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の (문단 편집) === 종결어미 のだ === 동사 뒤에 붙어서 のだ와 함께 쓰이면 단정하는 의미의 표현이 되기도 한다. 앞서 の가 '~의 것'의 의미도 있으니 직역하면 '~인 것이다'에 대응된다고 볼 수 있다. 형용동사의 [[な]]와 붙어 [[나노다|なのだ]]라고 쓰는 표현도 있다. 그런데 한국어 '-는 것이다'가 단순히 강조적 용법이라 빼도 문제가 없는 데에 비해서 のだ는 꼭 써야 하는 경우가 있어서 학습에 주의를 요한다. 대표적인 용례가 상대방의 의문을 해결하는 용도. "明日、学校を休みます。病院に行く__んです__。"(내일 결석하겠습니다. 병원에 가__거든요__)(오다야스히로 2003: 242) 여기서는 行きます를 쓰면 다소 어색하다. "遅れたな" (늦었구나) - "寝坊したんです" (늦잠 잤거든요) 등과 같이 해명을 하는 발화에서도 のだ 문형이 자주 쓰인다. 이럴 때 "寝坊しました"라고 하면 "늦잠 잤습니다!"하고 왠지 좀 늦은 주제에 너무 당당한(?) 느낌이 든다나. 한국어에서는 이럴 때 '-거든'에 대응되기도 한다([[http://kiss.kstudy.com/thesis/thesis-view.asp?key=2649798|최진희 2007:579]])[* 최진희(2007), 日本語學,日本語敎育學 篇 : 「のだ」と「거든」の旣定性に關する考察, 일어일문학연구, 63(1), 571-588.]. 그래서 [[http://kiss.kstudy.com/search/sch-result.asp|KISS 검색 결과]]를 보면 のだ 문형에 관한 논문도 상당히 많은 편. [[http://kiss.kstudy.com/thesis/thesis-view.asp?key=2977183|오다야스히로(2003)]][* 오다야스히로(2003), 초중급학습자를 대상으로 한「노다」(のだ) 용법의 사용상 주의점에 관한 연구, 일본연구, 2(0), 235-256.], [[http://kiss.kstudy.com/thesis/thesis-view.asp?key=2416560|이남희(2004)]][* 이남희(2004), 문말표현「のだ」와 「것이다」의 대조고찰 -「のだ」에 대응하는 한국어의 다양한 형식들-, 일본언어문화, 5(0), 63-83.] 등 참조. 명령의 의미를 나타내기도 한다. ex) 君が行くのだ 이 경우 한국어에서도 간혹 '네가 가는 거다' 식으로 말해도 비슷한 의미가 될 때도 더러 있다. 그러나 강도가 "돈 내놔"라고 말하는 것도 "お金を出すんだ"라고 할 수 있는 데 반해 '-ㄴ 것이다'는 그렇게 쓸 수는 없다. 회화에서는 のだ 그대로 쓰는 건 너무 딱딱하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에 んだ를 쓰는 편이다. 또한 이때의 のだ는 과거형으로는 나타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