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인(브라운아이드걸스) (문단 편집) == 팬덤 == 특이사항으로 [[섹시]] 계열의 [[걸그룹]] 멤버 치고는 팬덤의 성비가 여자 쪽으로 약간 기울어 있는데[* 대부분의 섹시 걸그룹 멤버들은 팬덤이 극단적인 [[남초]]다.], 이것은 사실 가인뿐만 아니라 브라운아이드걸스 전원이 공유하고 있는 특징이다. 아무래도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섹시에다 [[걸크러시]] 속성도 같이 보유 중이기 때문인 듯 하다. 게다가 여팬들이 충성도도 상당히 높다. 우결로 남자와 알콩달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전엔 [[레즈비언]] 커뮤니티에서 항상 랭크인 되었다. [[Sixth Sense(브라운아이드걸스)#s-2.2|Sixth Sense]]와 [[피어나(가인)|피어나]]로 활동하던 때에 여덕들이 엄청난 수로 늘어났다. 이쯤 되면 그냥 레통령(레즈비언들의 대통령) 혹은 여덕후 제조기라고 봐야한다. 사실 이른바 손타킹 시절만 해도 남팬들의 화력이 더 두드러지게 보였었다. 아무래도 이 때만 해도 손가인이 걸크러시보단 섹시하거나 귀여운 쪽으로만 활동했기 때문인 듯 하다. 그러나 브아걸을 완전히 인기 아이돌로 올려준 노선인 [[Sound-G#s-2.2|Abracadabra]] - [[Sixth Sense(브라운아이드걸스)#s-2.2|Sixth Sense]]의 컨셉은 여덕들을 모으기 굉장히 쉬운 걸크러시 계열이고, 그것이 통했다.[* 오히려 이때를 기점으로 남팬이 많던 가인이 여덕몰이를 하며 레통령으로 등극하고 여팬이 많던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나르샤]]가 남팬 화력을 얻어 [[청춘불패]]에서 군인들을 대상으로 한 인기투표 1위를 하는 등[[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1/16/2010011600365.html|#]] 남덕몰이를 하고 덩달아 [[군통령]] 이미지가 생기는 등, 브아걸에게 있어서 Abracadabra는 기존의 이미지에 굉장히 큰 전환점이 된 작품이다.] * '''뷰티보이스''' 뷰티보이스, 이하 뷰보는 가입자 2만 명을 자랑한다. 2010년 경에 브아걸 공식 팬클럽 [[에버레스팅]]의 가입자수가 5만 명 정도였던 것을 생각해 볼 때 상당한 비율이다. 하지만 이 팬카페는 주 활동이 [[팬픽]] 쪽인데,[* 올드팬들에게 뷰보에 대해서 물어보면 대부분이 브아걸 팬픽의 보고였다고 칭할 것이다. 가인의 팬클럽이었지만 브아걸 전원의 팬픽을 취급했었다. ] 이런 내향성을 띠는 만큼 그다지 외부 활동은 활발하지 않았다. 사실 아래 서술되는 다른 팬덤에 비해 거의 없는 취급을 받았었다. 현금 동원량은 물론이요 컴퓨터를 다루는 방법, 동영상을 다루는 방법 등등 여러 분야에서 후술할 페어리 피타나 에버레스팅에 비해 모자라는 부분이 많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2010년대 중반 경에 망했고, 더 이상 새로운 가입자를 받지 않고 있다. 다만 사이트 자체는 유지하고 있어서, 망하기 전에 회원가입을 해둔 소수의 올드팬들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기억하고 있다면 여전히 들어가서 글들을 감상하는 것이 가능하다. 뷰보가 망한 후에 입덕했다면 아쉽게도 뷰보 회원을 찾아다니는 수밖에 없다. * '''[[http://www.babyg.kr/|페어리 피타]]''' 개인 팬 사이트[* 이게 뭔가 싶겠지만, 3세대 아이돌 문화가 정착된 시점에서 보면 일명 "홈"이라 불리는 그것이다. 다만 홈과는 다르게 한 명의 홈마가 운영하지 않고 여러 명의 회원들이 운영했다고 보면 된다.] '''페어리 피타''', 이하 페피. 이 개인 팬클럽의 위력이 '''그룹 자체의 팬덤을 능가하는 위력'''을 보인다. 공식 오픈은 2010년 9월 20일(가인의 생일)인데 그보다 몇 달 전부터 임시 계정으로 열려는 있었다. 팬 사이트지만 [[트위터]]에 잠깐 올라왔다 사라지기도 하는 떡밥과 수시로 바뀌는 [[싸이월드]] 일촌평을 모두 체크하는 것은 기본이요, 브라운아이드걸스가 행사를 뛸 때 마다 다른 남자 아이돌들의 대포부대 못지 않은 크기의 디카로 손가인을 일점사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이에 다른 곳에서 활동하는 팬덤 모두 페피 만세를 외치며 대포여신으로 숭배했다. 