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죽 (문단 편집) ==== 어류 ==== [[상어]], [[가오리]], [[꼼장어]], [[틸라피아]], [[잉어]], [[광어]] 등이 쓰인다. 상어나 가오리 등 연골어류 일부는 비늘이 없고 껍질이 거칠면서 두껍기 때문에 가죽으로 사용할 수 있다. 겉결이 오돌토돌하거나 거칠기 때문에 가공을 잘하면 그립감이 좋아 칼자루 등에 사용하기도 했으며, 일본에선 [[검도]]용품에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전통적인 검도 호구에 많이 사용하는데, 검도 호구 가격의 주범이다. 상어 가죽은 겉이 사포같이 거칠기 때문에 [[강판]]의 용도로도 사용했는데, 일식에선 [[와사비]]를 가는 데 있어 가장 좋은 강판으로 평가한다. [[장어]]의 경우, 흔히 [[꼼장어]]라고 부르는 먹장어를 사용하는데, 이름은 장어지만 우리가 흔히 먹는 [[뱀장어]]와 먹장어는 엄청 다른 부류이다. 한국에서야 둘 다 요리로 먹으니 알고 있는 편이지만[* 한국에서 먹장어 요리가 대중화된 계기가 먹장어 가죽을 벗겨내고 남은 고기를 싸게 구할 수 있어서였다. 요즘은 먹장어를 그대로 들여와 요리하기 때문에 가격이 엄청나게 올라갔다.], 해외에선 먹장어는 거의 먹지 않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해외 자료를 그대로 들여오는 패션 쪽에서도 그냥 장어 가죽이라고 부르는데, 뱀장어인지 먹장어인지를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여튼 이런 먹장어 가죽은 매우 얇고 크기가 작아 사용처가 지갑, 핸드백, 신발 정도로 제한적이다. 지갑 하나를 만들려 해도 수십 마리가 필요하다. 다만 패턴에 독특한 개성이 있고, 원래 크기가 작으면서도 길쭉한 모양이라 등나무 바구니처럼 엮거나 여러 개를 붙여 패턴처럼 만들어 디자인적인 요소를 주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