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ツインテールの風 (문단 편집) === 이벤트 커뮤 === '''[[코히나타 미호]], [[죠가사키 미카]], [[하야미 카나데]]''' 그리고 [[아이바 유미]], [[야마토 아키]]가 등장한다. * 프롤로그 : The Three Twin-Tails 다섯 사람은 학교의 졸업식에 아이돌들이 함께해서 분위기를 올리는 기획의 TV특별방송 출연을 다음 스케쥴로 받게 된다. 카나데는 졸업식 시즌에 딱 맞는 기획이라고 말하지만, 곧바로 이 세 사람은 이 방송에 나오게 될 미사토 초등학교가 산동네에 있으며, 이 초등학교는 이번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폐교될 예정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걸 알게 된 카나데는 TV에 딱 맞는 기획이라며, 손수건이 몇 장이나 있어야 할까 라며 비꼬듯 말한다. 앞서 자신이 말했던 것과 비교되는 부분.] 하지만 이 스케쥴은 학교측에서 사무실에 의뢰했으며, 졸업하는 아이들에게 미소를 선물해주고 싶다는 교사들의 생각으로 나온 것. 아이돌로서 아이들에게 미소를 전해주겠다며 다짐한 세 사람은 기획서를 살펴보던 중 타입캡슐 묻기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카나데는 즐거운 추억을 담아주지 못하면 타임캡슐이 시한폭탄이 되어버린다고 말한다. 즐거운 추억을 담지 못하면 그것을 파내어 열 때 즐겁지 못할 거라는 이유. 책임이 막중하다며 기합을 넣는 미호에게 프로듀서가 아이디어를 묻자 '''모두 트윈테일이 되어 나가보는 건 어떨까''', 라며 농담으로 말하는데 그걸 카나데가 모처럼의 초등학생 체험이고, 재밌지 않을까 라며 덥석 물고 프로듀서가 받아들이면서 세 사람이 양갈래머리를 한 채로 스케쥴에 나가게 된다.[* 미카는 트윈테일의 바람의 가사가 초등학생이 주인공인 이야기니까 그런 거라며 살짝 돌려서 피하려 했다.] * 1화 : 1교시 '제비뽑기' 세 사람은 각자 교실 하나씩에 들어가 아이들과 함께하기로 한다. 시골 학교라서 교실은 총 세 개로 저학년반, 중학년반, 고학년반으로 되어 있고, 마침 세 사람인지라 제비를 뽑아 어느 교실에 들어갈지 결정한다. 저학년반에 가게 된 미카는 산수 수업중인데도 노래나 춤을 가르쳐달라는 여자아이들을 달래며 무난히 교실에 들어가고, 고학년반에 간 미호는 드라마[* 소꿉친구에 관한 이야기인 것으로 보아 데레스테에 나온 이벤트라면 [[shabon song]] 라이브 퍼레이드 당시인 듯하다.]에 출연한 자신을 알아보는 여자아이들이라거나, 아이돌같지 않다며 짜증내는 남자아이를 보게 되지만 여자아이들 덕분에 약간의 해프닝만 거치고 교실에 들어간다. 문제는 중학년반에 가게 된 카나데. 들어가자마자 숨어있던 남자아이들에 놀라거나, 카메라가 돌고 있는데도 남자아이 하나가 카나데의 치마를 들추고는 얼굴이 빨개졌다며 놀린다. 결국 화가 머리끝까지 올라온 카나데가 남자아이를 쫓아가며 1화가 종료된다. * 2화 : 2교시 '별님' 첫날 일정을 모두 끝내고 숙소로 지낼 산장에 돌아온 세 사람은 불이 켜져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세 사람이 일정을 마치기 전 유미가 먼저 와서 세 사람의 식사 준비를 하고 있던 것. 쉬는 시간 내내 아이들과 수다를 떨었고 학교에 대해 이것저것 들었다는 미카도, 장난치는 아이들이 많아 쫓아다니느라 고생했다는 카나데도, 아이들이 너무나 밝고 활기차서 학교가 없어진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는 미호도 유미 덕분에 편하게 휴식을 취한다. 다음 날 무엇을 하면 아이들도 즐거울까 고민하던 미호는 피구를 하자고 의견을 낸다. 몇 시간 뒤, 잠시 밖에 나간 카나데는 별을 보며 생각에 잠겨 있는다. 무슨 일 있냐며 묻는 유미에게 카나데는 "별이 뜬 밤하늘 사이를 지나가는 비행기의 빛처럼 우리는 일상에 끼어든 불순물 같은 것"이라며, 우리가 끼어들어도 괜찮은 걸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대답한다. 