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인(브라운아이드걸스) (문단 편집) === 보컬 ===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원래 시작부터가 [[아이돌]]이 아닌 보컬 그룹이었기에 보컬 면에서 각각의 멤버들이 맡고 있는 파트도 다른 [[걸그룹]]에 비해 훨씬 안정적이다. 가인은 그 중에서도 낮은 [[가성]] 파트를 맡고 있다.[* 브아걸 보컬 3명의 역할을 나누자면, 가인이 [[저음]],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나르샤]]가 [[고음]], 그리고 [[제아(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가 그 사이의 중간음을 맡고 있다. [[Sixth Sense(브라운아이드걸스)|정규 4집]]의 [[Sixth Sense(브라운아이드걸스)#s-2.7|Countdown (Interlude)]]을 들어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저음→중간음→고음 순으로 화음을 넣는 부분이 있는데, 가인→제아→나르샤 순으로 화음을 넣는다.] 그래서 그런지 고음 부분은 가성으로 내는 등 창법이 남자 가수들과 흡사하다. 실제로 대부분의 노래에서도 [[허스키 보이스|허스키한 목소리]]로 저음을 내는데, '''작정하고 내는 저음을 들어보면 거의 남자다.''' [[상상플러스]]에 나와 JK김동욱 성대모사를 했는데 문제는 '''꽤 비슷했다.''' 여자 가수치고 낮은 저음이라는 특이한 장점 대신 성량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현재는 성량 및 고음이 발전했는데 [[피어나]]에서 진성으로 무려 3옥타브 파(F5)를 여러번 안정적으로 찍었다. 정 못믿겠다면 [[노래방]]에서 피어나를 불러보자. 후렴구가 고음과 저음을 왔다갔다 하는 살인적인 난이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며 웬만한 실력 좋은 가수들도 키([[음역]])를 낮춰서 불러야 할 정도다. 정규 3집 《[[Sound-G]]》 활동과 솔로 활동으로 인기를 얻으며 가수 지망생, 실용 음악 관련 대학교에 입학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이 가인의 스타일로 노래를 부르려고 준비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개의 경우 본인이 스스로 중도에 포기하거나 학원, 트레이너들이 만류해서 그만 둔다.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굉장히 이질적인 보컬이기 때문이다. 저음이 고음보다 구사하기 쉽다는 인식 때문에 '''쉽게''' 하려고 손가인을 모델로 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저음을 잘 구사하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며 아래에 나오듯 손가인은 결코 모방하기 쉬운 스타일이 아니다. 개성이 강한 [[목소리]]와 저음을 가졌지만 음역대는 저음에 치우쳐져 있다는 단점도 있다. 보통 사람들이 듣기 좋아하는 여자 저음 보컬의 경우는 예를 들자면 [[이하이]]나 [[아델(가수)|아델]]처럼 단단한 성량을 가지고 있어 깊고 웅장한 소리를 내는데 가인은 성량이 작은 편이다. 성량이 작으니 [[비브라토]]도 구사하기 힘들다. 억지로 성량을 키우면 또 약한 목이 걸린다.[* [[복식 호흡]]에 [[두성]]이 유행하니 보컬에게 목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어쨌든 사람은 목으로 소리를 낸다. 당연히 강한 목은 뛰어난 보컬로서의 전제 조건이다.] 데뷔 이전과 데뷔 극초반에 가인이 노래를 부른 영상 등을 보면 작은 성량을 커버하기 위해 [[복식 호흡]]으로 성량을 늘려 노래를 부르고 있지만 목이 거센 성량을 이기지 못해 찢어지는 소리를 내고 고음으로 음역을 올릴 때 역시 불협 화음이 발생하고 있다. 문제는 가인이 얻은 성량이 그다지 크지 않음에도 목이 견디지 못했다는 사실. 타고난 성량도 작고 성량을 키워도 목이 버티질 못하니 가수로써는 힘든 상황이었지만, 본인의 노력을 통해 이런 단점들을 본인의 특징 및 장점으로 바꾼 보컬리스트로 평가받는다. 위의 단점은 소속사에 들어가 보컬 트레이닝을 받은 이후 단점이 아니라 장점으로 바뀐다. 데뷔 이후에도 자신의 단점으로 여겨지는 부분들은 꾸준히 메꿔 온 노력파. 소속사에 들어간 이후 무리하게 성량을 키워 뽑아내는 게 아니라[* 이러다 1집 무렵 [[성대 결절]]에 걸린 적이 있다.] 목의 힘도 기르고 성량을 절제해서 가늘게 뽑는 창법으로 방향을 전환하였다. 이를 통해 '''저음을 가늘게 뽑아내는 소리를 내게 되고 굉장히 몽환적이고 나른하며 독특한 음색이 만들어진다.'''[* 이런 목소리는 [[담배]]를 조금씩(하루 5개피 미만) 오랜 기간동안 피우면 만들어진다고 하지만 가인이 담배를 피우는지는 불명이다.] 또한 2000년대에 인기를 끌었던 소위 '[[뽕끼]]'가 있는 구수한 목소리라서 브아걸 특유의 [[복고]]풍 노래에서 엄청난 효과를 발휘한다. 