것이라는 의견도 많다. tv팟에서 개인방송을 주력으로 하는 사람들의 미래가 어떻게 될것인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한국 인터넷 방송계를 뒤흔들어 놓은 아프리카 사태이후로 트위치와 유튜브가 화제성을 가져간 때문인지, 2차영입의 효과가 이제서야 나타나는건지, 2016년 10월 말을 기점으로 저녁시간대 조차 2,000명을 찍는 방이 드물어지고 있다. 다음팟의 개인방송 시청자수가 새로이 들어온 아프리카의 헤비급 방송인을 제외한 트위치와 비교해도 겨우 비슷한 모양새. 아프리카 유저들마저 아프리카를 떠나는 방송인들의 개인선택을 존중하고 있는 판에 아직도 이전한 방송인들의 닉네임조차 꺼내지않는 다음팟 유저들 특유의 폐쇄적인 분위기가 변혁의 분위기와 맞물려 플랫폼을 비교해 보고 있던 크리에이터들과 기존 눈팅유저마저 몰아내고 있는게 아니냐는 반응. 2017년에 접어들면서 개인방송의 종류와 시청자 수가 트위치에게 확연히 밀리는 모습이다. 아프리카 엑소더스 이후 급부상 하는 유투브와 트위치와는 달리 효과를 누리기는 커녕 오히려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 최순실 사태가 터지면서 JTBC방송을 보러 50,000명이 넘는 시청자가 모였다. 아무래도 인터넷 방송을 즐겨보지 않는 유저들에게는 케이블 방송들의 인터넷 생방송 채널로 인식되고 있는 듯. 하지만 트위치에서도 청문회 방송이 엄청 많았고 세계시청율 5위에 오르기도 했다. 2016년 후반에서 2017년 초 사이, 주주총회를 통해 잔류의사를 표명한 피디중 멀럭킹은 규정줄타기를 하다가 다음팟에서 정지를 먹어버려 자의반 타의반으로 트위치로 이적하게 되었다. 식빵, 루시아, 이민우 등도 가끔 트위치와 유튜브 동시송출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갈수록 다음팟이 [[아프리카 갑질]]보다 규제가 심해졌다. 카카오 tv로 통합되면 금방 몰락할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