유미는 "그건 제3자로서 우리가 밤하늘을 보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고, 그 별들의 입장에서는 새로운 친구가 있기 때문에 두근거리고 있지 않을까" 라며 대답해 준다. 카나데는 유미에게 어른이다, 라고 말하고 유미는 반대로 카나데가 어른스럽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유미는 "무엇이 옳은지, 틀린지는 알 수 없지만 모두가 웃을 수 있는 건 카나데가 있기 때문인 것만큼은 틀림없다"고 말해 준다. 한편 씻고 나서 옷 정리를 하던 미호는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고 꺼내본다. 주머니에 들어있던 것은 노부라는 아이[* 1화에서 미호에게 짜증을 냈던 남자아이다.]가 쓴 편지였다. * 3화 : 3교시 '숨바꼭질' 다음 날. 유미는 기념수를 심기 위한 사전작업을 하고 있고, 미카와 카나데는 피구를 같이 하자고 한다. 함께 있어야 할 미호가 보이지 않아 어디 있냐는 유미의 물음에, 미호는 이래저래 바쁘다고 두 사람이 대답한다. 한편 미호는 교사 뒤에서 아이들과 숨바꼭질을 한다고 두 사람에게 말한 차였다. 하지만 숨바꼭질은 구실이었고, 사실은 전날 편지를 미호에게 남겼던 노부라는 아이와 상담을 하기 위해 교사 뒤 숲에 들어온 것. 무슨 일이 있냐고 묻는 미호에게 노부는 여자아이가 어떤 선물을 받으면 좋아하는지 묻는다. 미호는 그것이 무엇이든 상관하지 않고, 마음이 담겨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대답하지만 노부는 그래선 곤란하니 무엇이든 알려달라고 말한다. 미호는 좋아하는 여자아이에게 주려는 선물을 자신에게 상담해온건가 하고 성심성의껏 대답해주려던 차에 나무 위에서 무언가의 소리가 들려 놀란다. 나무 위에 있던 건 숨어있던 아키. 도착은 미호에게 발견되기 훨씬 전에 했지만 숲을 보고 서바이벌의 피가 끓어서 둘러보던 중 두 사람을 발견했다는 것이었다. 비밀스러운 이야기 같아 나갈지 말지 고민하던 차에 미호에게 발견된 것. 하지만 노부는 아키가 끼어든 탓에 흐름이 끊겨 숲 속으로 도망가고, 아키는 노부를 쫓아가 미호와 다시 이야기할 수 있게 한다. 6학년의 미쨩이라는 아이와 싸웠던 일이 있던 노부는 졸업식 전에 미쨩과 화해하고 싶다며, 화해의 선물을 물어보려 했던 것이었다. 아키는 그 전에 사과부터 하는 게 맞지 않냐고 묻지만 그러면 무언가 멋없다고 대답한다. 아키는 오빠나 오빠의 친구와 함께 놀던 때에 남자아이 특유의 오기 같은게 있어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기도 한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한다. 근성이라는 마음 근육에 걸리면 바로 해결할 수 있다고, 실전으로 알려주겠다는 아키에게서 노부는 또 도망친다. 그러던 중 아키와 미호는 노부를 쫓아 교정까지 나오게 되었는데, 이미 미카와 카나데는 미호의 숨바꼭질은 구실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미카와 카나데도 도와주겠다고 나서고, 유미는 아키와 함께 기념수를 심기 위한 사전작업을 하기로 한다. 미호는 카나데와 미카에게 노부의 이야기를 해 주기로 한다. * 4화 : 4교시 '피구' 기념수 사전작업이 끝났는지 미사토 초등학교에서는 아키를 중심으로 학생들도 선생님들도 교정에서 피구를 하고 있다. 유미나 다른 아이들도 그쪽에서 응원을 하고 있는 와중에, 미호는 미카와 카나데에게 노부에 대한 이야기를 조용히 해 준다. 미카는 저학년반에 미쨩의 동생이 있어 두 사람에 대해 알고 있다며, 미쨩과 노부는 서로 옆집에 살고 있고 소꿉친구 같은 사이였다고도 말해준다. 카나데는 어쩌면 미호가 이전에 찍었던 드라마에서, 만들어진 이야기라고는 해도 소꿉친구인 여자아이를 연기했던 것 때문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며 노부가 말을 걸었을지도 모른다고도 한다. 미호는 노부에게 아이돌로서 인정받은 것을 기뻐하고는 두 사람이 졸업하기 전에 화해시켜 주고 싶다고 말한다. 