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시고기(소설) (문단 편집) === 일본 드라마 === 일본에도 판권이 팔려서 '굿 라이프'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었고, '굿 라이프, 고마워요 아빠 안녕'이란 타이틀을 달고 드라마로도 나왔다. [[2011년]] 2분기 [[후지 테레비|후지 TV]] 화요일 밤 10시 방영한 작품이며 방영기간은 4월 19일 ~ 6월 28일이다. 총 11부작. 주연은 [[소리마치 타카시]][* [[GTO(만화)/드라마|GTO]] 드라마의 [[오니즈카 에이키치]] 배우로 한일 모두 오니즈카 역을 한 사람이 주연으로 나온 셈.]로 [[1리터의 눈물]] 각본가가 각본을 맡았다고 한다. 꽤 많은 각색이 이루어져서 원작에서는 처음부터 부성애로 똘똘 뭉쳐있던 시인 아버지가 일에 몰두하느라 가족을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가 아이의 병을 계기로 가정적으로 변해가는 기자가 되었고 결혼하고 얼마 되지도 않아 딴 남자 만나서 나가버리고 다움이를 채가다시피 했던 화가 전처도 가정에 소홀한 남편을 견디지 못하고 떠나버렸지만 아들에 대한 애정은 잃지 않아 아들을 정성껏 돌보는[* 남편을 떠나며 아들에게 같이 떠나자고 권했으나 아들이 아빠가 외로워한다며 거절한다. 여기선 재혼도 안 하고 새 남편 포지션의 남자도 그냥 멘토 역할을 해주는 그림 선생이자 노신사로 바뀐다.] 주부로 바뀌었으며 후배 여진희 역할은 아들의 담당 간호사로 바뀌었다. 결말도 아버지의 죽음으로 끝나는 건 변하지 않지만 아내와 아들이 아버지가 죽을 것을 알고 돌아오면서 해변에서 같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가 조용히 생을 마감했고, 병원 인물들과 노신사 등 이들 가족의 영향을 받은 주변 인물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끝난다. 매우 슬프고 쓸쓸하게 끝난 원작에 비해 슬프면서도 그나마 희망적인 분위기. 즉, 원작이 아버지의 애끓는 부정에 초점을 맞췄다면 리메이크판은 아버지의 무관심으로 파탄 직전이던 가정의 회복에 초점을 뒀다. 그래서 백혈병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난(7화)뒤의 이야기가 상당히 길게 다뤄진다. 아버지가 걸린 병도 간암에서 췌장암으로 바뀐다.[* [[췌장암]] 문서 참고. 둘 다 최후가 끔찍하기 그지없는 병이다...] [[정우성]]이 한국인 의사 역으로 특별출연해서 가시고기 이야기를 한다. 초반에는 별로 슬픈 내용이 없다가 결말에 다가갈수록 안타깝고 매우 슬픈 내용이 많아진다는 평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