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오전닝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 [youtube(NurVJ4n4N2c)] || [youtube(n_d4MdN7amk)] || 롤 역사를 뒤바꾼, 안정성보다는 적극적인 교전을 선호했던 정글러로 역시 한 공격성 하는 Mlxg, SofM와 더불어 공격적인 스타일로 세계 롤판의 정점까지 찍어본 정글러. 처음 합류했을땐 前 소속팀인 YM이 운영 지향팀인것도 있고 IG가 닝 합류 이후 성적이 나아지자 이전까지 막장 솔랭팀이던 IG에 최소한의 운영을 부여하고 솔랭전사 출신의 더샤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줬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지만 사실 YM의 운영 지향적인 모습은 닝이 아니라 밍 덕분이고 IG의 라인 분배 운영은 예상외로 재키러브가 담당하고 있다. 의외로 데뷔 시즌때만해도 공격성으로는 Mlxg와 SofM에 밀리고 자크, 당시 메타였던 잿불을 올리는 탱 그라가스를 선호하는 등 안정적인 운영 능력과 한타 능력을 보유했지만 이후 메타 대격변이 일어난 2018 시즌부터 공격적인 모습이 더욱더 돋보이는 정글러다. 특히 IG는 15 SKT 식의 CS부터 많이 벌려나가며 약간의 킬이라도 확확 굴리는 강력한 라인 컨트롤과 18 킹존 식의 라인 주도권을 바탕으로 적극적 교전을 열고 한번 킬 따낼 때 확 따내면서 게임을 터뜨리는 합류전의 경계에 있는 모습으로 닝은 그 선봉장의 역할을 확실히 하는 중. 이건 닝이 하락세에 접어든 2019 시즌 이후로도 Leyan이 나올때의 IG와 Ning의 나올때의 IG가 확실히 다른 스타일을 보여주는걸 생각하면 적용되는 이야기다. 닝이 운영형이라는 평가를 받다가 오히려 진퉁 육식이라는 평가를 받는 과정은 LCK의 몰락 및 상남자 메타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도 하다. 보통 정글러의 메카닉을 평가할 때 안 되는 각을 잡아 갱킹을 성공시키는 능력과 카운터 정글링 등을 활용한 자신의 성장력을 많이 보던 과거의 풍조에서 닝은 자신보다 팀에 득점을 벌어다주고 한타에서 딜러를 보좌하는 운영형에 가까웠다. 하지만 교전 유도와 개시, 심지어 주도가 더 중요한 정글러의 개인 기량 평가 지표가 되는 과정에서 흔히 말하는 피상적인 육식과 초식의 의미는 마구 뒤바뀌었다. 이러한 측면에서 닝은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공격성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는 정글러인 셈. 피지컬도 피지컬이지만, 팀적으로 어느 타이밍에 교전을 걸면 이기고, 얼마만큼의 이득을 가져갈 수 있는 지를 본능적으로 아주 잘 알고 있는 정글러다. IG의 돌격 대장으로, IG의 무시무시한 교전 능력을 이용한 스노우볼링은 사실상 이 양반의 전투 개시에서 시작된다고 봐야 한다. 감이 잘 안온다면 호전적인 성향과 캐리력으로 유명한 베트남 정글러의 궁극적인 지향점이 닝이라고 보면 된다. 그러나 동시에 대격변된 메타 특유의 불안정성[* IG를 이긴게 TL이고 SKT는 G2에게 졋다는 이유로 반박하기도 하는데 TL은 공격성을 받아들이긴 했다지만 결국엔 LCK식 운영 지향형 팀이고 SKT vs G2전에선 오히려 SKT가 클리드를 필두로 한 스노우볼링을, G2가 블라디미르, 아지르 등 후반 지향형 픽과 탑 파이크, 바텀 신드라 등의 사파픽 전략을 선택했다.]을 보여주는 정글러이기도 하다. LPL 정규시즌과 MSI 그룹 스테이지에서도 이기긴 이기지만 계속 상대적 약팀과의 대결에서도 비벼지는 모습을 보였는데 닝의 주사위가 가장 큰 비중을 가졌다. 어쨋든 충격의 2019 MSI 4강 탈락과 여자친구의 이별과 함께 슬럼프에 빠진 이후엔 예전처럼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여주다가도 그게 자살 돌격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신인 Leyan과의 주전 경쟁에서 은근 힘들어지기 시작했다. 특히 IG가 특히 교전 지향적이라 많은 킬과 데스가 나오는 편이긴 하지만, 정글러가 시즌 데스 1위를 기록할 정도로[* 2019 LPL 서머 36게임 132데스.] 뇌절 기질이 짙어진 편. 2020 스프링과 MSC까지 부진이 이어지며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평을 들었으나, 2020 서머에 폼이 오르더니 어느새 리그 상위권 정글러로 활약해주고 있다. 물론 카나비, 웨이웨이 같은 최상위 정글에 비하면 밀리지만, 1년 가까이 정글이 없는 수준으로 게임하던 IG 입장에서는 1인분을 보장하는 정글러로서 돌아온 것만으로도 호재이다. 다만 월드 클래스 정글러들 중 닝의 치명적인 단점으로 멘탈과 기복 외에 챔프폭이 있다. 적극적인 교전 유도를 위해 CC가 뛰어나거나 몸을 댈 수 있는 정글 챔프를 선호하다 보니, 부족한 연습량과 맞물려 CC 없는 물몸 AP 챔프를 기피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짧은 정글 경력과 부족한 연습량으로 인한 정글링 숙련도 논란도 더해진다. 아래의 닝 챌린지 문단 참조.] 2020 서머 릴리아, 니달리 0픽의 닝은 피넛을 상대로 밴픽에서 계속해서 불리한 위치에 서면서, 피넛에게 개 조련사 넛형욱이라는 별명을 안겨주었고 LGD의 롤드컵행에 크게 기여하면서 욕을 얻어먹는 신세로 전락하였다. 결국 닝의 전성기 자체는 적은 연습량과 좁은 챔프폭, 낮은 메타 적응능력으로 인해 길게 지속되지 못했다. 그러나 닝의 플레이스타일에 설계를 더한 [[티안]]이나 오더능력을 크게 강화한 [[옌양웨이|웨이]], 좀 더 라이너를 보좌하는 안전한 플레이를 하지만 애매한 성장치로도 이니시 능력만큼은 극대화하는 [[지에지에]] 등 후대 중체정/세체정에게 있어 닝 식의 교전 개시와 난전 유도, 이를 바탕으로 이득을 굴려나가는 능력 및 반대급부로 이러한 공격적 플레이에 대한 대처능력은 필수 덕목이 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분명 LPL의 암흑기에는 LCK식 운영의 카운터가 없다고 보일 정도로 암담했지만, 베트남에서는 리바이와 SofM이 보여주고 LPL에서는 mlxg와 콘디, 카사가 보여준 공격성을 재해석해 LPL의 압도적인 비교우위를 만들어낸 장본인은 분명 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