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메라 (문단 편집) ==== 가메라: 작은 용자들 ==== || [[파일:선대 가메라.png]] || ||'''기원 : 불명'''|| ||'''신장 : 35m'''|| ||'''체중 : 1,200t'''|| 기본적인 배경은 같지만 새로운 세계관으로 시작하면서 가메라의 모습도 전체적으로 많이 바뀌었다. 크기는 60m에서 35m가량으로 줄어들었고 색도 어두운 녹색에서 어두운 황색 계열로 바뀌었다. 전체적으로 악어거북같은 날카로운 맹수의 모습을 갖춘 헤이세이와는 다르게 입에 부리가 달린 현실의 거북과 같은 생김새가 특징이다. 팔에 달린 발톱은 사라지고 대신 전체적으로 헤이세이 시절보다 단단해진 외형으로 변했다. 또한 자폭이라는 기술을 사용하는데 얼티밋 플라즈마처럼 대상을 일점사로 날려버리기 보다는 광범위한 폭발을 일으킨다. 이 폭발로 갸오스 세마리가 섬 하나와 함께 통째로 소멸해버리는 강력함을 과시했다. [[http://kaiju.wdfiles.com/local--files/wiki:gamera/gamera_2006_01.jpg]] 자폭을 하게 될 경우 가메라의 신체는 알로 회귀되어 다시 성장하는 시스템으로 보인다. 갓 알에서 부화할 때는 평범한 거북이와 다름이 없지만 성장속도가 무시무시하다. 알 근처에는 가메라의 에너지가 담겨 있는 돌이 함께 놓이는데 헤이세이 시리즈처럼 인간이 쥐게 되면 인간과 교감을 하게 된다. 이 돌을 흡수하지 않을 경우에는 가메라의 성장속도와 힘이 완전해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돌을 흡수하기 전에도 불을 뿜을 수는 있었지만, 본격적인 플라스마나 비행을 하진 못했다.] 밀레니엄 시리즈에서는 인간아이와 교감을 넘어 본격적인 우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인다. 본디 쇼와 가메라의 설정이 '아이들의 친구'임을 생각하면 그리 이상한 설정은 아니다. 더욱이 밀레니엄 시리즈는 가메라를 막 부활해 어린 상태로 시작했기 때문에 '괴수와 인간'이기 전에 '소년과 소년'의 우정임이 더욱 부각됐다. 1960년대 당시 일본의 한 섬이 네 마리의 갸오스들의 습격을 받는다. 그때 홀연듯이 어디선가 나타난 가메라가 갸오스 떼와 맞서 싸우지만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위기에 처한다. 거의 죽어갈 무렵 가메라는 마지막 힘을 짜내 자폭함으로써 갸오스들과 동귀어진한다. 이후 그 섬에는 가메라의 자폭의 영향으로 붉은 진주가 발견된다. 그로부터 2005년 어느 날 아이자와 토오루라는 한 아이가 인근의 무인도에서 붉은 돌에 박힌 작은 알을 발견한다. 알은 토오루가 손에 쥐자마자 바로 부화하고 그 안에서 작은 거북이가 태어난다. 그 무렵 인근 해협에서는 정체불명의 생명체의 습격으로 어선 하나가 침몰하고 생존자들이 전부 잡아먹힌다. || [[파일:토토.png]] || ||'''기원 : 선대 가메라의 후계자'''|| ||'''신장 : 8cm ~ 30m'''|| ||'''체중 : 900t'''|| 토오루는 거북이를 데리고 와 아버지 몰래 기르기 시작하고[* 식당을 운영하고 있어 애완동물을 기르지 못하게 되있다.] 그 거북이에게 사별한 어머니가 부른 자신의 별명인 '''토토'''라고 이름 짓는다. 그런데 토토는 부화하자마자 믿을 수 없는 속도로 성장하게 되고,[* 한 사흘즘 지나니까 [[갈라파고스코끼리거북]] 수준으로 자라났다. 