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톨릭평화방송 (문단 편집) == 그 외 == * [[김수환]] [[추기경]] 어록에 대한 저작권 때문에 20여 년 동안 평화방송 사진기자로 일했던 직원이 출간한 책의 수익금을 대상으로 배상 청구 소송을 걸었다가 법원에서 기각당하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2131572|기사]] 재판부는 "비신자들에게도 존경받는 공적 종교인인 김 추기경의 말씀은 널리 전파돼 많은 사람과 나눌 필요가 있다"며 "김 추기경의 말씀을 무조건 독점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한다는 평화방송의 설립 목적과도 맞지 않는다." 고 설명했다. * 개국한 지 1년도 안 된 1991년 1월 중순부터 한 달여 넘게 파업을 벌였다. 노조에서 내세운 사유는 [[2017년 공영방송 총파업|경영진들의 지나친 방송 개입과 정권 줄대기]]였고, 개국 초기부터 방송의 성향과 노선을 노조가 선점하겠다는 기싸움 성격이 강했다. 그런데 한 달이 다 되어갈 즈음 [[김수환]] [[추기경]]이 "평화방송은 복음 선교 목적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경영진의 손을 들어 주었고, 명분이 약해진 파업은 흐지부지될 수밖에 없었다. 사측은 당시 파업 노조원 36명 전원을 고소하고, '''파업 이후 이중 27명을 해고해 버렸다.''' 이는 [[1975년]] [[동아일보]] [[동아일보 광고탄압사건|백지광고 사태]] 이후 대한민국 언론계에서 가장 많은 해고자를 배출한 사건으로 알려져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D%8F%89%ED%99%94%EB%B0%A9%EC%86%A1_%EC%82%AC%ED%83%9C|평화방송 사태]] 항목 참고. * 현재, 온에어는 OTT 중에서는 [[https://www.wavve.com/player/live?channelid=F0701|[[파일:wavve 아이콘.svg|width=20]] '''{{{#03a,#46d {{{+2 Wavve}}}}}}''']]에서 시청 가능하며 가톨릭평화방송 홈페이지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2023년 3월 가톨릭 전문 OTT를 표방하는 cpbc플러스의 론칭과 동시에 사이트 디자인도 바꿨는데, 디자인을 SBS가 짜줬는지 SBS와 사이트 디자인이 매우 유사하다. 여담으로, cpbc의 TV 수신 및 운영권은 [[KMH]]에 위탁 중이며, 광고는 kobaco(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를 통해 집행하고 있다. * 라디오의 [[시간 보도 방송|시보]] 때 [[https://youtu.be/f5eO4SNR3t8?t=45s|짧게 성가 전주가 나오는데]] 가톨릭성가 1번인 [[https://www.youtube.com/watch?v=HJFdbl4BDtc|<나는 믿나이다>]]이다. * 종교 방송답게 [[가톨릭]] [[사제]]나 [[수도자]]의 출연 빈도가 상당히 높다. 한편, 당연하겠지만 가톨릭평화방송 아나운서는 입사 후 정확한 발음으로 [[성경]]을 읽도록 교육받는다고 한다. 방송을 통해 성경을 읽을 기회가 많이 주어지기 때문. 라디오 심야 시간에는 성경 통독 프로그램이 송출되고 있다. * 한 때는 인포머셜 광고[* 즉 수분 이상으로 편성되는 장시간 방송. 보통 [[보험]]회사, [[상조]]회사, 각종 홈쇼핑 상품이 해당된다.]도 방영했으나 2018년 8월 1일에 중단되었다. 