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각시탈(드라마) (문단 편집) == 평가 == >사회부문 수상자인 유현미 작가는 치밀한 구성과 사실적인 고증으로 현실에 발 디딘 호소력있는 드라마를 집필해왔다. 특히 최근 종영한 KBS 특별기획 드라마 ‘각시탈’ 28부작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수작이었다. 처음 도전하는 항일역사드라마로 생소한 분야였음에도, 작가는 예상치 못한 난관을 훌륭히 극복하고 의외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드라마 제작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한류스타들의 출연기피와 재원조달 문제라는 벽에 부닥쳤으며, 방영 초기에는 친일파를 미화한다는 오해마저 받는 곡절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 드라마는 식민지 조선의 실상 그리고 민초들의 삶과 저항을 역동적으로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대성공을 거두었다. > >심사위원회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작가의 역량과 드라마의 영향을 높이 평가하였다. 첫째, 항일드라마는 대중의 호응을 받기 어렵다는 선입관을 불식시켰다. 둘째, 친일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최초의 드라마로 친일파들의 반민족성을 설득력있게 담아냈다. 셋째, 공영방송의 지향할 바를 명료하게 제시했다. 넷째, 일제강점기의 수탈상 강제동원 민족말살정책과 독립운동가들의 고난과 투쟁을 생생하게 그려내, 살아있는 역사교과서라는 평을 받으며 우리 근대사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심사위원회는 유현미 선생의 올곧은 역사의식과 치열한 작가정신에 경의를 표하면서, 항일드라마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역사대중화에 기여한 그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여 수상자로 결정했다. >---- > 임종국선생기념사업회가 친일 문제 연구와 과거사 청산에 앞장선 [[임종국(1929)|임종국]]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임종국상 수상(2012년) [[https://www.minjok.or.kr/archives/62631|#]]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55927|참고자료]][* 참고로 일제 병역법이 강화된 1927년은 '''[[다이쇼 시대]]'''가 끝난 지 얼마 안 되었다.] [[https://cafe.daum.net/minjokdj/KY9U/2175?q=%EC%98%A8%20%EA%B5%AD%EB%AF%BC%EC%9D%98%20%EB%B0%B1%EB%B2%94%20%EC%9C%A0%ED%98%84%EB%AF%B8|온 국민의 백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