어떤 노래에서는 섹시함을 어필하기 위해 가늘고 높은 [[미성]]을 내는데, 이럴 때는 [[아이유]]와 비슷한 여리여리한 목소리가 나므로[* 아이유와 콜라보한 [[누구나 비밀은 있다]]를 들어 보면 둘의 목소리가 거의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비슷하다.] 매우 섹시하다고 평가된다. 흔히들 가인의 보컬을 밝은 노래에서는 ''''달콤하고 포근하다''''[* 이런 포근한 느낌은 [[가인(브라운아이드걸스)/음반 목록#s-4.5|2시의 데이트]]에서 매우 두드러진다.], 어두운 노래에서는 ''''호소력이 짙다''''고 평가하는데 이것은 독특한 음색 때문이다. 수 많은 음원이 나오는 요즘 시대에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을 수 있느냐 없느냐는 음색의 역할이 커졌다. 가인은 독특한 음색 덕에 대중들에게 구매력을 갖춘 목소리로 평가받는다. 덕분에 같은 팀의 [[제아(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나 다른 성량이 큰 여자 보컬들처럼 소위 "지르는 맛"은 없는 보컬이 되었지만 본인만의 매력으로 승부하는 보컬이다. 애초에 유닛 활동임을 고려하면 제아에게 있는 성량을 굳이 갖추려 애쓸 필요가 없기도 하고. 딕션이 좋지 않다는 평이 많은데, 노래 밑의 쿵짝쿵짝 소리가 뚜렷한 편이라 목소리가 어느 정도 가려지기 때문이다.[* 쿵짝쿵짝 소리는 같은 팀 메인래퍼 [[미료]]가 내는 것이다.] 음역대가 저음이라서 이런 가려짐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여기까지만 읽으면 가인이 그다지 노래를 잘 부르지 못 하는 것 같지만, 상술한 가인의 보컬에 관한 것은 전부 '''"솔로 가수"'''들과 비교했기 때문이고, [[아이돌]] 중에서는 탑티어의 보컬을 가지고 있다. 아이돌들이 [[세대교체]]를 겪으면서 데뷔 연령대가 점점 어려져[* 어릴수록 세련되어 보이므로 대부분 10대 후반 또는 그 이하의 어린 나이에 데뷔하는 추세다.] [[가창력]]이 하향평준화 되었고, 지금도 하향평준화 되어가고 있기에, 2020년대 시점에서 보면 오히려 보컬 실력이 굉장히 출중하다. 가인은 브아걸의 리드 보컬이지만 웬만한 다른 그룹에 들어가면 메인 보컬 자리를 꿰찰 수 있을 수준의 실력을 갖고 있다. 흔히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구성원을 '''"메인 보컬 3명 + 메인 래퍼 1명"'''으로 평가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셈. 다만 걸그룹 멤버 중에선 넘사벽의 실력을 갖고 있는 제아와, 역시 가창력으로 걸그룹 최상위 티어에 들어가는 나르샤 옆에 있다보니 상대적으로 노래를 못 한다고 대중들에게 인식이 되어진 것. 또한 가인이 2016년 후반부터 2019년 중반까지 가진 휴식 기간 동안 보컬 트레이닝을 열심히 받았다고 하는데, 이 트레이닝의 효과도 어느 정도 봤을 듯 하다. 2009년 이후 고음으로 목소리를 올릴 때 순간적으로 비음을 공명시켜 소리를 내는 독특한 테크닉이 더해져 기존의 음역을 조금이나마 보충할 수 있게 되었고, 도리어 이 고음부의 청아한 공명을 매력으로 느끼는 사람들도 생겼다. MY style 앨범 이후의 곡에서 이런 창법이 두드러진다.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가 특히 이런 경향이 두드러지는 곡인데 원래 가인의 키보다 더 높여 편곡된 노래기 때문에 그렇다. 하지만 덕분에 굉장히 이질적인 보컬이 되어 버렸다.[* 쉽게 비유하자면 [[가린샤]]와 비슷한 경우다. 한쪽 [[다리]]는 비정상적으로 짧았고 그나마도 휘어 있던 가린샤지만 그 덕분에(물론 엄청난 노력과 함께)그만의 독특한 드리블을 얻게 되어 상대방 수비진을 농락했던 것과 같이 저음, 좁은 음역, 작은 성량을 노력을 통해 자신만의 매력으로 만든 노력파 보컬.] 더군다나 가인의 음색과 음역은 [[Abracadabra|아브라카다브라]] 같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오토튠]]이 결합될 경우 굉장히 몽환적이고 매력적인 소리를 낼 수 있다. 한물 갔다는 평가를 받은 흑인 [[알토]]들이 다시 부활한 것과 비슷한 경향이다. 바꿔 말하면 그만큼 모델로 삼기엔 안 좋은 케이스. 따라하기도 어려울 뿐 더러 따라하게 되더라도 잃는게 너무 많다. 거기에 실용음악과 교수들이 선호하는 정통파 보컬이 아니니 완벽하게 따라하더라도 좋은 점수를 얻긴 힘들다. 모델로 삼는다면 차라리 같은 그룹의 [[제아(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가 낫다. 애초에 제아 본인이 실용음악과를 나온 정통파 보컬에다, [[프로듀스 101]]의 보컬 트레이너도 한 적이 있을 정도로 걸그룹 메보 중 탑을 달리는 실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솔로 활동으로 가창력이 대중들에게 부각되면서 가창력을 구비한 퍼포머라는 인식을 주고 있다. 팬들은 그 사실을 이제 알았냐며 그 반응을 즐기는 중이다. [[MR 제거]] [[https://youtu.be/4WzzSToVSWA|영상]]도 완벽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