농담이 아니라 1티어 남돌들의 찍덕 수준의 화력을 자랑했다. 페피에 상주하는 팬 대부분이 여자라는 걸 감안하면 조금 놀라운 일이다. 거기에 2010년 가인의 생일 조공으로 페어리 피타에서 보낸 조공은 이 인간들 '''정말 조공을 보낸 게 아닐까''' 싶을 정도다. 2020년대 시점에서 보면 놀랍지도 않지만,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생일 조공이 500만 원을 넘는 연예인이나 아이돌들은 흔치 않았었다. [* 한 병에 15~20만 원짜리 와인 6병, 주문제작 와인 잔과 디켄터, 쥬얼리 꽃시계, 목재 와인 수납 가방, 풀세트가 100만 원 가까이 나가는 스피커, 티파니 핑크 사파이어 팔찌, 15만 원짜리 헤드폰, 30만 원짜리 건강 식품, 5만 원이 넘어가는 토종굴 4 통, 그 외 비싼 와인 안주와 케이크, 손으로 쓴 편지들, 생화로 만든 꽃 상자 등등등.] 언뜻 보면 '''손가인을 교주로 모시는 종교 같다.''' 회원 수는 비밀로 하고 있기에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전체 회원 수는 2011년 11월 기준 4,000명을 넘어섰다. 개인 팬싸에 이 숫자면 엄청난 것이다.[* DAUM의 카페들 같은 경우 회원 수는 몇만 명 되지만 유령 회원이 대다수이다. 회원수 대비 페어리 피타의 화력은 엄청나다.] 그 이후로 한 서포트들도 대단했는데, 그 중 몇 가지만 읊자면 [[몽땅 내 사랑]] 제작 발표회 서포트로 기자들을 위한 가인 솔로 앨범 + 간식거리 100개와 페어리피타 '''얼음 조각'''도 세웠고, 정식 책으로 출판해도 될 퀄리티의 솔로 활동 정리집과 DVD를 만들었으며,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정규 4집 [[Sixth Sense(브라운아이드걸스)|Sixth Sense]]가 발매되자 앨범 공구도 하였다. 그리고 2011년 가인의 생일 기념 서포트는 2010년 저리가라 할 정도의 화력을 보여주었다. 2011년, 2012년 정도에 전성기를 찍고 그 이후로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전성기가 끝남과 함께 서서히 크기가 줄어들었으며, 뷰티보이스처럼 망하거나 새로운 가입자들을 받지 않는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옛날처럼 "브덕 n대 커뮤니티"에 들어갈 정도는 확실히 아니다. 2020년대가 되고 브라운아이드걸스가 대중들에게서 거의 잊혀지면서 폐쇄되어 완전히 사라졌다. * '''[[우리 결혼했어요 갤러리]]''' 가인의 개인 팬덤을 언급할 때 [[디시인사이드]]의 우리 결혼했어요 갤러리를 빼 놓을 수 없다. 새로운 인기 커플들의 등장으로 어느 정도 갤러리에 새 바람이 불긴 했지만, 이후에도 우리 결혼했어요 갤러리의 중심 세력은 가인 - [[조권]] 을 지지하는 소위 '''아담 횽들'''이었다. 이쪽의 정보력도 페어리 피타 못지 않아서 2010년 9월 29일 제주도 [[성산 일출봉]]에 올라간 조권과 가인을 그대로 찍어서 트위터에 올리고 사진을 공유하였을 정도다. 화력도 상당한지라 아담 커플의 [[우리 결혼했어요]] 어록을 책으로 만들어 상당히 고퀄리티의 제본으로 찍어 돌리는가 하면, 두 사람이 출연한 잡지를 공구로 사들이기도 했다. 또 이곳의 화력 역시 페어리 피타 못지 않았다. 2,000만 원 대의 성금을 두 사람 이름으로 내는가 하면 온갖 어록, 잡지 공동구매, 500만원 대의 조공 등등등 수많은 이벤트와 서포트가 이곳에서 이루어졌고 규모 역시 어마어마했다. 가인의 첫 솔로 앨범이 발매를 앞두자 한 갤러는 CD를 60장 예매해서 페어리 피타 서포트 팀에 기증했다. '''소수 팬덤은 무섭다, 정말로.''' 일단 가인과 조권을 따로 떼어놓고 좋아하는 게 아니라 두 사람이 같이 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므로 다른 곳에서 활동하는 팬덤은 조금 껄끄러운 시선으로 보는 게 사실이지만 에버레스팅과의 사이는 나쁘진 않았다. 에버레스팅은 왠지 브갤을 언급한 글은 곧바로 삭제되지만 우갤을 언급한 글은 그냥 내버려 둔다. 뿐만 아니라, 많은 우갤러들이 에버레스팅으로 유입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