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라 (문단 편집) === 예시 === * PX나, 각종 시설 이용시 보고 안 하고 이용.[* 보고받는 쪽도 효율성 때문에 위치현황판을 만드는데 짬먹은 병사들은 안 쓰고 몰래 갔다오는 경우가 있다. 그때 깐깐한 간부들한테 걸리면 말년이건 신병이건 상관없이 탈탈 털린다.] * [[동초]]를 나가서 어딘가에 짱박혀 있는다거나, 심하면 나가지도 않고 동초 일지도 소설로 작성하는 경우.[* 여름철 폭우가 퍼붓는 경우 많이 발생한다.] * [[경계근무]]시 [[나태|부사수만 근무를 세우고 본인은 앉거나, 심지어는 눕거나 기대서 자는 경우.]][* 이런 경우는 근무태만으로 진술서쓰고 징계 맞아도 할말이 없다. 경계근무는 GOP, GP는 말할 것도 없고 일반 부대도 작전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걸리면 이거 하나만으로도 중징계감이다. 여기에 부사수만 근무를 세우고 사수가 잤다면? 병영부조리로 가중처벌되어 훌륭한 만창감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다.][* 강원도 모 후방지역 부대에서는 반대로 사수를 근무 세워놓고 부사수가 자다가 걸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어떻게 이렇게 될 수 있냐면 후방 부대라 현역병에 비해 부대상근 비율이 높아서 근무를 부대상근끼리 투입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 경우 서열이 짬이 아니라 나이 순으로 잡혀서 발생한 문제이다. 결국 사수는 부사수 관리를 제대로 못 한 죄로 휴가제한, 부사수는 얄짤없이 열흘 영창을 다녀왔다.] * 위보다 훈훈한 버전으로 간부순찰이 없을 때 부사수를 사수석으로 들여보내는 경우. 사실 겨울철에는 엄청나게 춥기 때문에 부사수석에 있는 사람은 대개 후임이라 사수인 선임보다 훨씬 춥다. 당신이 선임병이면 후임배려차원에서 이렇게 해주자. 원래는 사수석, 부사수석에 각각 한 명씩 있어야 하지만. 사실 GOP는 겨울에 너무 추워서 상급부대서 이걸 대놓고 허락하는 경우도 적지 않으며 규정에 가능이라고 떡하니 명시되어 있는 곳도 있다고 한다. 그야 감기라도 걸려서 비전투손실[* 쉽게 말해서 전투 가능 인원이 비는 결원이 나는것.] 나면 그게 저것보다 더 큰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 장비 다 갖추고 훈련 나가선 어느 적당한 뒷동산 풀밭에 하루종일 누워 자다가 훈련 끝 복귀하거나.[* 대체로 연차 낮은 부사관이나 소대장급 장교가 지휘하고, 특별한 이동이력이 필요없는 [[매복]] 훈련시에 많이 발생한다.] * [[사열]] 뜬다고 할 때 부대 내의 모든 쓰레기를 후닥닥 뒷산 언덕에 파묻는다거나, 숙영체험시 해체할 때 못 가져가면 그냥 파묻어버린다거나. * [[전투장비지휘검열]]이 뜰때 멀쩡한 수리부속이나 남는 장비, 보급품들을 적당히 망가뜨린 후 묻어버리거나, 혹은 폐기처분하거나. 아니면 폐급 장비를 대충 그럴듯하게 보이도록 손질하기도 한다. * 분실 등의 사유로 실물 없이 전산에만 올라와 있는 장비를 다른 부대에서 빌려온다던가, 또는 그런 물건들을 간혹 모자라는 부대에게 빌려준다던가. 심지어 대검이나 수통 같은 경우는 '''[[동묘앞역|동묘]]에서 사와서''' 해결하기도 했다. * 밀렸던 부대일지를 완전 소설로 쓰기 * 상황, 부대일지의 내용을 조금만 바꾼다든가.[* 예를 들면 부대일지 양식을 복사하고 거기에 총기현황, 콜비짓 현황, 보급현황만 맞춘다든가.] * 각종 서류에 간부 싸인을 흉내내서 싸인해 놓거나[* 간부가 자주 보고나 출장 등으로 부재중이거나, 업무가 밀려 워낙 바쁘거나, 간부가 귀차니스트이거나 등등의 이유로 자행하지만 극단적 이유로는 간부가 필기하는 손에 부상을 당해서라는 경우도 있다. 