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嘆きの樹 (문단 편집) === 아티스트 코멘트 === ||金獅子 / Sound 한탄의 나무(嘆きの樹) 일찍이 이 정도까지 나오기 힘들었던 악곡은 없었다. 아니, 그건 아니다. 나오기 어려웠던건 아니다. 무엇을 만들어야 할 지를 몰랐던 것이다. 원 모어는 지금까지 여러번 해왔다. 이제와서 분투하는건 아니다. 그러나 이번엔 4개의 왕을 쓰러트리고 난 후의 왕 중의 왕의 곡. 게다가 사천왕을 짊어진, 누구나가 인정하는 실력자만이. 그런 중에, 어떤걸 만들면 좋을까. [[드럼 앤 베이스|드럼 베이스]]인가, [[하드코어 테크노|해피코어]]로 가는가, 아니면 또 바로크의 믹스쳐인가. 어떤걸 이미지해봐도 단순한 왕 밖에 되지않는다. 왕 중의 왕과는 결합되지 않은 채, 시간만이 흘러갔다. 기존의 스타일로는 안 된다. 지금까지의 IIDX에 없었던 것이 아니라면. ──지금까지 없었던 것. 그 말로부터 어떤 음악이 생각났다. 무조음악. 1900년 전후, 도'''라'''미파솔라시도[* 원문에서부터 ド'''ラ'''ミファソラシド로 되어 있다.]로 대표되는, 기존의 음악개념에 아주 싫증을 느낀 일부 음악가들이, 지금까지 음악의 기성 개념을 기초부터 뒤집는, 완전히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연구를 시작했던 것이다. 이「시도」는 극히 일부의 음악 팬의 사이에서는 칭찬을 받고 형태를 바꾸면서 현재에도 계속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의 감성으로는 받아 들이기 어렵고, 메이저 음악 씬의 일부분을 담당한 건 지극히 드물었다. 덧붙여서 이러한 기법의 하나인 12음 기법으로부터 발전해, 최소한의 [[테크노]]가 태어났다고 하는 설도 있지만, 이야기가 빗나가므로 또 다른 기회에 하자. 100년전의 무조음악의 시도. 이거야말로 지금의 심경에 딱 맞지않은가. 라고 말은 했지만, 이런 이야기는 음악 수업의 기억이 희미하게 남아, 나한테 근대음악의 지식같은게 있을리가 없다. 자신만의 감각을 의지하며, 불향(不響)과 불쾌한 빠듯한 음을 만들어간다. 거기엔 평소 곡을 만들 때 생각했던 코드도 스케일도 존재하지않고, 마치 직소퍼즐의 조각을 적용시켜나가는 감각이였다. 그렇지만 도중에 너무 붙들 곳도 없고, 매니악한데다가 자기 자신조차 이해불능. 분명히 많은 사람들에겐 받아들이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중간부엔 바로크조의 전개부를 만들어 전체적으로 게임 음악의 엣센스를 도입했다. 이렇게해서 만들어진 이 곡은 같이 콤비를 짠 [[GOLI]]에 의해서 「嘆きの樹」라고 명명되어 탄생했다. 생각해보면 왕 중의 왕의 곡을 만드는 일이 없었다면 이 곡은 태어나지 않았겠죠. 이상한 감각에 빠지는 동시에 그런 기회를 준 beatmania IIDX에게 감사합니다. [[GOLI]] / Anime 그 한탄이 곧 나의 먹이. (其の嘆きこそ、我の糧也。) 상당히 고생했습니다. 이번 작품의 애니메이션 중 제일 고생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천왕을 넘는 대보스. 곡의 내용도 스케일도 큰 만큼, 내용을 쫓아가지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그리고 곡 중에 분위기를 부수지않게하기 위해서 긴 시간의 연출을 해내야한다. 이게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였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신(神様)이라든가 호칭 있는게 아닌, 추상적인 이미지로 잡아 인간이 정신적으로 병들고 있는 고민하고 있는 감정을 픽업. 그런 관련성 있는 어구가 본체의 모니터 아래에 흐르고 있습니다. 한가한 사람은 전부 외쳐봅시다. 그 정도로 무기력한 말들 뿐입니다. 이 감정의 덩어리가 현대의 고름(膿)으로서 집약되어가는 모양(様). 그것이 「나무」(樹)와도 같이 존재하는 이미지의 레이어 애니메이션으로 해봤습니다. 빙글빙글 안 쪽에서 돌고있는게 그겁니다. 그것을 둘러싸 둔갑한 신들... 이것은 사천왕 각각이 한 번씩 쳐부수어져 현대를 둘러싸는 「한탄」(嘆き)의 「나무」(樹)가 재생시킨 정신체로써 이미지하고 있습니다. 「한탄의 나무」전용 프레임도 金獅子의 이름에 맞춰 금처럼 표현해봤습니다. 탐욕이 남긴, 소용없고 악취미, 그리고 기분나쁜 잔해의 이미지입니다. 그런 느낌으로 기획적으로 판타지한 요소가 짜넣어진 사천왕 기획, 어떠셨는지요? 다양하게 큰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사천왕 기획의 중심 스태프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