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각시탈(드라마) (문단 편집) === 시대착오적 묘사 === 드라마에서 밝히기로 작중 연도는 1932년인데 '''주로 1930년대 후반부터 일어난''' [[위안부]] 문제, 징용·징병 문제, [[창씨개명]], 조선어 금지 등의 이야기가 쏟아진다. 극 진행이 후반에 접어들어 [[독립운동]]과 관련된 내용이 전개되기 시작하자, 초기에 밝힌 작품의 배경 연도와 사건들의 배경 연도가 몇 년 정도 차이나기 시작했다. [[1932년]]인데 [[중국]]에 쳐들어가 [[만주국]] 만들자마자 [[중일전쟁]]이 시작되었고, 28화에서 와다 총독이 [[1933년]] 경술국치 기념일에 '''[[진주만 공습|미국이 본토 침공을 당한건 유례없는 일]]'''[* 정확하게 따지면 미국은 독립전쟁 기간 동안 그리고 미국 건립 이후에도 본토를 공격을 당한 적이 있다. 하지만 전자는 영국의 미주 주둔군과 민병대간의 전투인지라 외침으로 보기 어렵고, 후자는 솔직히 침공이라고 볼 만한 수준은 없다.]이라는 발언으로 드라마 상에선 실제 역사보다 '''전쟁이 8년 일찍 일어났다는 설정이라고 제작진도 인정했다.''' [[양백(각시탈)|양백]]과 [[동진(각시탈)|동진]]의 본토 및 해외 각지의 만세 무장봉기 및 본토 진공 계획을 생각하면 어쩌면 [[올림픽 작전]]이 실행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마지막 화의 [[경술국치|한일합방 기념식]] 화환을 보면 [[포르투갈]], [[캐나다]], [[소련]], [[영국]], [[독일]] 대사가 축하 화환을 보내왔는데 이를 볼 때 아직 [[필리핀]]을 제외한 동남아까지 쳐들어가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무라야마 요시오|무라야마]]는 아예 동남아까지 다 먹자고 하지만...] 그리고 [[소련]] 대사의 화환을 보면 [[할힌골 전투]]는 안 벌어진 듯 하다. 반면 초반에는 [[이완용]]이 '''6년 더''' 살아 1932년 국장을 치룬다. 다만 노골적으로 이완용을 언급한 것은 아니고 '이 공'이라는 거물 친일파의 장례식이라는 식으로 표현했다. 참고로 이완용 장례 때 만장에 '조선총독부 중추원부의장정2위대훈위후작'''이공'''지구'라고 적혔다고 한다. 이공이란 표현은 여기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일단 작품의 전개나 볼거리 등을 제공하는 쪽으로 가다보니 고증과 역사를 여러모로 초월했다. 아예 초등학생이라도 역사 교과서 몇 번만 읽으면 말이 안 될 정도의 시대적 왜곡이 일어나는데, 제작진이 설마 이걸 몰랐을리는 없고 일제의 사악함과 탄압, 패망을 강조하고 작품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만든 일종의 작품적 허용이라 봐야 한다. 따라서 [[퓨전 사극]]이나 [[대체역사물]]로 생각하는 편이 좋다. 일제의 패망이 앞당겨지고, [[중일전쟁]], 병참기지화 정책이 앞당겨질 뿐만 아니라, 현실보다 수탈과 압박을 대놓고 한다. 실제 일제가 수탈한 것과 히어로물이란걸 생각하면 작품적 허용으로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