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이우스(디스라이트) (문단 편집) === 이력 === > '''Ⅰ. 빛나는 훈장에는 무거운 과거가 숨겨져 있다.'''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가이우스가 뒤에서 걸어 나오자 연맹 훈련장에 있던 젊은 집행관들이 허리를 곧게 떴다. 모두 존경의 눈빛으로 이 전설의 주인공을 쳐다봤다. 제우스의 신력올 지닌 가이우스는 초기 세븐 히어로즈의 일원이었다. 그란디스 대륙에서 가장 먼저 신력을 얻은 사람 중 한 명으로 그의 몸에 달려 있는 빛나는 훈장 하나하나가 무거운 과거를 젊어지고 있다. 에스퍼 연맹에 새로운 힘이 더 많이 유입되면서 가이우스의 역할은 고위층 관리자로 옮겨갔다. 교육과 연설에 힘을 쓰며 사람들에게 미라클 지식을 전파하고 더 많은 젊은이들이 미라클 대항에 동참하도록 격려했다. }}} > '''Ⅱ. 가이우스는 일상생활 속에서 의외의 면을 지니고 있다.'''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외모부터 일 처리 방식까지 가이우스는 철저한 완벽주의자를 자처했다. 그의 스포츠 머리는 센티미터까지 엄격하게 따져 주변 이발사들을 미치게 만들었다. 디테일까지 극도로 추구하는 모습과 그를 감싼 엄숙한 분위기 때문에 가이우스는 접근하기 힘든 존재로 보였지만 그는 이를 걱정하지 않았다. 그에게는 모두와 하나가 될 수 있는 보물이 있었다. 가이우스와 동행할 때는 남은 전력이 일마일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 크게는 긴급 상황부터 작게는 친구의 휴대폰 배터리까지, 가이우스가 기꺼이 전력을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에스퍼 연맹의 핵심 이사가 가끔 인간 배터리로 변신할 줄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 '''Ⅲ. 가이우스는 힘든 과거 덕분에 강해졌다.'''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가이우스의 사무실은 사용하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조용하고 깨끗하다. 책상 위에 놓여 있는 그와 아내 한나의 사진만이 유일하게 사람의 온기가 느껴지는 물건이다. 사진 속에서 그는 아이처럼 웃고 있다. 그는 이미 오랫동안 이런 미소를 지어본 적이 없다. 큐브 미라클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가이우스의 삶은 혼란에 빠졌다. 한나가 가이우스 앞에서 미라클 몬스터에게 죽임을 당했다. 한나의 마지막 미소는 상처처럼 가이우스의 마음에 새겨졌다. 가장 가까운 사람마저 지키지 못하는데 그가 어떻게 인류를 구원할 수 있을까? 수많은 슬픔과 고통이 굳건한 신념으로 변했다. 가이우스는 미라클을 철저하게 쳐부수는 것이 인류를 구원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 > '''Ⅳ. 항상 최전선에서 사람들을 이끄는 가이우스.'''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신력은 운명의 선물일까? 피할 수 없는 저주일까? 가이우스의 답은 전자다. 미라클이 강림하고 몬스터가 활개를 치면서 신력은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 되었다. 세븐 히어로즈의 초대 멤버인 가이우스는 항상 최전선에 서서 사람들을 이끌어야 했으며, 미라클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인류에게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했던 것이다. 어쩌면 에스퍼는 무거운 직함에 불과할 지도 모른다. 사람들이 안심하는 표정을 지으면 그의 마음도 편안해졌다. 아무리 험난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더라도 가이우스는 한나의 몫까지 온힘을 다해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