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고시마현 (문단 편집) === 가고시마 시 ===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위아래로 길쭉하며 대부분의 명소와 인구는 북부에 몰려 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Sakurajima20091003.jpg]] [[가고시마시]] 시내 어디서든 건물 옥상에 올라가면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위 사진의 경우는 '''좀 심한''' 경우이다. 1,000m가 넘는 활화산이 바로 앞에 떡하니 붙어 있다. [[사쿠라지마]]의 경우 최근에 매일 하루 1회 이상 분출하며 가고시마에 가면 언제든지 분화하고 있는 장면을 볼 수 있다. 2015년 1월부터 11월까지 1,252회 분화하였다. 못 보는 경우가 드물 정도. 새벽에 분화하는 경우에는 폭발음도 들을 수 있다. 정작 이름과 다르게 [[벚꽃]]은 그다지 없다. 그래도 시영(市營) 투어버스인 아일랜드 뷰 버스를 타고 비지터 센터부터 보면 길 양쪽으로 매우 풍성하면서도 가지가 눈높이에서부터 시작하는 벚나무들이 즐비한 편이다. 섬 관광은 가고시마 시청 근처의 페리터미널에서 페리를 타고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편도 160엔으로 저렴한 편이며 낮에는 15분 간격, 밤에는 1시간 간격으로 24시간 운항하고 있으며,[* 왜 이렇게 자주 운행하냐면, 만에 일어날 대폭발에 대비해 바로 근처 주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해서다.] 운행시간은 약 15분이 소요된다. 이렇듯 가고시마시와 연계성이 높다보니 다루미즈시와 육지가 연결되어있음에도 가고시마시 소속으로 되어있다. 가고시마 CUTE 패스를 구매했다면 시내의 시영 버스, 트램, 시내 투어 버스에 추가로 사쿠라지마 페리와 사쿠라지마 아일랜드 뷰 투어버스를 기간 내에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사쿠라지마 페리 터미널[* 선착장방향에 한글로된 환영 팜플렛이 걸려있다.] 근처에 무료 [[족욕]] 온천 시설과 사쿠라지마 안내 센터가 있다. 섬 관광은 사쿠라지마 투어버스[* 아일랜드 뷰 버스라는 명칭이며, 첫차가 오전 9시에 출발하고 막차가 오후 4시 35분에 출발하며 단방향으로 순환 운행한다.]와 택시가 있는데 버스도 매우 비싼 편이라[* 코스 길이에 따라 다르지만 대인 최소 120엔에서 최대 440엔, 어린이 60엔~220엔이다.] 4인이면 택시의 경우가 오히려 저렴하지만, 위에 설명한 것처럼 CUTE 패스를 구매했다면 아무 곳에서나 내렸다 다음 차로 이후 정류장으로 이동을 운영 시간 내에 무제한 할 수 있다. [[1914년]] 대분화 시의 화산재 유적과 각종 화산 대지, 용암이 흐를 수 있게 만들어놓은 하천 등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각종 활화산 지형을 볼 수 있다. 1,200m 정도의 높이로 과거에는 등반할 수 있었으나 최근에는 매우 위험하여 금지되었다. 위처럼 가고시마 현은 일본에서도 유독 화산 폭발이 많이 발생하는 곳이다. 사쿠라지마 외에도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5&aid=0000704249|가고시마 현에 있는 구치노에라부지마에도 자주 발생한다.]] 시내 대부분의 목욕탕이 온천이며 이는 관광객들을 위한 숙소도 마찬가지다. 어디든지 파면 온천수가 나오기 때문에 굳이 보일러를 설치해 물을 데울 필요가 없다. 목욕비도 굉장히 싼 편. 이를 이용해 JR큐슈에서 가고시마 목욕온천여행 기획을 하기도 했다. 7월에 로쿠가츠도(六月灯)라고 하는 등축제가 있다. 테루쿠니 신사에서 볼 수 있다. 11월 2~3일에는 가고시마 현의 최대 축제인 오하라마츠리가 개최된다. 주요 도로에서 현민들이 오하라세츠 춤을 춘다. 근대에 서양의 문물을 받아들이며 급속하게 발전한 곳이다 보니 전통 문화유산은 다른 지역들에 비해 많이 빈약한 편이다. 그나마 시마즈 가문의 정원이었던 [[센간엔]]이 유명하지만, 센간엔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메이지 유신 및 근대 발전 산물에 관련된 일부 시설뿐이다. 그래도 나름 내세울 만한 관광지인데다가 시마즈 가문이 아직도 가고시마에선 영향력이 큰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교통 접근성이 불편한 곳이기도 하다. 심지어 JR의 [[닛포 본선]]이 바로 옆을 지나가는데도 역이 없고, [[가고시마역]]으로부터 센간엔을 지나 나오는 역인 [[류가미즈역]] 인근은 사람이 거의 없는 곳이다 보니 이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어 왔다. 결국 현재는 센간엔 인근에 새 역을 건설하는 계획이 추진 중이다. 가고시마 수족관은 대형 수조에서 다양한 참치를 전시 중이며[* 해양 생태계 먹이사슬 상위권에 있는 참치로 인해 물고기가 매우 빠른 속도로 돌아다닌다.] 고래상어도 볼 수 있다. 상시 돌고래 쇼를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입장권은 1,500엔이며 구성에 비하여 비싸지 않다. 입장권이나 연간 회원권만 있으면 수족관 내의 대형 수조 옆에서 물고기를 보며 잘 수 있는 이색적인 기획도 있다. 히라카와 동물원은 내용 구성에 비해 매우 저렴한 편이다. 개장한지 오래된 동물원이지만 리모델링이 잘 되어 깔끔하고 현대적인 동선을 자랑하며 사육 중인 동물의 종류도 다양하다. 텐몬칸은 한때 큐슈 제2의 번화가로서 명성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구마모토에도 밀리고 가고시마 시내에 아뮤플라자와 이온 몰이 생기면서 명성이 많이 죽었다. 그래도 가고시마 시내의 최대 번화가로써 가고시마 특산물인 가고시마 라면과 흑돼지 샤브샤브, 시로쿠마 빙수를 먹을 수 있는 가게가 많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