여담으로 어린 새끼는 [[설가타거북]] 개체를 썼고 사람만하게 자랐을 때부터는 [[애니매트로닉스]]로 대체되었다.] 토오루는 토토가 괴수 가메라라고 짐작하면서 애써 그 사실을 부인한다. 그러던 중 어선을 침몰시켰던 괴수 '지다스'가 토오루의 마을을 습격한다. 토오루와 그의 아버지가 잡아먹힐 무렵 어디선가 다소 작은 가메라가 지다스를 공격해 토오루를 구해주고 토오루는 그 가메라가 토토라는 것을 한눈에 파악한다.[* 토토는 새끼 때부터 배에 문양이 새겨져 있는데 이 가메라도 똑같은 문양을 가지고 있었다.] 토토는 지다스에게 열심히 대항하지만 너무 작은 데다[* 고작 8m. 평성 시리즈는 60m, 본작에서 자폭한 가메라는 35m임을 감안하면 정말 작다.] 지다스가 혀를 늘리며 퍼붓는 공격에 열세를 이기지 못한다. 간신히 초근거리에 불을 뿜어 지다스를 후퇴시키지만 기진맥진해서 그대로 혼절해버리고, 토토는 자위대 연구소에 실려간다. 대피소로 피난을 온 토오루는 예전에 가메라를 직접 본 자신의 아버지에게 가메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는다. 토오루는 가메라가 인류의 편이었으며 이번에도 대신 싸워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토오루는 토토가 가메라가 아니며 목숨을 걸고 싸우는 것을 원치 않는다. 문득 토오루는 토토가 태어나기 전 같이 놓인 붉은 돌을 기억해내고 그것을 토토에게 전해주러 간다. 한편 토토를 이송한 자위대는 가메라의 자폭 이후 생겨난 붉은 진주가 가메라의 에너지원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것을 회수해 가메라를 급성장시킬 계획을 세운다. 토토는 진주를 액체화시킨 연료를 주입받고 신체가 32m까지 성장한다. 때마침 토오루가 도착한 도시에 또다시 지다스가 습격했고 성장한 토토가 지다스에게 맞서싸운다. 하지만 지다스는 압도적인 힘으로 토토를 밀어붙인다. 꼬리를 물며 저항하던 토토는 결국 고층 건물에 날려 몸이 처박힌다. 토오루는 토토에게 붉은 돌을 전해주기 위해 고층 빌딩을 오르고 토토를 마주한다. [[파일:external/s3.amazonaws.com/gamera-the-brave.jpg]] 토오루는 돌을 줄 테니 이전처럼 자폭하지 말고 살아달라는 부탁을 하며 돌을 토토의 입에 던져넣는다. 그리고 지다스의 공격으로 땅에 쳐박히기 전, 토토는 가메라의 힘을 모두 되찾아 4방향 버니어 비행을 하며 지다스를 한 방에 날려버린다. 그럼에도 지다스는 여전히 살아서 토토에게 혀를 박아넣으며 발악을 하지만, 토토가 온 힘을 끌어모은 플라즈마에 맞아서 산산조각 나버리게 된다. 지다스를 쓰러뜨린 후 토토도 피로에 지쳐 잠시 기절한다. 자위대는 토토를 회수하려하지만 토오루와 그의 친구들이 온몸으로 막아 저지한다. 그들이 저지하는 사이 토토는 다시 눈을 뜬다. 토오루는 자위대에게 잡혀서는 안된다며 도망가라고 소리친다.[* 이때 멀리서 토오루가 토토의 머리를 쓰다듬는 시늉을 하자 토토도 눈을 감으며 손길을 느끼는 모습이 묘하게 감동적이다.] 정신을 차린 토토는 하늘로 날아올라 멀리 사라지고 토오루는 떠나는 토토를 향해 '잘 가, 가메라'라는 말을 남긴다. 이것도 출시된 2005년때의 얘기였고 [[가메라 시리즈]]가 정식으로 종료된 현재는 '''가메라는 결국 영화상에서 만날 수 없게 되었는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