비지상파 치고는 이례적인 사례인데 방송을 보는 신자들이 기도에 제대로 집중할 수가 없다는 게 그 이유다. * [[SBS]]의 [[열혈사제]] 방영 기간에는 해당 드라마 이야기를 방송에서 많이 했으며, 실제 신부가 드라마와 가톨릭교회 현장에서의 차이를 설명해 주기도 했다. [* 천주교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에서 대본 감수를 맡기도 했고, 드라마의 인기에 맞춰 가톨릭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기 때문.] * 자회사로 해외 성지순례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cpbc 여행사가 있다. * [[https://www.youtube.com/user/PBCTVsns|유튜브 채널]]도 있으며 [[https://www.youtube.com/watch?v=Bnx_cSYrnNY|2020년 4월 실버버튼을 받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hSbhPnVmNDA|안성기]], [[https://www.youtube.com/watch?v=Sfh3fztq5d8|홍진경]] 등 가톨릭 신자 연예인들이 가톨릭평화방송을 홍보하는 영상에 출연하기도 했다. * TV에서 뉴스가 끝나고 매일 나오는 평화게시판[* 전국 가톨릭 기관에서 개최되는 미사, 피정, 교육 등 행사를 홍보하는 광고방송]의 배경음악이 [[카드캡터 사쿠라]] OST [[https://youtu.be/N4tWNYeLLSM|상쾌한 아침]]이다. * 2014년부터 가톨릭평화방송과 평화신문은 신앙체험 수기 공모전을 시작했다. 재정이 어려운 가톨릭방송 치고는 상금이 꽤 크고 전국에서 어마어마한 숫자의 글이 모인다. 12월 31일 공모를 마감하여, 발표는 연초에 하는 틀은 타 언론사의 [[신춘문예]]와 비슷하다. 평화방송 안의 성당에서 시상식을 한다. 1등부터 마지막 순위 수상자까지, 그리고 수상을 못한 작품마저도 글의 퀄리티나 글속의 사연, 이야기 짜임새가 메이저 언론사의 신촌문예 당선작 보다 뛰어난걸 넘어서 모욕감을 줄 정도이다. 그 이유는 전국에 다양한 삶속에서 별의 별 수난을 겪으면서 신앙에 의지하며 버텨온 사람들이 생 날것의 이야기를 써서 보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지도가 낮은 언론사라 화제가 되지 않는다. * 2022년 2월에 9회 수상자들이 발표되었다. 대상에는 간호조무사 출신의 연주자 유동훈씨가 선정이 되었다. 인지도 없던 이 공모전이 유동훈씨로 인하여 화제가 되었는데, 그는 막막해진 삶으로 인해 죽을 준비를 다 마치자 마자 코로나 사태가 터져 갑자기 대구로 코로나 환자 간호 활동을 하러 떠나게 되면서 결국 코로나 현장을 돌다 보니 자살할 타이밍을 놓쳐버린다. 이런 기막힌 사연으로 시작한 이야기는 코로나 시국에서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그의 집안 내력도 대선정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일제강점기는 일제의 탄압으로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며 가세가 기울었는데 민주화 시기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지원한 이유로 탄압을 받았다. 이러한 이유로 집안에서는 정치인이 두명 나왔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서로 다른 진영으로 갈라진 [[유성엽]] 전 의원과 [[김무성]]의 공천 옥쇄 파동의 피해자 [[유재길]] 형제이며, 유동훈과는 친척 관계이다. 유성엽-더불어민주당, 유재길-국민의힘, 그리고 유동훈은 대구 코로나 활동으로 인하여 친 안철수 성향으로 이 집안은 정치적 탄압이 끝난 후 정치 성향별로 갈라져 버렸다. * 상술했듯 '''cpbc플러스'''라는 자체 앱을 운영하고 있다. 가톨릭 대표방송답게 앱 UI가 깔끔하다는 평을 받는다. [[넷플릭스]], [[Wavve]]와 같은 [[OTT]] 앱과 UI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가톨릭 OTT를 표방하는 만큼 대표 프로그램인 [[TV 매일미사]]부터 다큐, 교양, 영화 등 각종 프로그램을 모두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TV 방송뿐만 아니라 라디오 방송 다시듣기도 할 수 있으며, 오디오 성경과 같은 cpbc플러스만의 자체 컨텐츠도 많다. 무엇보다 앱이 버벅거리는 횟수가 적다는 게 최대 장점. 스마트폰에 익숙치 않은 고령층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