비슷한 예로 간부의 인트라넷 계정으로 로그인해 대신 사무를 보는 것도 있다.] 당연히 병사가 자의적으로 저랬다간 지휘관이나 부서장에게 걸리면 큰일나고, 간부의 명시적 또는 암묵적 동의나 지시가 있을 때에만 하자. * 위와 비슷한 예시로 경계작전명령서를 후임시켜서 선임 몫까지 사인을 하게 하는 경우. 동기들 간에 대리서명을 하는 경우도 잦은데, 마찬가지로 FM인 간부에게 걸리면 공문서 위조 운운하며 갈굴 수 있으니 주의. * 병영생활 중 받은 상점으로 전투휴무가 가능한 부대 한정으로, 전투휴무를 실시하면서 마일리지는 삭감하지 않거나, 벌점을 부여받았는데 벌점을 제출하지 않는 경우. 행정병이 상벌점을 관리한다면 행정병이 적당히 손을 써주는 경우고, 간부가 관리한다면 벌점카드를 내는 척 세절해버리는 수법이다. * 간이 부을대로 부은 행정병은 행정보급관의 무관심까지 겹치면 셀프상점, 심하게는 셀프포상(…)까지 [[주작]]해서 꿀을 빠는 경우도 있다. * X종에 속한 물품만 구매할 수 있는 예산이 부족해 Y종 전용 예산으로 X종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각종 서류는 Y종으로 작성하는 경우. 주로 급하게 물건이 필요한데 당장 쓸 수 있는 예산은 없어서 재정처를 통해 배정받는 절차를 건너뛰거나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예비 예산마저도 없는 경우 횡행하는 수법이다. * [[행군]]할 때 [[말년병장]]의 군장 등(야삽대용 검은칠한 눈삽손잡이, 커다란 종이박스, 베개, 신문지 하나 들었다)의 경우. 더 가라인 경우는 사지 멀쩡하고 컨디션이 좋은데도 꾀병으로 단독군장 행군을 하거나, 행군 중 드러눕고 AMB로 도망치는 경우도 극소수나마 있다. * 야간사격시 사수를 통제하는 간부들도 빨리 퇴근하고싶은 마음에 원칙적으로 단발 사격이지만 점사, 연발사격을 암묵적으로 허용하여 빠르게 탄을 소비하고 단시간에 끝내는 경우[* 이건 상급부대에서 교탄 소비량을 정해놔서 어쩔 수 없이 다 쏴야하는 경우다. 더 가라로 가는 경우 아예 밀덕이나, 스트레스를 풀고 싶어하는 병력들을 소집한 다음 연발사격으로 갈겨버리게 하는 경우까지 발생한다. 이건 탄이 남으면 더 문제가 되고 그렇다고 다 쏘기엔 양이 많아서 어쩔 수가 없는 경우다.] * 탄이 어중간하게 남는 경우는 대충 사격한 것 처럼 뻥을 치기도 한다. 탄두를 니퍼로 뽑아버린 다음, 내부에 든 화약은 땅바닥에 쏟아 탄두와 함께 묻어 버리고 탄피 뒤는 송곳으로 쳐서 공이가 찍은 것 처럼 흉내를 내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하다가 큰 문제가 터진 사례가 바로 [[울산 군부대 폭발 사고]]였다. * [[행정병]] 등이 일로 바빠서 사격훈련에 참여할 수 없을 때 다른 병사가 대신 쏘거나 2장의 표적지를 겹쳐놓고 쏘는 경우. * 지휘관이 사격훈련 당일에 군의관[* 사격훈련이 있을 경우 군의관은 반드시 사격훈련장에서 대기하도록 되어 있다.]을 붙잡고 수액주사를 맞는다거나. * 그걸 알 리 없는 사격통제관[* 일반 보병 중대장급 장교가 맡는다.]이 기다리다 못해 지휘관에게 '군의관 도착하였으므로 사격훈련 개시하겠습니다'라고 보고했다가 졸지에 군의관과 상급 지휘관하고 쌍으로 화상통화를 하게 된다거나...[* 이 경우 통제관의 기분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거기다 지휘관도 개망신 당한다...] * 침낭과 모포의 각을 잡을 때, 대충 갠 후 안으로 집어넣고 겉만 적당히 각을 잡는다거나... * 총기 손질할때 겉만 그럴듯하게 손질하는 경우. 