이대로 가면 두 사람의 즐거운 추억은 없게 된다며 사무실에서 카나데가 했던 타임캡슐 이야기를 한다. 미호는 두 사람의 지금 마음을 타임캡슐엔 넣고 싶지 않고, 미소를 전해 주고 떠올리게 해 주기 위해서 여기까지 온 것이라고 말한다. 유미나 아키에겐 나중에 말해주겠지만, 노부는 이 이야기가 TV에 나오지 않았으면 했기에 세 사람은 스탭 몰래 이 일을 해결하고자 한다. 미쨩의 마음을 들어보고 싶다는 미호의 말에 여동생이 있어 언니의 고민에 대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미카가 나서기로 한다. 미카는 미쨩을 교사 뒤로 불러낸 한편, 교정에 나온 미호와 카나데를 아키가 다급히 부른다. 피구 결과에 따라 운동장 50바퀴를 돌리려고 했는데 노부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 귀엽지만 손이 많이 가는 아이라는 카나데의 말과 함께 4화가 종료된다. * 5화 : 5교시 '타입캡슐' 미호와 카나데는 복도에서 노부를 찾아낸다. 운동장 50바퀴 같은 거 하지 않아도 화해 정도는 할 수 있다는 노부에게 카나데는 형편 좋은 변명으로 빠져나가려 해도 자신의 마음에서는 벗어날 수 없고, 헤매고 있는 이 시간조차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미호는 멋없다던가 노부가 말하긴 했어도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전하는 것은 절대 멋없는 게 아니라고 말해준다. 바보취급 받는 거 아니냐고 묻는 노부에게 카나데는 "그렇다면 확인해 보면 되잖아?" 라고 말하며 어딘가를 본다. 그곳에는 마침 미쨩을 데려온 미카가 있었다. 세 사람은 노부와 미쨩을 위해 자리를 비워준다. 괜찮을지 묻는 미카에게 카나데는 마침 남자아이가 각오를 다졌던 참이니, 그 뒤는 미쨩 나름이라고 대답한다. 미카는 그렇다면 안심해도 되겠다고 말한다.[* 여기서 카나데가 말한 미쨩은 미카이기도, 이 학교의 학생인 미쨩이기도 하다. 4화에서 미쨩의 이야기를 미카가 듣기로 하면서 나온 이야기.] 산장에 돌아와 두 사람의 화해에 대해 이야기하던 그때 프로듀서가 찾아온다. 무언가 문제는 없었냐는 프로듀서에게 미호는 괜찮았다고 대답하고, 무언가 있었다고 한다면 청춘 드라마 정도였다며 선물이라거나 가져왔냐는 카나데의 물음에 프로듀서는 타임캡슐을 꺼내 보여준다. 타임캡슐 안에 즐거운 추억을 담아주기 위해, 졸업식 날까지 즐겁게 보내자며 다섯 사람은 기합을 넣는다. 다음 날 학교에 나온 세 사람은 이전처럼 밝은 아이들과, 화해해서 함께 등교한 미쨩과 노부를 보게 된다. 이후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다섯 사람의 모습이 지나가고 시점은 졸업식이 끝난 후로 넘어간다. 졸업식이 끝나고 아이들과 미호는 아키가 파 놓은 구멍에 타임캡슐을 묻는다. 그러던 중 카나데가 보이지 않아 미카와 유미는 아이들에게 카나데의 행방을 묻는데, 갑자기 아이들이 울기 시작한다. 미호도 울먹이고, 유미와 아키도 실패한 거냐며 눈물을 보인다. 프로듀서는 복도에서 카나데를 발견한다. 무슨 일이 있었냐는 프로듀서의 물음에 타입캡슐 묻는 게 끝났고, 힘쓰는 일이 익숙하지 않아 잠깐 쉬고 있었을 뿐이라고 대답하지만, 이내 "이렇게 말한들, 형편 좋은 변명으로 들렸겠지. 역시 나도 어린애구나."라고 대답한다. 맥락상 모두에게 슬픔을 보이지 않기 위해 자리를 피한 듯하다. * 에필로그 : Twinkle of Tailwind 미사토 초등학교의 졸업식이 끝난 한 달 뒤, 페스 라이브 무대에 올라가기 전 세 사람은 촬영이 끝났는데도 트윈테일을 하고 있다. 다름아닌 미사토 초등학교의 관계자들을 초대 손님으로 불렀던 것. 미사토 초등학교의 아이들, 교장 선생님과 안부인사를 나누던 세 사람은 한결 긴장을 풀고서 프로듀서에게 라이브에 올라가기 전 해줄 말이 없냐고 묻는다. 프로듀서는 미소를 전해줄 수 있는가를 묻고, 카나데와 미카는 스케쥴 전에도 같은 말을 했지 않냐고 하고, 미호는 우리에게 아이돌로서 중요한 일이라며 각오를 다진다. 세 사람이 무대 위로 올라가며 커뮤가 종료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