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자미 (문단 편집) == 진화생물학계를 혼란스럽게 만든 물고기 == 가자미와 넙치는 치어 때는 다른 물고기처럼 눈이 좌우대칭이었다가 성장하면서 한쪽 눈이 다른 쪽으로 쏠리기 시작하는데, 진화론의 창시자인 다윈은 이런 기괴한 발생과정을 어찌 설명할 것인지 난감해 했으며, 진화론을 비판하는 이들은 이것들을 진화론을 비판할 때 자주 거론했다고 한다. 1871년 영국 생물학자 조지 미바트가 가자미, 넙치의 진화가 점진적으로 이뤄졌다고 가정할 경우, 보통 물고기와 가자미, 넙치 사이에 존재하는 중간 단계의 종들은 생존에 아무 이점도 없었을 거라고 비판했고, 다윈도 이 말에 뭐라 할 말이 없어서 라마르크의 용불용설로 설명하기까지 했다. 이 때로부터 무려 122년이나 지난 1993년에도 골드 슈미츠가 넙치의 눈은 우연한 돌연변이로 급격한 진화라 주장하였다. 물론 이를 뒷받침할 만한 흔적을 DNA에서 발견한 것도 아니라 정설로 채택되지 않았지만. 그러다 2008년 시카고 대학 대학원생이었던 프리드먼이 5천만 년 전의 물고기 암피스티움의 [[화석]]을 CT로 스캔해서 한쪽 눈이 머리 위에 달린, 즉 가자미류 물고기의 중간 단계 화석임을 밝혀냈고, 비엔나 자연사 박물관에서 또다른 중간 단계 화석도 찾아내어, 가자미류 물고기들이 점진적 진화의 산물이라 주장했다. 이후, 다른 과학자들이 아프리카에 사는 "님포크로미스 리빙스토니"가 몸을 바닥에 옆으로 눕힌 채 죽은 척하면서 먹잇감을 기다렸다가 사냥하는 모습을 통해 가자미류 물고기의 중간 단계 종도 이런 식으로 바닥 생활을 하는 녀석들이 있었는데 바닥에 누워있을 때 한쪽 눈이 안 보이게 되는 걸 막고자 점점 한쪽 눈이 다른 쪽으로 쏠리는 진화를 했다고 주장했다. [[https://youtu.be/KGMJzJpw6cw|영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