총 쏠 일이 없는 [[말년병장]]이면 아예 총을 갖고만 있으면서 총기 반납시간까지 총기검사 안하고 뻐기는 경우도 있다. * [[2012년]] 10월 동부전선에서 [[GOP]] 소초까지 내려온 [[탈북]]자가 문까지 직접 두드리는 사건이 터졌는데 상급부대에 가라로 보고했다가 털렸다. 평상시 같으면 묻혔을 사건인데 하필 서부전선에서 [[조선인민군]] 하전사가 상관을 살해하고 탈북하면서 이슈화 되는 바람에 같이 언론에 노출되었다. * [[진지공사]] 내역을 작년도 사진으로 땜방해서 가라치는 경우. 보통 수십명이 우글우글 고생을 하는 현역부대보다[* 현역부대에서 이러면 상급부대 간부들이 드나들어서 싹 조사를 하기 때문에 100% 걸리는데, 이렇게 가라친 부대는 그야말로 개박살난다.] 기껏해야 두세명이서 일하는 [[예비군 지휘관|동대장]] 지휘하의 동대상근들에게서 행하여진다.[* 심할 경우 재작년도 사진까지 재활용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에는 사진 속 인물들이 죄다 전역해서 부대에 없는 대단한 경우다.] * 물론 간부들도 예외가 아니다. 수하에도 신경쓰지 않고 관등성명만 대고 초소를 지나쳐 버린다던가.[* 특히 스타가 오면 이런 짓을 자주한다. 물론 스타고 뭐고간에 패스 그런거 없고 FM대로 구는 깐깐이도 있다.] 당직 근무나 초소장, 상황 근무때 잠을 잔다던가라던지 여러가지 경우를 볼수 있다.[* 물론 지휘관에게 제대로 걸리면...] * 체력검정 시 팔굽혀펴기 할 때 봉까지 안 내려가는 경우나 윗몸일으키기 할 때 자세를 엉성하게 하는 경우, 실제로는 2km 남짓한 코스 달리면서 3km 측정으로 재는 경우 등... 대개는 병사가 시도하고 간부가 잡아내 갈구는 구도이지만, 진급이나 특급전사를 목표로 하는 병사라면 간부가 가라로 평가해서 일부러 점수를 올려주기도 한다. * 운전병의 경우 월마다 키로수를 기록하는 월간 장비 운행증을 휴가를 이유로 적당히 더 많이 기록하는 것을 가라친다고 한다. 이러한 가라 행위가 한층 더 심화되면 '''개가라'''라고 불린다. 반대로는 [[무사고]]가 있다. 이쪽은 수송부대의 사례로 사고를 없애기 위해 아예 기록조차 안하고, 부상자의 경우는 다른 사유로 입원 시킨다. 대민사고의 경우는 각 부대마다 책정된 무사고 기준 금액에 맞춰[* 보험처리 피해액 얼마 이하는 무사고라고 기준을 잡는다.] 거기까지만 보고하고 나머지는 각출로 때운다. 하지만 이렇게 장황하게 쳐놓으면 언젠가는 걸린다, 그러나 가라가 용인되는 경우가 몇 있긴 한데, 대표적인게 이전 몇몇 신병교육대에서는 이등병 조교가 일병으로 가짜 계급을 쳐놓는 경우가 있었다. 조교가 이등병 계급장을 그대로 달고 있으면 훈련병들에게 은연 중에 무시당할 수 있어 그렇게 했다고...[* 이병 기간이 3개월이 된 지금은 훈련병 6주와 조교 연성(보통 6주정도 걸린다)을 거치면 자연스레 일병이 되어있기 때문에 이등병 조교는 사실상 없다고 보면 된다. 초짜 군번같은 경우에는 담당하는 첫 기수 때 이병일 경우가 있긴한데 2-3주만에 금방 진급한다.] 물론 이것도 [[FM]]은 아니지만, [[불문율]]로써 용인되는 경우. 간부버전으로는 [[직책 계급장]]이 있다. 아예 '''완벽한 가라는 진짜다'''라는 농담도 있을정도.[* 이 경우 서류상으로는 가라지만 다른 형태로 진짜 그 업무를 보고 있기 때문에 걸릴 확률은 현저히 줄어들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차량정비서류는 가라로 쳤지만 실제로는 FM에 비해 보다 효율적인 방법으로 수시로 점검 및 정비가 이루어지고 있다던지 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